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음성 감곡농협은 28일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한 농촌인력중개센터를 개소했다. 음성군은 올해 감곡농협(조합장 정지태)을 보조사업자로 신청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농촌인력중개센터 사업대상자로 선정을 받았다. 이로써 군은 농협중앙회 음성군지부와 감곡농협 2곳에서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하게 됐다. 이 사업은 농촌 고령화와 농자재, 인건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들의 어려움을 적극적으로 해결하고자 농촌인력중개센터를 설치 운영한다. 인력중개센터에는 전담인력 1명을 배치해 도시 및 군내 구직자로 영농작업반을 편성, 지역 구인 농가에 인력을 중개 알선한다. 희망 농가들이 구인·구직을 위해 도농인력중개플랫폼 홈페이지에 신청하면 도시 구직자와 농촌 구인 농가를 연결해 농촌 인력 수급에 나선다. 군은 올해 7억 원을 들여 전담 인력 인건비, 홍보비, 교육비, 교통비, 간식비 등을 지원한다. 올해에는 군내 2곳에서 연인원 7천여명의 근로자를 투입할 계획이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농촌의 고령화 및 여성화 현상으로 날로 심각해지는 농촌 인력난을 신속히 타개하고자 농촌인력중개센터를 설치·운영한다"고 말했다. 농협중앙회 음성군지부는 지난해 농촌인
[충북일보] 청주상공회의소(회장 차태환) 충북지식재산센터가 28일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열린 '지역지식재산센터 총괄 워크숍'에서 특허청 성과평가 결과 '매우우수센터'로 선정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받았다. '매우우수센터'는 센터운영, 만족도, 성과창출 등 지표에서 최종평점이 95점 이상 등급인 센터에게 주어진다. 충북지식재산센터는 평가Ⅰ군(17개)과 평가Ⅱ(8개)군 통틀어 유일하게 선정됐을 뿐아니라 '전국 1위, 7년 연속 매우우수 및 우수등급' 이상을 받는 쾌거도 달성했다. 충북지식재산센터에서는 특허청과 충북도, 청주시로부터 예산을 지원받아 도내 중소기업 및 도민 대상으로 지식재산을 지원해주는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정책 방향을 반영한 전략목표와 중점과제를 수립해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특히 안전한 수출을 위한 권리화 지원(총 226건)과 함께 과반의 지역특화 산업군 대상 기업을 선발·지원해 지역산업활성화와 기술보호에 기여하고 있다. 도내 대학과의 △중견급 IPO(기업공개) 상장 기업 공동 발굴·연계(충북대) △지식재산 관련 교육 공동개설(청주대) △영세기업 대상 디자인개발 재능나눔(충청대) 등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지식재산문화 창출이
[충북일보] 충북도 농업기술원은 신품종 느타리버섯 다원타리를 개발했다고 28일 밝혔다. 다원타리는 생산자와 소비자가 모두 원하는 느타리버섯이라는 의미다. 병에 재배 시 기존 수타리보다 수량성이 12% 높다. 식감이 우수하고 저장성이 좋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 버섯의 주요 특성은 갓 색이 회갈색이며 대가 가늘고 긴 형태다. 생육온도는 15~17도에서 버섯 생육이 양호한 중온성이다. 충북농기원 관계자는 "신품종 다원타리 재배를 희망하는 농가에 분양해 보급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현장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소비자가 만족할 수 있는 품종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북농기원은 느타리버섯 품종을 육성하기 위해 2019년부터 교배계통을 선발해 2023년까지 특성 검정과 농가 실증시험을 거쳐 다원타리를 국립종자원에 품종보호 출원했다. / 천영준기자
