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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한국철도기술연구원과 충북 미래 철도산업 협력 맞손

산학연협력 생태계 구축, 인적자원 양성 약속

  • 웹출고시간2024.06.20 16:40:10
  • 최종수정2024.06.20 16:40:10

충북대학교와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철도시험인증센터가 20일 업무협약을 하고 있다.(왼쪽부터) 연선미 충북대 LINC3.0사업 부단장, 유재수〃전자정보대학장, 정종덕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철도시험인증센터장, 김곤우 〃미래자동차혁신융합대학사업단장.

ⓒ 충북대학교
[충북일보] 충북대학교는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철도시험인증센터와 충북 미래 철도 생태계 구축 업무협약을 했다고 20일 밝혔다.

협약은 국가와 지역 연계 혁신클러스터 인적자원 양성과 시·군연계 특화산업 육성지원 프로그램과 오송철도클러스터를 연계한 철도 관련 연구, 인재 양성을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충북도, 국가 철도 관련 과제발굴, 기획, 신청에 협력하고, 오송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지정 협력과 충북 철도산업을 위한 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하기로 했다. 미래철도 기술 개발을 위한 시험인증 분야 기반 구축과 기술지원, 지역 전문 인력양성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개발·운영에도 협력한다.

김곤우 충북대 미래자동차혁신융합대학사업단장은 "한국철도기술연구원과 충북대의 미래 철도 산업 연구 역량을 결합해 실질적이고 혁신적인 연구 성과를 도출할 수 있는 기반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며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산업 현장에 필요한 실무 능력 함양의 기회가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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