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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생극파크골프장 휴장

내년 1월1일부터 2월 28일까지 2개월간

  • 웹출고시간2021.12.27 11:47:59
  • 최종수정2021.12.27 11:47:59

생극파크골프장.

[충북일보] 음성군 시설관리사업소는 내년 1월 1일부터 2월 28일까지 동절기 동안 생극파크골프장을 휴장한다고 26일 밝혔다.

군은 이 기간, 훼손된 잔디를 보호하고 잔디 생육상태를 도와 내년 3월 재개장할 때 파크골프장 이용자들에게 최상의 만족도를 제공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동절기 잔디 휴면기간 표토가 답압될 경우 봄철 잔디의 생육상태가 불량해진다"며 "이번 휴장은 양질의 구장을 제공하기 위해 부득이한 조처로 이용자들에게 사전 홍보해 양해를 구하겠다"고 말했다.

생극파크골프장은 2019년 생극면 신양리 793번지 일대에 조성된 개방형 체육시설이다.

이 곳은 중장년층, 노년층의 생활에 활력을 불어넣는 장소로 인기를 얻고 있다.

군은 파크골프장 내 편의시설 설치, 배토작업, 상수관로 이설 등의 보수를 추진해 이용자 편의를 증진하고 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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