[충북일보] 제천시 민선 8기 중점추진 사업인 종합실내체육센터 건립이 충북도 지방재정투자심사에서 조건부로 승인됨에 따라 본격화될 전망이다. 28일 제천시에 따르면 이번 체육센터 건립 지방재정투자사업 충북도 심사 통과는 지난해 중앙 투자심사 시 두 번이나 반려되었던 사업으로, 객관적인 수요 예측 분석 및 이용 효율과 편의를 위한 시설 검토 등 건립 필요성에 대한 재보완 등이 이번 심사 통과에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충북도 담당부서를 직접 방문해 사업의 필요성 등을 강조했다. 또 김호경, 김꽃임 도의원, 안성국 체육회장도 심의 위원들에게 사업의 당위성을 설명, 투자심사에 전략적으로 준비하는 등 제천시민들이 많은 관심과 참여로 이룬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제천종합실내체육센터는 총사업비 477억 원을 들여 3천300석의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9천500㎡ 규모로 지어진다. 특히 코트 면적을 국제 경기가 유치 가능한 64×30M의 규모로 계획해 옛 제천체육관에서 부족했던 경기장 내 선수대기실, 도핑룸 등 부대시설과 각종 최신의 편의시설도 갖출 예정이다. 앞으로 시는 건축설계 공모를 거쳐 기본 및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내년 하
[충북일보] 보은군이 농림축산식품부의 '2024년 청년 농촌 보금자리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45억 원을 포함한 전체 사업비 97억 원을 확보했다. 군에 따르면 청년 농촌 보금자리 조성사업은 귀농·귀촌인 등 농촌 청년층의 주거 부담을 완화하고, 청년들의 유입을 촉진해 농촌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면서 인구감소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사업이다. 군은 청년 농촌 보금자리 조성사업의 하나로 2026년까지 3년간 97억 원을 투입해 내북면 창리 일원에 전체 면적 8천799㎡ 규모로 공공임대주택 28세대, 공동보육시설을 포함한 커뮤니티 시설 등 복합 주거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그동안 내북면 주민은 이번 사업 선정을 위해 자발적으로 '내북 N 농촌사업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사업추진을 위한 토지주와 협의를 이끌었다. 군의 주관 부서인 미래농촌전략실도 행정협의체를 구성해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수차례에 걸친 전문가 자문을 통해 내실 있게 사업계획을 수립했다. 최재형 군수도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여러 차례 주민의 의견을 듣고 해법을 함께 모색했다. 특히 지난 21일 현장평가에 참여해 이 사업의 필요성과 계획을 직접 브리핑하는 등 사업 선정을 위해 온 힘을…
[충북일보] 괴산군은 정기적인 수질검사로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로 했다. 대상시설은 지방상수도 2곳, 소규모 급수시설 195곳, 먹는물 공동시설 5곳 등 모두 202곳이다. 지방상수도는 매월 일반세균, 총대장균군, 불소 등을 포함 60개 항목에 대한 수질검사를 실시한다. 소규모 급수시설은 분기별로 14개 항목을 검사한 후 그 중 2분기에는 60개 항목에 대해 검사한다. 먹는물 공동시설은 분기별로 6개 항목을 검사하는데 2분기에는 47개 항목을, 하절기인 3분기에는 매월 6개 항목을 검사한다. 군 관계자는 "전문기관에 수질검사를 의뢰해 수질기준에 부적합할 경우 기존 정수시설을 개선하고 신규 수원을 개발해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옥천군은 풀뿌리 경제위원회 회의를 개최해 2024년 소상공인 경영개선(점포환경) 지원사업 대상자 41명과 청년 창업 점포 임차료 지원사업 대상자 12명을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군은 어려운 지방재정 여건에도 불구하고 올해 애초 예산에 소상공인 경영개선 지원사업비 6억 원과 점포 임차료 지원사업비 1억6천500만 원을 편성했다. 이는 충북 도내 동일 사업 가운데 가장 많은 사업비를 확보해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것이라는 게 군의 설명이다. 이 사업은 지난달 15일부터 31일까지 사업 신청서를 접수한 결과 경영개선사업에 50개 업체, 점포 임차료 사업에 22개 업체가 신청하는 등 지역 소상공인들의 관심을 끌었다. 군은 현지 심사와 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모두 53명을 선정했으며, 체납 여부 등 보조금 지원에 따른 결격사유를 확인한 뒤 이상 없으면 3월부터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소상공인 경영개선 지원사업은 업체당 2천만 원까지, 청년 창업 점포 임차료 지원사업은 월 50만 원까지 지원한다. 옥천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영동군이 친환경 유용 미생물배양실을 다음 달 4일부터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군은 친환경 농업확산에 따른 유용 미생물 수요량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11억 원을 들여 배양실 증축(64㎡), 배양 장비 교체·증설, 자동 분주 시스템 도입 등 유용 미생물배양실 고도화사업을 추진했다. 