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라면 누구나 제 나름대로의 세계관과 인생관이 있다. 참을 찾고 바름을 행하고 아름다움을 창조하는 인간은 진리를 숭배하고 의를 우러르며 선을 동경한다. 사람들은 흔히 현대라는 시대를 정신분열증시대라고 진단하고 있다. 언어를 상실하고 웃음을 상실한 시대이기 때문이다. 허위와 위선과 가식의 바이러스에 걸려 갈 길을 방황하는 오늘 현대인을 위해 인생을 반성해 보고 잃어버린 본래의 자기를 되찾아 보다 참된 인생생활을 영위해 보자는 의미에서 이런 제목이 주어지지 않았는가 생각된다. 현실이 고해냐, 낙원이냐 하는 것은 보는 사람들의 관점에 따라 다르다. 에피쿠로스 아리스티포스는 이 세상을 낙원으로 보고 극단의 향락주의를 제창했는가하면 예수나 석가는 이 세상을 괴로운 죄악의 세계로 보고 구원, 해탈의 도를 말했으니 말이다. 인간은 항상 영원과 불멸을 원하지만 시간은 무상해 상항성(常恒性)이 없고 세계는 변화해 상주성(常住性)이 없다. 그래서 인간은 향락을 추구하는 사람이 되었는지도 모른다. 그러나 오늘은 충청도, 내일은 전라도식으로 여행, 등산, 독서, 무색, 잡기 등 온갖 오락으로 몸과 마음을 위로해 봐도 그것은 일시적인 위안은 될지언정 영원한 위안물은…
충주불교사암연합합창단이 창단 6주년을 맞아 오는 15일 충주시 향군회관 5층 회의실에서 창단 6주년 기념 공연을 펼친다. 이날 공연은 충주불교사암연합합창단의 합창과 피아니스트 박은정의 피아노 독주에 이어 태현스님이 우정 출연해 통키타 연주와 음성공양을 펼친다. 이와 함께 일일 찻집이 마련돼 음악과 함께 하는 다도 시간도 가질 예정이며 경담스님은 현장에서 직접 달마도를 그려 참석자들에게 보시할 예정이다. 충주불교사암연합합창단은 지난 2001년 창단돼 현재 50여명의 단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그동안 충주불교계의 숙원사업인 중앙탑 탑돌이 십바라밀을 시연하는 등 충주지역 불교계의 대소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 김수미기자
천주교 청주교구가 2008년 교구 설정 50주년을 앞두고 교회의 새로운 복음화 정책을 수립하고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시노드(Synod)를 개최한다. 청주교구는 오는 8일부터 목요일 오후 8시마다 3차례에 걸쳐 토론마당을 진행하는데 주제는 선교, 청소년, 가정문제와 관련해 세부 추진방향을 정하고 교구설립 50주년을 맞는 내년에 교서로 공포할 계획이다. 토론마당의 목적은 시노드 의제에 대한 신자들의 교육기회를 확대하고 관심을 증가시키는 것은 물론 의안 작성을 위한 기초자료를 수집하는데 있는데 자료의 내용은 △청주교구의 현실 △교회의 가르침 △쟁점요소를 중심으로 한 질문서로 구성됐다. 자료는 구역·반모임을 중심으로 전체 토론 자료를 3번 3주에 걸쳐 나눠 활용하는데 소공동원들이 두루 참여할 수 있도록 목요일 저녁시간에 모여 진행하며 진행이 어려운 소공동체에는 시노드 준비위원이 진행을 돕는다. 시노드란 대의원회라고도 하는데 교회의 매우 중요한 회의 명칭으로 라틴어로는 시노두스(Synodus)라고 한다. 이는 희랍어 시노도스에서 비롯되는데 함께 모여 같은 목표를 향해 공동의 노력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함께하는 여정’을 의미한다. 교구 시노드의 경우 모든 사제와 수도자
세계청년대회(World Youth Day, 약칭 WYD) 십자가와 성모성화가 한국을 순례한다. 그동안 아프리카 지역을 순례해 온 세계청년대회 십자가와 성모성화는 오는 21일 한국에 도착해 23일까지 제주 중앙성당을 비롯한 교구 내 각 성당과 성 김대건 제주표착기념관에 안치될 예정이다. 이후 24일 십자가와 성모성화는 임진각 일대에서 말씀전례와 도보순례 등을 거쳐 오후 4시30분 서울대교구 명동성당에 안치된다. 명동본당은 이후 십자가와 성모성화 경배를 하고 25일 오전 역시 십자가와 성모성화 경배에 이어 청년미사와 십자가 친구 예식 등을 갖는다. 세계청년대회 십자가와 성모성화는 전 세계 대륙을 거쳐 올해 초 호주에 도착, 오는 2008년 7월 15~20일 열리는 ‘제21차 세계청년대회’ 전까지 호주 전역과 오세아니아 주의 일부분 등지에서 순례를 할 예정이다. WYD십자가는 1984년 베드로 대성전에서 교황 요한 바오로 2세 주례로 봉헌된 ‘국제 젊은이들의 축제’ 행사 미사 중 교황이 세계의 젊은이들에게 선물한 것으로 높이 3.8m, 두께 5㎝, 무게 31㎏의 나무십자가이다. WYD성모성화는 2003년 성 베드로 광장에서 교황 요한 바오로 2세가 집
