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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6.20 16:17:54
  • 최종수정2024.06.20 16:17:54

청주시 문암생태공원 황톳길 조성사업 기본계획안.

ⓒ 청주시
[충북일보] 청주시는 문암생태공원에 황톳길을 조성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오는 11월까지 7억원을 들여 흥덕구 문암동 문암생태공원에 582m 규모의 황톳길을 만들 예정이다.

순환형 산책로 292m는 건식 황토로 포장하고, 사이사이를 잇는 290m에는 마사토를 깐다.

습식 황톳길(33m)과 황토볼 지압로(57m), 세족시설, 파고라 쉼터도 설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황톳길 건강 열풍이 불고 있다"며 "문암생태공원만의 특색있는 황톳길을 조성해 도심 속 힐링공간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지난 4월 상당근린공원에 170m 구간의 황톳길을 조성한 데 이어 금천배수지근린공원에도 230m 규모의 황톳길을 만들고 있다.

지난해 10월 준공한 수곡동 명품 황톳길은 수곡중~산남사거리 360m 구간에 산남사거리~개신고가차도 650m 구간을 새로 잇는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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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署 '병영문화 개선' 시대흐름 역행

청주청원경찰서 방범순찰대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운동장으로 사용하던 경찰서 내 1천21㎡ 규모의 테니스장이 사라질 위기에 놓였기 때문이다.청원서는 예산 19억원을 들여 내달 3일부터 오는 4월(예정)까지 민원실 이전 공사에 들어간다.민원인의 원활한 업무처리 등을 위해서다.문제는 민원실 신축 예정 부지인 테니스장을 방범대원들이 체육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다.현재 청원서에서 생활하고 있는 의무경찰은 모두 123명(방순대 107명·타격대 16명).복무 특성상 활동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대원들에게 작은 공간이지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중요 시설이다.하지만 민원실이 이전할 경우 체육활동 공간이 사라지게 되고 청원서는 청주지역 3개 경찰서 중 외부 운동공간이 없는 유일한 경찰서가 된다.일각에서는 문화·체육 시설을 확충하는 등 병영문화를 개선하려는 시대적 흐름에 역행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경찰서에 체력 단련실이 있긴 하지만 민원실 이전 공사가 시작되면 외부 운동장은 이용이 어려울 것"이라며 "외부 운동장 등에서 주 1회 정도 대원들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운동장을 이용할 때 마다 외부기관의 협조를 얻어 사용한다는 얘기다.이 때문에 일부 대원들은 평일 체육활동 등 자유로운 체육활동을 할 수 없다며 불만을 토로했다.한 방순대원은 "복무 중이기 때문에 활동이 제약될 수밖에 없는데 체육공간까지 사라진다니 아쉬울 따름"이라며 "경찰서 외부 운동장을 사용한다는 얘기가 있지만 운동을 자유롭게 할 수 없지 않겠느냐"고 토로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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