이 사업을 완료함에 따라 군은 지난해보다 약 120톤의 생산량을 늘려 올해 600여 톤의 미생물(△EM △아미노산 액비 △광합성 균)을 1만3천여 농가에 무상으로 공급한다. 특히 자동 분주 시스템을 도입해 이용자의 편의성을 돕는다. 신청자는 최초 신청 때 무인안내기(키오스크)에 이용자 정보를 등록하고, 사용 방법과 주의 사항에 관한 안내를 받은 뒤 아이디와 비밀번호 입력만으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공급을 희망하는 농가는 다음 달 4일부터 군 농업기술센터 미생물배양실(영동읍 학산영동로 1064)을 농업경영체 등록확인서(최초 1회)와 깨끗한 말 통을 갖고 방문하면 된다. 농업용 유용 미생물은 토양유기물의 분해를 촉진해 토양의 양분보유력을 높여 토양을 비옥하게 만들고 다양한 항균물질을 분비해 농작물의 생장 촉진과 질병 예방 등에 효과적이다.…
[충북일보] 단양군이 지난 27일 평생학습센터에서 시설직 공무원 직무교육과 전문 건설협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교육은 시설직(토목) 공무원과 전문건설협회 103명을 대상으로 각종 건설사업 추진을 위한 관련법과 업무절차 교육, 예산·행정 업무 교육 등 현장 사례와 연계된 강의로 진행됐다. 간담회에서는 건설업체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주요 현안 사항을 공유해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논의를 이어갔다. 이어 참석자들은 NF막여과 공법을 도입한 단양 현대화 정수장 시스템을 견학했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현장에서 "시설직 공무원의 업무능력을 향상해 단양군민의 고충을 해결하고 군의 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교육에 철저히 임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천시가 지난 27일 3월 중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와 함께 인구 증가 대책 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보고회는 부서별 인구 증가 대책 보고와 장·단기적 계획, 개선 방안 등을 논의해 실질적인 인구 증가 방안을 모색하고 '13만 인구 회복'이라는 구체적 성과를 달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를 위해 공공기관, 사회단체 등 관계기관 방문을 통한 실거주 미 전입자 숨은 인구 찾기를 추진하고 대학생 주소이전 추진, 직장인 이주 정착 지원금 지원, 미전입 실거주자 표적 전입 홍보를 통한 전입 유도 등 총 37건의 시책을 추진한다. 또한 다자녀가정 기준을 3자녀에서 2자녀로 낮추고 청년 연령을 19~39세에서 19~45세로 확대해 수혜 범위와 대상을 넓히고 임산부 산후 조리비 지원, 귀농·귀촌인 정착지원 등 결혼·임신·출산, 일자리 등과 관련해 다양한 사업을 논의했다. 보고회 이후 부서별 시책들은 실행력과 시너지 효과를 위해 국·단·소장의 철저한 관리하에 실적을 관리하고 부족한 부분은 피드백해 성과 관리할 예정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공무원 모두가 힘을 합심해 숨은 인구 찾기 추진과 부서별 업무와 연계한 전입 자원 발굴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며 "우리 시의
[충북일보] 제천시가 2024년 시군역량강화사업의 하나로 추진 중인 '2024년 제천시 농촌 마을 활성화 대학 수료식이 최근 제천 비단권역 도농교류센터에서 11개 마을 74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열렸다. 이 농촌 마을 활성화 대학은 농촌 마을의 공동체 회복과 주민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하는 주민 주도적 공모사업으로써 농촌 마을 주민과 마을 리더를 대상으로 △완료 지구 마을사업의 이해 △마을 발전 계획 수립 및 사업계획서 작성 방법 △우수마을 사례 견학 등의 주제로 운영된다. 이번 농촌 마을 활성화 대학을 수료한 주민들은 열망과 의지를 다지고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에 앞장서기로 다짐했다. 