지장보살의 명호를 듣고 찬탄할 때 가피(加被 부처나 보살이 자비를 베풀어 중생을 이롭게 함)가 있다. 지장보살을 보고 절을 할 때 가피가 있다. 지장보살의 명호를 부를 때 가피가 있다. 지장보살에 공양을 올릴 때 가피가 있다. 자장보살의 형상을 그리거나 조성해 모실 때 가피가 있다. 자기를 낮추면 만생명이 편안해진다. 땅은 그렇게 모두에게 양보하고 용서한다. 덕이란 자기를 낮추는 것이다 욕심에 찌들어서는 관대해 질 수 없다 비우고 낮추고 용서할 수 있는 사람이 관대하고 만 중생을 이롭게 한다. 자신의 생활을 비추어보면 자신의 모습이 보인다. 고로 자기를 바로 보아야 융화하고 상생할 수 있다 오직 스스로 성취해야 하는 것이다. 자신의 허물을 스스로 돌아보는 습관을 통해 용서하는 마음과 스스로의 화를 삭이는 훈련이 욕심을 적게 하고 후회하지 않는 삶을 살 도록한다. 내 마음이 깨끗하고, 조용하고, 자유로워 탐진치(貪瞋痴) 삼독(三毒)을 버려야 한다. 신구의(身口意) 삼업(三業) 즉, ‘몸(身) 버릇-절하기’, ‘입(口)버릇-염불하기’, ‘나쁜 생각(意)-화두 참선’을 통해 대자유인 되도록 노력해야 한다. 사람은 마음 따라 살아간다고 했다. 마음
대한불교 천태종이 신년 초 복지종단을 선언한 이후 첫 사업으로 탈북자들을 위한 템플스테이와 지원사업을 펼친다. 천태종 총본산인 단양 구인사는 다음달 고령화가 심각한데도 복지시설이나 프로그램이 전무해 복지혜택을 받을 수 없었던 단양군에 노인·장애인종합복지관을 개관해 복지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할 전망이다. 천태종은 지난달 22일 단양 구인사에서 이사회를 열어 복지재단 법인을 비롯한 7개 산하시설의 올해 예산을 58억4천만원으로 확정 배정하고, 강원 춘천에 이어 노인과 장애인 복지의 볼모지인 단양군에 종합사회복지관을 개관하게 됐다. 천태종 교무국장 시용스님은 “천태종 단양종합복지관은 여느 복지관과는 달리 이용 대상자들의 욕구를 사전 파악해 체계화하고 다양화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적용할 계획”이라며 “환경보호 등 각종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삶의 만족도를 높이고 가가호호(家家戶戶)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용스님은 또 “민족화합 차원에서 시작한 탈북자 새터민 지원사업의 경우 일자리 창출에 초점을 맞춰 종단 소유 농장들을 새터민들이 위탁 운영하고 수확물을 구입해주거나 사찰에서 필요한 물품을 제작해 납품하는 방안도 모색하고 있다”며 “조만
천년고찰 경북 경주 불국사의 극락전에 숨겨져 있는 황금빛 돼지 형상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 형상은 극락전 정면 처마밑에 현판으로 가려져 그동안 눈에 띄지 않았으나 최근 존재가 확인되면서 관광객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다. 길이 50㎝ 가량의 돼지 형상은 나무로 다듬어져 있으며 황금빛을 띠고 있다. 불국사 관계자는 “최근 황금빛 돼지가 불국사에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관광객들이 극락전 처마밑을 유심히 살피는 풍경이 연출되고 있다”고 말했다. 경주시 관계자는 “그동안 불국사에 수차례 갔지만 황금돼지가 있는지 몰랐는데 황금돼지의 해를 맞아 경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같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방송 등 언론들의 취재도 잇따르고 있어 불국사의 황금빛 돼지가 전국적인 명물로 떠오르고 있다. / 연합뉴스
한국불교 법왕종 홍익불교대학 제8기 졸업식이 지난 10일 청원 도림사에서 열렸다. 홍익불교대학은 지난 99년 문을 연이후 현재까지 120여명의 일반인이 졸업하는 등 불교교리 연구에 힘써왔다.
