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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7.03 16:56:59
  • 최종수정2024.07.03 16:56:59
[충북일보] 청주시는 청주시민이 옥천·보은군의 주요 휴양시설 등 관광지를 이용할 때 입장료나 시설사용료 등을 할인받을 수 있게 됐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12월 청주시와 옥천군, 보은군, 영동군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각 시군은 조례개정 등 감면에 필요한 준비를 완료했다.

다만 영동군은 준비 작업이 마무리되지 못해 올해 하반기 중 감면 혜택이 적용될 예정이다.

청주시민들은 옥천군의 장령산자연휴양림과 옥천전통문화체험관, 보은군의 속리산숲체험휴양마을, 충북알프스자연휴양림, 삼가농촌체험관, 북암농촌체험관 영동군의 민주지산자연휴양림, 국악체험촌, 난계국악박물관 등에서 할인받을 수 있다.

협약에 따라 시설별로 20%에서 50%까지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감면 혜택을 받고자 하는 이용객은 시설 예약 시 홈페이지에서 신청하거나 현장에서 신분증, 주민등록등본 등 주소를 확인할 수 있는 증빙자료를 제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타 지역에서도 다양한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감면 대상시설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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