농촌협약지원센터 김계수 센터장은 "2022년부터 182명의 수료생을 양성한 농촌 마을 활성화 대학 사업의 많은 참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제천시 농촌 마을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촌마을 활성화 대학은 마을만들기 사업을 위한 예비 단계로써 향후 △주민 참여 리빙랩 △현장 포럼 △자율 개발지원으로 진행되며 가능성 있는 최종 3개 마을을 선정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증평군농업기술센터(소장 오은경)가 증평의 미래 생명 농업을 이끌어갈 정예 농업인력 양성을 위한 제9기 증평군농업인대학 생명농업(토양·종자)과정 교육생 25명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과정은 토양과 종자의 이해를 바탕으로 농경지 토양관리 및 종자기능사 자격증 취득을 돕기 위해 전문강사진의 체계적인 교과 편성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내달 21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7개월간 20회 80시간으로 진행되며 출석률 80%이상의 교육생에게는 수료증이 수여된다. 증평군에 거주하는 농업인 또는 해당 교육을 희망하는 증평군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교육희망자는 이달 28일부터 내달 15일까지 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증평군농업기술센터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인력육성팀(043-835-3682)으로 문의하면 된다. 증평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이 미세먼지 등 대기환경을 개선하고자 '2024년 수소연료전기차 보급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규모는 수소연료전기차 승용 10대, 지원금액은 1대당 3천350만 원을 정액 지원한다. 대상자는 1개월 이상 연속으로 음성군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음성군민, 군내 기업, 공공기관(중앙행정기관 제외) 등이다. 신청 기간은 이달 27일부터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다. 신청 절차는 신청자가 구매 희망 차량 제조·판매사(영업대리점)에서 구매계약을 체결한 후 신청서를 제출하면, 제조·판매사(영업대리점)에서 구매지원시스템에 신청서를 등록한다. 이후 사업별 선정 방법에 따라 대상자를 선정한 뒤 보조금 지급 절차를 개시한다. 희망자는 음성군청(043-871-3792)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게시되는 각 지원 사업별 공고문을 확인한 후 신청해야 한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청주시는 건물을 지을 때 부과되는 하수도 원인자부담금 단위단가를 오는 3월 1일부터 인상한다고 밝혔다. 하수도 원인자부담금이란 하수처리구역 내 건축물의 신ㆍ증축 및 용도변경 시 오수를 발생시키는 건축물의 소유자 또는 대규모 개발사업 사업시행자에게 부과하는 부담금이다. 오수 발생량 10㎥/일 이상인 건축물이 해당된다. 시는 현행 하수도 원인자부담금 단위단가에 2023년 생산자물가지수를 적용해 현행 단위단가 대비 8.2%를 인상한다. 개별건축물에 적용하는 단위단가를 ㎥당 173만 3천원에서 ㎥당 187만 5천원으로, 대규모 개발사업에 적용하는 단위단가를 ㎥당 210만 6천원에서 ㎥당 227만 9천원으로 각각 변경한다. 하수도 원인자부담금은 건축물 또는 개발사업 준공 시점에 공고돼 있는 단위단가에 1일 오수발생량(㎥)을 곱한 금액으로 산정된다. 준공 전까지 납부해야 하며, 징수된 하수도 원인자부담금은 공공하수도의 신설, 증설, 이설, 개축, 개수 등 공사에 드는 비용으로만 사용된다. 시 관계자는 "하수도 원인자부담금은 하루 10톤 이상의 오수를 배출해 공공하수도에 영향을 주는 원인 제공자에게 1회 부과되는 것"이라며 "청주시 하수도…
[충북일보] (사)스마트경영포럼(회장 김해수)은 지난 26일 청주 S컨벤션 신관홀 2층에서 4개 본부 12분과위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어 ESG위원회 발대식과 교육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기부행사도 진행했다. ESG위원회는 E-환경을 지키는(생활환경캠페인,친환경 장려), S-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지역경제활성화, 사회공헌 활동), G-회원의 이익을 도모하는(역량강화사업) 전략과 사업을 발굴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포럼으로 만든다는 비전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 위원회는 상생, 연결, 소통, 혁신, 전문성을 핵심가치로 삼고 충북 전지역이 요구하는 전략적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지속가능한 사회공헌체계를 마련하고 있다. / 임선희기자