충북불교대학 신입생 모집 대한불교 조계종 용화사 부설 충북불교대학이 재가 신도를 비롯해 일반인을 대상으로 다음달 7일까지 2007학년도 13기 신입생을 모집한다. 교과목은 기초·불교 교리, 불교 교리, 불교 문화, 불교사, 반야심경 등으로 1년 2학기의 학제로 운영된다. 기초·불교 교리는 용화사 교무인 원적 스님이 강의하며 불교 문화는 대구 지산정사 주지 정법 스님, 불교사는 경기도 김포시 중앙승가대학의 최종남 교수, 반야심경은 동국대 불교학과 차차석 교수가 맡아 진행한다. 정규 교과목 외에도 붓글씨반을 별도로 운영하며 큰스님 특강, 월 1회 철야기도, 백양사 성지순례, 여름수련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졸업자에게는 조계종 포교사 고시 응시 자격이 주어진다. 교육 기간은 다음달 7일부터 7월 11일까지 모두 18주며 같은달 6일 입학식을 치른다. / 김수미기자
천태종 총무원에 신설된 기획실 기획실장에 교육부장 용암 스님이 임명됐다. 이에 따라 공석이 된 교육부장에는 서울 삼룡사 주지 세운 스님이 임명됐다. 천태종 도용 종정 예하는 지난달 27일 구인사 설법보전에서 기획실장과 교육부장에 임명된 용암 스님과 세운 스님에게 각각 임명장을 수여했다. 용암 스님은 지난 78년 제2대 종정 대충대종사를 은사로 출가, 천태종 총무원 재무부 시설국장, 교육부 부장 등을 역임했으며, 4급(대사) 법계를 품수했다. 현재 포항 황해사 주지, 구룡포 용주사 주지로 재임 중이다. 세운 스님은 지난 78년 대충대종사를 은사로 출가했으며, 구인사 강원을 거쳐 동국대 불교대학원 석사, 동국대 대학원 선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현재 13대 종의회 의원, 서울 관문사 부주지, 서울 중랑구 사암연합회 수석 부회장 등을 맡고 있다. / 김수미기자
어느 날 바닷가에서 성도들에게 말씀을 증거하기 위한 강단이 필요했던 예수는 마침 밤새 허탕을 치고 돌아 온 어부 시몬 베드로의 배가 돌아와 있는 것을 보고 그의 배를 빌려 청중에게 하나님의 진리를 가르쳤다. 그리고 베드로에게 깊은 곳에 가 그물을 내리라고 명한다. 베드로는 예수의 말씀에 순종했고 그러자 한 마리도 잡히지 않던 고기가 그물이 찢어질 정도로 걸려들었다. 베드로는 이 기적 앞에 굴복돼 예수의 제자가 된다. -신약성경 누가복음 5장 중‘베드로의 기적’ 신약성경 중 ‘베드로의 기적’을 실제 체험한 ‘한국판 베드로’의 간증집회가 오는 14일 오후 7시 청원군 오창나눔교회에서 열린다. 이날 간증집회에는 경북 영덕군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구계교회 김상태 안수집사를 강사로 초청해 그가 체험한 ‘한국판 베드로’의 기적에 대해 들어본다. 김 집사는 지난 2000년 12월 24일 믿기 어려운 체험을 했다. 김 집사의 어장 그물에만 엄청난 방어 떼가 몰린 것. 통상 가을에 주로 잡히는 방어가 겨울에, 그것도 어장 가운데 있던 김 집사의 그물에만 떼로 몰린 믿기 힘든 현상을 보고 사람들은‘한국판 베드로의 기적’이라 부르며 놀라워했다. 그러나‘기적’은 한…
[충북일보] 민선 8기 임기 반환점을 맞은 충북지역 단체장들이 장마철 재해·재난을 우려해 올 여름휴가를 가지 않거나 가더라도 장마철이 지난 후에야 갈 것이라고 밝혔다. 3일 충북도에 따르면 김영환 충북지사는 아직 하계휴가 일정을 정하지 않았다. 도 관계자는 "김 지사가 현재 장마전선이 국내 중부권에 머물고 있어 재해·재난 상황에 발생할 사고를 우려해 하계휴가 일정은 정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추후 상황을 지켜본 뒤 8월 이후 휴가를 갈지 말지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지난해 김 지사는 7월 말에 5일간 휴가를 떠날 예정이었지만 같은 달 15일 청주 오송 궁평 2지하차도 참사가 발생하자 모든 휴가 일정을 취소한 바 있다. 