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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충청지방통계청,상생협력 업무협약

데이터 활용 대학교육·연구 활성화, 지역통계 발전 도모

  • 웹출고시간2024.06.20 16:36:52
  • 최종수정2024.06.20 16:36:52

고창섭(왼쪽) 충북대 총장과 김우열 충청지방통계청장이 20일 상생협력 업무 협약식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 충북대학교
[충북일보] 충북대학교가 데이터를 활용한 대학교육·연구의 활성화와 지역통계 발전을 위해 충청지방통계청과 상생협력 업무 협약을 했다고 20일 밝혔다.

양 기관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지역 통계 연구개발·개선 및 통계지식·정보 공유 △고품질 통계생산을 위한 전문적·학술적 자문 지원 △지역인재양성을 위한 통계교육 지원 △충북대 학생·교원의 통계데이터센터 이용 수수료 면제 등 협력을 약속했다.

김우열 충청지방통계청장은 "지방 경제의 핵심 동력이 되는 충북대와 대학의 통계와 데이터 수요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데이터 활용을 뒷받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고창섭 충북대 총장은 "데이터를 활용한 교육·연구의 활성화를 통해 지역 통계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사회 인재 양성과 상호 간의 상생 발전의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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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署 '병영문화 개선' 시대흐름 역행

청주청원경찰서 방범순찰대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운동장으로 사용하던 경찰서 내 1천21㎡ 규모의 테니스장이 사라질 위기에 놓였기 때문이다.청원서는 예산 19억원을 들여 내달 3일부터 오는 4월(예정)까지 민원실 이전 공사에 들어간다.민원인의 원활한 업무처리 등을 위해서다.문제는 민원실 신축 예정 부지인 테니스장을 방범대원들이 체육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다.현재 청원서에서 생활하고 있는 의무경찰은 모두 123명(방순대 107명·타격대 16명).복무 특성상 활동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대원들에게 작은 공간이지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중요 시설이다.하지만 민원실이 이전할 경우 체육활동 공간이 사라지게 되고 청원서는 청주지역 3개 경찰서 중 외부 운동공간이 없는 유일한 경찰서가 된다.일각에서는 문화·체육 시설을 확충하는 등 병영문화를 개선하려는 시대적 흐름에 역행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경찰서에 체력 단련실이 있긴 하지만 민원실 이전 공사가 시작되면 외부 운동장은 이용이 어려울 것"이라며 "외부 운동장 등에서 주 1회 정도 대원들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운동장을 이용할 때 마다 외부기관의 협조를 얻어 사용한다는 얘기다.이 때문에 일부 대원들은 평일 체육활동 등 자유로운 체육활동을 할 수 없다며 불만을 토로했다.한 방순대원은 "복무 중이기 때문에 활동이 제약될 수밖에 없는데 체육공간까지 사라진다니 아쉬울 따름"이라며 "경찰서 외부 운동장을 사용한다는 얘기가 있지만 운동을 자유롭게 할 수 없지 않겠느냐"고 토로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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