[충북일보] 오창과학산업단지관리공단은 27일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대강당에서 열린 21회 정기총회에서 입주기업 소속 모범 근로자 18명을 선정, 표창했다. 충북지사 표창은 김경환(소속 ㈜네패스)·이재철(㈜메디톡스)씨가 받았다. 청주시장 표창은 박재준(㈜그린광학)·조윤환(㈜원앤씨)씨가 수상했다.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표창은 이영찬(㈜시아스)·이혜림(㈜아이티엠반도체)씨가 받았고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표창은 류소연(㈜바이오톡스텍)·윤용식(㈜에코프로이노베이션)씨에게 돌아갔다. 오창과학산업단지관리공단이사장 표창은 김영태(㈜네패스)·미토유(린텍코리아㈜)·김상순(㈜마크로케어)·정우철(㈜마크로케어)·서다영(㈜바이오톡스텍)·이예세(㈜시아스)·임수아(㈜아이티엠반도체)·조윤환(㈜원앤씨)·김세희(오창과학미래어린이집)·윤주향(오창과학미래어린이집)씨가 받았다. 정기총회에는 회원기업 및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2023년 결산에 대한 안건이 심의·의결됐다. 오창과학산업단지는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과 흥덕구 옥산면 일대에 생산, 연구, 주거, 문화공간이 균형 있게 조성됐으며 IT·BT의 최첨단기업이 입주해 있다. 청주국제공항 등의 교
[충북일보] 우리나라 임금 근로자의 월평균 임금은 353만 원으로 조사됐다. 27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임금근로일자리 소득(보수) 결과'를 보면 2022년 12월 임금근로일자리에서 일한 근로자의 평균소득은 353만 원으로 2021년 대비 6.0%(20만 원) 증가했다. 소득을 크기순으로 줄 세웠을 때 정중앙에 위치하는 중위소득은 267만 원으로 2022년보다 6.9%(17만 원) 증가했다. 소득 구간별로는 150만~250만 원 미만이 24.1%로 가장 많았다. 이어 250만~350만 원 미만(18.8%), 85만 원 미만(12.9%) 순으로 조사됐다. 월평균 1천만 원 이상 버는 임금근로자는 3.7%, 800만~1천만 원 미만 버는 임금근로자는 3.3% 분포했다. 기업 규모별로 보면 대기업이 591만 원으로 가장 많았고 비영리기업(346만 원), 중소기업(286만 원)이 뒤를 이었다. 산업별 평균소득은 금융·보험업(757만 원), 전기·가스·증기·공기조절공급업(680만 원)이 높고 숙박·음식업(172만 원), 협회·단체·기타 개인서비스업(223만 원)이 낮았다. 연령대별 평균소득은 40대 근로자가 438만 원으로 가장 높았고 5
[충북일보] 32대 한국무역협회 회장에 취임한 윤진식(77) 회장은 27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우리나라 무역의 활력을 되찾고, 한국 경제가 재도약하는데 미력이나마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윤 회장은 이날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회장으로 선임된 뒤 취임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임기는 이날부터 3년이며 연임할 수 있다. 윤 회장은 "협회의 인적, 물적 역량을 총동원해 수출 증대에 올인하겠다"며 "중장기적 과제지만 저는 우리의 수출 경쟁력을 제고하고 수출 기반을 확충하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수출 애로사항을 발굴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정부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전한 뒤 "전시회, 무역사절단 파견 등을 통한 마케팅 문제와 더불어 금융, 물류, 해외인증 등 업계의 주요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지원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중장기적으로는 대외 여건의 변화에도 크게 영향받지 않는 안정적인 수출 성장을 위해 정부와 적극 협력해 편중된 수출시장과 수출품목 구조의 개선을 추진하겠다"며 "이에 더해 수출 성장을 가로막는 규제를 적극 발굴해 문제점을 알리고 해소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역설했다.