올해 하계휴가를 정하지 못한 것도 이같은 재난상황이 올해에도 반복될 경우 즉각적으로 대응하기 위함이다. 취임 이후 김 지사는 평소 '놀멍쉬멍', 즉 '놀 땐 놀고 일할 땐 일하자'는 워라밸을 강조해왔고 지난 2022년도에도 김 지사는 4일 간 하계휴가를 떠났던 것과 비교하면 사뭇 다른 결정이다. 오송참사를 비롯해 괴산댐 월류 등을 계기로 김 지사 스스로 도민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게 됐고, 이에 대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민선 8기 임기 반환점을 맞은 충북지역 단체장들이 장마철 재해·재난을 우려해 올 여름휴가를 가지 않거나 가더라도 장마철이 지난 후에야 갈 것이라고 밝혔다. 3일 충북도에 따르면 김영환 충북지사는 아직 하계휴가 일정을 정하지 않았다. 도 관계자는 "김 지사가 현재 장마전선이 국내 중부권에 머물고 있어 재해·재난 상황에 발생할 사고를 우려해 하계휴가 일정은 정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추후 상황을 지켜본 뒤 8월 이후 휴가를 갈지 말지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지난해 김 지사는 7월 말에 5일간 휴가를 떠날 예정이었지만 같은 달 15일 청주 오송 궁평 2지하차도 참사가 발생하자 모든 휴가 일정을 취소한 바 있다. 올해 하계휴가를 정하지 못한 것도 이같은 재난상황이 올해에도 반복될 경우 즉각적으로 대응하기 위함이다. 취임 이후 김 지사는 평소 '놀멍쉬멍', 즉 '놀 땐 놀고 일할 땐 일하자'는 워라밸을 강조해왔고 지난 2022년도에도 김 지사는 4일 간 하계휴가를 떠났던 것과 비교하면 사뭇 다른 결정이다. 오송참사를 비롯해 괴산댐 월류 등을 계기로 김 지사 스스로 도민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게 됐고, 이에 대
◇취임 2주년 소회와 주요 성과는 그동안 학교 교육의 정상화를 위해 '지속가능한 공감·동행 교육'을 펼쳐왔다. 학교는 교육의 본질에 충실하고, 학생은 스스로의 삶과 학습을 주도할 수 있도록 탄탄한 토대를 만들고 다졌다. 취임 후 2년은 충북교육의 '새로운 도전과 성장의 시기'였다. 새로운 도전의 시작이었던, 공약은 도민과의 약속이다. 지난해 전국교육감 공약 실천 계획 평가 최우수에 이어 올해 공약 이행평가도 최고등급을 받았다. 2023년 교육부 17개 시도교육청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교육발전특구 공모에 도내 5개 지구가 선정돼 3년간 최소 150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학생 성장 기반을 단단히 다졌다. 학생들은 몸활동을 통한 기초체력 단련과 독서교육으로 마음 근육과 기초소양을 쌓고, 이를 바탕으로 기초·기본 학력을 기른다. 올해는 기초학력 진단검사 후 모든 학습지원대상 학생 1대1 개별 맞춤형 지원계획을 수립하고 '다채움' 플랫폼을 통한 촘촘한 지원방안도 살피고 있다. 현장에서 답을 찾아 충북형 정책을 수립했다. 교직원 단체의견 수렴과 전문가 협의회를 통해 '작은학교 활성화 종합계획', '지금은 아이성장 골든타임' 정책이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