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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6.20 10:13:47
  • 최종수정2024.06.20 10:13:47

산림품종관리센터 관계자가 산지조림용 양묘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 산림품종관리센터
[충북일보] 산림품종관리센터는 국내 산지조림용 종자의 품질관리를 위해 각 지방산림청과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공급된 춘기 파종용 산림용 종자는 낙엽송, 소나무, 잣나무 등 총 21종 1천656㎏으로 전국 18개 기관 및 단체에 공급됐다.

이번 양묘 현장점검은 사전 종자품질 점검을 통해 원활한 산림사업 추진을 도모하기 위해 파종 전 종자관리요령과 전처리과정을 점검한다.

현장점검에서는 공급종자 품질표시 상태, 수령 후 관리상태, 파종 전 종자 전처리 조건, 실제 발아율 차이 등을 정밀 점검할 예정이다.

이규명 센터장은 "우리나라 미래 숲은 우량한 산림종자로부터 시작되는 만큼 철저한 현장점검을 통해 산림종자 품질 신뢰성을 높이고 품질관리와 기술개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림품종관리센터는 우수종자 공급을 위해 채종원을 조성·관리하고 있으며, 종자 저장공간 확대, 검사 및 포장 등 종자품질관리에도 힘쓰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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