[충북일보] 한국국토정보공사(LX) 충북지적재조사추진단(단장 변상희)은 지난 26일 지적재조사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2024년 지적재조사사업 민·관·공 협의회'를 충북도·지적재조사대행자와 함께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이용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경계를 바로잡아 토지의 이용가치를 향상시키기 위한 국가 중요 정책사업이다. 이날 협의회는 사업지구별 업무추진 공정관리 계획, 기술·교육·측량용품의 지원 계획, 공정별 작업방법과 신기술 활용방안 등에 대해 공유·논의했다. 변상희 단장은 "2024년에도 민·관·공 협의체를 통한 상생하는 지적재조사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하여 노력하겠다"며 "안전하고 신속한 사업완수를 위해 지적소관청, 대행자, LX의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원주지방환경청은 2024~2025년도 진행하는 하천사업(설계·시공 등)에 대한 자문과 심의를 위해 수자원·환경 등 18개 분야 149명(위원장1 포함 150명)을 선정·위촉하고 27일 원주청 누리집에 공개했다. 위원 선정은 자문 및 심의의 전문성 확보를 위해 자격증, 최종학력, 근무경력, 저서·논문, 접근성 등을 평가하고, 균형 있고 공정한 심의를 위해 공공부문·민간부문 편중 방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 선정된 자문위원들은 원주청에서 시행하는 건설공사 설계자문, 사업수행능력 세부평가기준 심의, 특정공법 심의 등을 수행하며 임기는 2년(24.3.1~26.2.28)이다. 김양동 하천국장은 "기술자문위원회 위원 선정으로 관내 국가하천 사업의 전문성, 공정성을 확보해 원활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위촉된 위원들에게 "각자의 경력을 통한 전문적 지식과 치우침 없는 공정한 시각으로 공사, 설계의 최적의 안이 도출될 수 있도록 기술자문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노란우산공제 지급 사유 확대, 중소기업공제기금 대출 요건 완화, 중소기업협동조합 상근이사 자격기준 완화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중소기업협동조합법 시행령' 개정안을 27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개정안에는 중소기업협동조합의 임원 등이 겸직금지 의무를 위반하는 경우의 과태료를 10만 ~50만 원에서 100만~500만 원으로 상향하는 내용이 담겼다. 중소기업공제사업기금에 가입한 중소기업자에게 대출하는 요건도 완화했다. 종전에는 3개월 이상 중소기업공제부금을 내야만 대출을 받을 수 있었으나 앞으로는 1개월 이상 납부하면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사실상 폐업 단계에만 지급받을 수 있었던 노란우산공제를 자연재난, 사회재난(특별재난지역), 질병·부상, 회생·파산 등 일시적 경영위기를 겪을 경우에도 공제금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급 사유를 확대했다. 기존 공무원 경력자 등 까다로운 중소기업협동조합 상근이사 자격 기준을 완화해 중소기업협동조합 상근이사를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활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중소기업협동조합의 휴면조합 지정 요건에 이사장 1년 이상 공석인 경우와 자기자본 전액 잠식 후 1년 이상 경과한 경
