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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7.03.18 18:57:3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주불교사암연합합창단이 창단 6주년을 맞아 오는 15일 충주시 향군회관 5층 회의실에서 창단 6주년 기념 공연을 펼친다.
이날 공연은 충주불교사암연합합창단의 합창과 피아니스트 박은정의 피아노 독주에 이어 태현스님이 우정 출연해 통키타 연주와 음성공양을 펼친다.
이와 함께 일일 찻집이 마련돼 음악과 함께 하는 다도 시간도 가질 예정이며 경담스님은 현장에서 직접 달마도를 그려 참석자들에게 보시할 예정이다.
충주불교사암연합합창단은 지난 2001년 창단돼 현재 50여명의 단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그동안 충주불교계의 숙원사업인 중앙탑 탑돌이 십바라밀을 시연하는 등 충주지역 불교계의 대소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 김수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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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기업 돋보기 1. 이을성 SSG에너텍 대표

[충북일보] 건물에 발생하는 화재는 곧 인명 피해로 이어진다. 최근 대전 한국타이어 공장의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대량의 타이어가 타며 가연 물질이 나온 것도 화재 진압 어려움의 원인이었지만 공장의 조립식 샌드위치 패널 구조도 한몫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대형 화재 발생 시 피해를 키우는 요인으로 꼽혀 온 가연성 건축자재 사용 제한 건축법 개정안이 지난해 2월 11일 본격 시행됐다. 개정안에 따라 건축물 내·외부의 마감재와 단열재, 복합자재 심재 모두 화재 안전성 확보가 의무화됐다. 강화된 법 개정으로 준불연·불연 건축자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충북도내 선도적인 제품 개발로 앞서나가는 기업이 있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에 위치한 ㈜SSG에너텍은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고효율의 건축자재를 개발·제조하는 종합건축자재 전문기업이다. 특히 주력 제품인 'IP패널(Insulation Panel: 동적내진설계용 준불연단열일체형 패널)'은 마감재와 단열재를 일체화한 외단열 마감 패널이다. 이을성(59) SSG에너텍 대표는 "단열·내진·준불연 세 가지 성능을 충족하면서 일체화된 단열·마감재는 SSG에너텍이 유일하다고 말할 수 있다"고 자신있게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