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지장보살의 명호를 듣고 찬탄할 때 가피(加被 부처나 보살이 자비를 베풀어 중생을 이롭게 함)가 있다.
지장보살을 보고 절을 할 때 가피가 있다.
지장보살의 명호를 부를 때 가피가 있다.
지장보살에 공양을 올릴 때 가피가 있다.
자장보살의 형상을 그리거나 조성해 모실 때 가피가 있다.

자기를 낮추면 만생명이 편안해진다. 땅은 그렇게 모두에게 양보하고 용서한다.

덕이란 자기를 낮추는 것이다 욕심에 찌들어서는 관대해 질 수 없다 비우고 낮추고 용서할 수 있는 사람이 관대하고 만 중생을 이롭게 한다.

자신의 생활을 비추어보면 자신의 모습이 보인다.

고로 자기를 바로 보아야 융화하고 상생할 수 있다

오직 스스로 성취해야 하는 것이다. 자신의 허물을 스스로 돌아보는 습관을 통해 용서하는 마음과 스스로의 화를 삭이는 훈련이 욕심을 적게 하고 후회하지 않는 삶을 살 도록한다.

내 마음이 깨끗하고, 조용하고, 자유로워 탐진치(貪瞋痴) 삼독(三毒)을 버려야 한다.

신구의(身口意) 삼업(三業) 즉, ‘몸(身) 버릇-절하기’, ‘입(口)버릇-염불하기’, ‘나쁜 생각(意)-화두 참선’을 통해 대자유인 되도록 노력해야 한다.

사람은 마음 따라 살아간다고 했다. 마음이 밝으면 세상이 밝고 마음이 어두우면 세상이 어둡다. 그러므로 닦고 또 닦고 본래 모습으로 돌아가야 한다.

‘작심삼일(作心三日)을 타파하라’, ‘자업자득(自業自得)자승자박(自繩自縛)이다’는 말이 있다.

이는 남이 만드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는 뜻으로, 부처님의 말씀에 의하면 “내가 성불할 수 있었던 것은 부지런함 덕분”이라 했다.

우리도 정해년 새해를 맞아 자신이 한 약속이 성취되는 그날까지 정진하자.

행복의 씨앗을 뿌리면서 스스로 수확의 기쁨을 누리는 다복한 가정을 위해 자신의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는 사람이 되자.

원이차공덕(願以此功德) 원하옴은 지금까지 염불한 이 공덕이, 보급어일체(普及於一切) 널리널리 모든국토 중생에게 이르러서 아등여중생(我等與衆生) 이내몸과 차별 없는 한량없는 모든 중생, 당생극락국(當生極樂國) 내생에는 서방정토 극락국에 수생하여 동견무량수(同見無量壽) 거룩하신 무량수불 모두함께 친견하고, 개공성불도(皆共成佛道) 위도 없는 저불도를 빠짐없이 이루자.

혜철 스님 / 태고종 충북교구 문화국장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