[충북일보] 중국 우한시에 위치한 청주시 해외통상사무소가 '무역사절단 중국 수출상담회'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수출상담회는 관내 중소기업의 중국 시장 판로 개척을 위해 오는 5월 28일부터 6월 2일까지 중국 우한시·창사시에서 진행된다. 참가 기업은 우한시 수출상담회와 창사시에서 열리는 중부지역 최대 박람회인 '중국 중부 투자무역박람회'에 참가해 수출 상담의 기회를 얻는다. 박람회에는 중국 중부권 5개성(후베이, 후난, 산시, 장시, 안휘) 유수 기업이 참가한다. 모집 대상은 청주시 소재 화장품, 가정용품 등 제조기업 15곳이다. 참가 희망 기업은 오는 28일부터 내달 13일까지 충북글로벌마케팅 시스템(cbgms.chungbuk.go.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제출하면 된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최근 제천시가 철도를 활용한 다채로운 관광상품을 유치하며 철도 여행 최적지로 재도약하고 있다. 지난 24일 3년 만에 운행이 재개된 코레일관광개발의 고품격 호텔식 관광열차인 '해랑' 동부권 여행코스에 제천시가 포함되며 중부내륙 철도여행 중심지로 재도약할 수 있는 관광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이어 지난 25일에는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여행이 있는 주말' 캠페인으로 160명의 서울지역 기차 여행객이 제천을 방문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비룡담 저수지 한방 치유숲길, 아열대 스마트 농장, 청풍호반 케이블카 등을 방문하여 제천의 아름다운 설경을 즐겼다. 과거 주요 철도노선의 환승역으로 전성기를 누렸던 제천역은 최근 여행사와 관광객에게 여행하기 좋은 지역으로 다시 주목받고 있다. 서울역까지 연결된 KTX-이음 노선으로 수도권과의 심리적 거리감이 대폭 줄었으며 수도권 1시간대라는 적당한 운행 시간, 차 없이 여행 가능한 '제천 관광택시', '제천 시티투어' 등 연계 관광 마케팅으로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수려한 자연경관과 맛집 마케팅도 주된 관광객 방문 요인으로 꼽힌다. 천혜의 자연환경을 품은 청풍권을 비롯해 최근 걷기 좋은…
[충북일보] 보은군농업기술센터는 27일 농장경영과 과학영농 등 능력을 갖춘 전문농업경영인 양성을 위한 '2024 보은군 농업인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번 농업인대학은 지난 1월 운영위원회의 입학생 선발 심의를 거쳐 선발한 대추 과정 30명, 양봉 심화 과정 36명, 농업 드론 방제 과정 20명 등 3개 과정 80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양봉 심화 과정 교육 내용은 토종벌 육종과 우수여왕벌 선별, 친환경적 병해충 관리, 계절별 적정 사양관리 등으로 짜였다. 대추 과정은 대추 재배 기술, 품질관리, 마케팅 기술 교육을 통해 명품 대추를 생산하는 전문농업인 양성을 목표로 하고, 농업 드론 방제 과정은 초경량 비행장치(드론) 조종자 1급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운영한다. 최재형 군수는 입학식 축사에서 "농업 분야의 이론을 체계화해 지역 사회를 이끄는 전문농업인으로 성장해 달라"고 당부했다. 보은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세종시 북부지역 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농업기술센터 농기계임대사업소 북부분점이 다음 달 문을 연다. 세종시농업기술센터는 농기계임대사업소 북부분점을 전의면사무소에 신축하고 행정절차를 마무리해 3월 4일부터 정식 개소한다고 27일 밝혔다. 북부분점은 지난해 농촌진흥청으로부터 국비를 받아 신축됐다. 농기계보관창고, 사무실, 민원실 등의 시설을 갖췄다. 농업기술센터는 3월 본격적인 영농철에 대비해 관리기 등 20여종 40여 대의 임대장비를 비치하고 운영인력 2명을 배치했다. 특히 올해도 국비 10억 원을 추가 확보해 북부분점에 콩선별장, 상하차용 리프트 등을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임대사업소 본점과 남부·중부분점에도 안전난간 등 기반시설 설치와 환경개선사업이 추진된다. 세종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예년보다 일주일 가량 빨리 찾아온 무더위로 충북도내 농가 농작물 관리와 농업인 건강에 비상이 걸렸다. 