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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가수 요요미 등 4명 '홍보대사' 위촉

체육인 김세진·한성정, 트로트 신동 김태웅

  • 웹출고시간2024.06.20 14:15:47
  • 최종수정2024.06.20 14:15:47

가수 요요미, 트로트 신동 김태웅, 황규철 군수, 배구 선수 한성정(왼쪽부터)이 20일 옥천 전통문화 체험관에서 홍보대사 위촉식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옥천군
[충북일보] 옥천군은 20일 옥천군 홍보대사 4명을 위촉했다.

군에 따르면 이날 위촉한 홍보대사는 김세진 한국배구연맹 운영 본부장과 배구 선수 한성정, 가수 요요미, 트로트 신동 김태웅이다.

옥천에서 태어난 김 본부장은 현역 시절 소속팀인 삼성화재를 무적의 팀으로 이끌며 최고의 선수로 활약했던 스포츠 스타 출신이다. 지난해부터 한국배구연맹의 운영 본부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역시 옥천 출신인 한성정은 우리카드 소속 선수로 지난해 고향 사랑 기부금 100만 원을 내는 등 그동안 꾸준히 고향에 깊은 애정을 보여왔다.

가수 요요미는 2022년 옥천 1호 디지털 관광주민으로 군과 인연을 맺었다. 트로트와 댄스, 발라드를 넘나드는 다양한 장르를 소화하는 가수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김태웅은 MBN '불타는 장미단'에 출연해 결승까지 진출하며 트로트 신동으로 이름을 알렸다. 8세라는 나이에도 불구하고 깊은 감성과 노래 실력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군은 이들이 앞으로 군의 위상을 높이고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쳐줄 것으로 기대한다.

군의 홍보대사 임기는 2026년 6월까지 2년이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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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署 '병영문화 개선' 시대흐름 역행

청주청원경찰서 방범순찰대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운동장으로 사용하던 경찰서 내 1천21㎡ 규모의 테니스장이 사라질 위기에 놓였기 때문이다.청원서는 예산 19억원을 들여 내달 3일부터 오는 4월(예정)까지 민원실 이전 공사에 들어간다.민원인의 원활한 업무처리 등을 위해서다.문제는 민원실 신축 예정 부지인 테니스장을 방범대원들이 체육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다.현재 청원서에서 생활하고 있는 의무경찰은 모두 123명(방순대 107명·타격대 16명).복무 특성상 활동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대원들에게 작은 공간이지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중요 시설이다.하지만 민원실이 이전할 경우 체육활동 공간이 사라지게 되고 청원서는 청주지역 3개 경찰서 중 외부 운동공간이 없는 유일한 경찰서가 된다.일각에서는 문화·체육 시설을 확충하는 등 병영문화를 개선하려는 시대적 흐름에 역행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경찰서에 체력 단련실이 있긴 하지만 민원실 이전 공사가 시작되면 외부 운동장은 이용이 어려울 것"이라며 "외부 운동장 등에서 주 1회 정도 대원들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운동장을 이용할 때 마다 외부기관의 협조를 얻어 사용한다는 얘기다.이 때문에 일부 대원들은 평일 체육활동 등 자유로운 체육활동을 할 수 없다며 불만을 토로했다.한 방순대원은 "복무 중이기 때문에 활동이 제약될 수밖에 없는데 체육공간까지 사라진다니 아쉬울 따름"이라며 "경찰서 외부 운동장을 사용한다는 얘기가 있지만 운동을 자유롭게 할 수 없지 않겠느냐"고 토로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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