기상청 전망에 따르면 올여름(6~8월) 평년 보다 덥고 비가 많이 내릴 확률이 높아 농작물 생육 상황 점검과 선제적 대비가 필요한 상황이다. 20일 충북도내 대부분 지역에 폭염 특보가 내려지는 등 때이른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여름철 폭염 대비 농작물 관리에도 비상등이 켜졌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센터의 '엽근채소 6월호'에 따르면 6월 배추 출하량은 전년 대비 증가했고, 무는 감소했다. 배추의 경우 경북과 강원지역 등에서 노지봄배추가 본격 출하됨에 따라 수급이 안정적인 상황이다. 다만 여름배추는 현재 고랭지 지역에서 정식이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지만, 재배 면적이 전·평년에 비해 다소 감소한 4천956㏊(전년·평년비 각각 5.5%·5.1%↓)를 기록하며 공급 물량이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무는 노지봄무 생산량이 전·평년 대비 12.9%·7.2% 각각 감소하면서 가격 인상에 영향을 미쳤다. 여름무 재배 면적도 전년 대비 3.5% 감소한 2천637㏊로 수급량이 기존보다 줄어들 전망이다. 당근과 고추의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예년보다 일주일 가량 빨리 찾아온 무더위로 충북도내 농가 농작물 관리와 농업인 건강에 비상이 걸렸다. 기상청 전망에 따르면 올여름(6~8월) 평년 보다 덥고 비가 많이 내릴 확률이 높아 농작물 생육 상황 점검과 선제적 대비가 필요한 상황이다. 20일 충북도내 대부분 지역에 폭염 특보가 내려지는 등 때이른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여름철 폭염 대비 농작물 관리에도 비상등이 켜졌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센터의 '엽근채소 6월호'에 따르면 6월 배추 출하량은 전년 대비 증가했고, 무는 감소했다. 배추의 경우 경북과 강원지역 등에서 노지봄배추가 본격 출하됨에 따라 수급이 안정적인 상황이다. 다만 여름배추는 현재 고랭지 지역에서 정식이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지만, 재배 면적이 전·평년에 비해 다소 감소한 4천956㏊(전년·평년비 각각 5.5%·5.1%↓)를 기록하며 공급 물량이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무는 노지봄무 생산량이 전·평년 대비 12.9%·7.2% 각각 감소하면서 가격 인상에 영향을 미쳤다. 여름무 재배 면적도 전년 대비 3.5% 감소한 2천637㏊로 수급량이 기존보다 줄어들 전망이다. 당근과 고추의
◇22대 총선 당선인 인터뷰 - 증평·진천·음성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부족한 사람에게 다시 한번 중임을 맡겨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총선 승리는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약속드린 미래 비전을 군민들께서 선택하신 것이라 생각합니다" 재선에 성공한 임호선(61)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증평·진천·음성)은 겸손한 자세로 소통하며 어려운 민생부터 확실히 챙겨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총선은 윤석열 정부에 대한 강력한 경고"라며 "서민경제를 살피지 못하고 국정운영을 독단적으로 하며 과거로 퇴행하려는 정부에 브레이크를 잡으라는 민심이다. 제1야당으로서 총선에서 드러난 민심을 적극 따르며 민생해결과 지역발전에 책임감을 갖고 임하겠다"고 앞으로의 의정활동에 대해 설명했다. 22대 국회에서는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활동을 원하고 있다. 임 당선인은 "저는 농촌에서 태어나 자라왔고 현재도 농촌에 살고 있다"며 "지역적으로도 증평·진천·음성군이 농촌이기에 누구보다 농업농촌의 현실을 잘 이해하고 농민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농촌의 현실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임 당선인은 "농촌이 어렵지 않은 적이 없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