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감리회 충북연회 사단법인 희망봉사단이 외국인 근로자들을 위한 문화여행을 실시한다.기감 충북연회 사단법인 희망봉사단은 다음달 10일 충북지역에서 근무하는 외국인 근로자 80여명과 함께 경기도 용인으로 문화여행을 떠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에따라 기감 충북연회 사단법인 희망봉사단은 지역의 각 기업체에 문화여행의 의미를 알리고 외국인 근로자들의 참여를 위한 협력과 지원을 요청했다./ 김수미기자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양한 찬양축제가 마련된다.제천 성도교회는 다음달 8일 '구역별 가사 바꿔부르기 찬양대회'를 열고 다양한 공연을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청주 주중교회도 다음달 1일 '가족 찬양축제'를 열어 가정마다 감미로운 찬양으로 화합을 다질 계획이다.청주 제일교회는 다음달 22일 교회 창립기념일을 맞아 교인들과 함께하는 '제일 성가제'를 열고 청주 서남교회도 다음달 22일 '가족찬양 축제'를 통해 교인들의 화합과 우의를 다질 예정이다./ 김수미기자
19세기 이탈리아의 뛰어난 바이올린 연주자 가운데 '파가니니'라는 사람이 있었다. 많은 청중들이 그의 수준 높은 연주를 듣기 위해 연주회에 참석했다. 한창 연주를 하고 있을 때 바이올린 줄 하나가 뚝 끊어졌다. 사람들은 연주가 중단되리라고 생각을 했다. 그러나 그는 태연하고 침착하게 나머지 세 줄로 연주를 계속했다. 그런데 잠시 후 불행하게도 또 한 줄이 끊어지는 소리가 들렸다. 사람들은 이제는 정말 연주가 중단될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파가니니는 두 줄로 연주를 계속했다. 그러나 두 줄 중 한 줄이 또 끊어지고 말았다. 이제 겨우 한 줄만 남았다. 그런데 파가니니는 한 줄로 노련하게 바이올린을 연주했다. 연주회가 끝나자 청중들은 우뢰와 같은 박수로 보답을 했다. 줄이 끊어지는 바람에 더욱 감동적인 음악회가 된 것이다. 인생을 살다보면 한 줄 한 줄 우리가 의지하고 믿었던 줄이 끊어질 때가 있다. 때로는 건강의 줄이 끊어지고, 때로는 사랑의 줄이 끊어지고, 사업의 줄이 끊어질 때가 있다. 그러나 마지막 한 줄이 남더라도, 그 줄이 하나님을 잡은 줄이라면 여전히 소망이 있는 것이다. 이스라엘 백성이 출애굽해 광야에서 40년을 지나게 되는데, 그 광야는 물이 전혀
충북 성시화운동본부가 리더십 세미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충북 성시화운동본부는 오는 27일부터 이틀 동안 청주 상당교회에서 '충청북도 성시화를 위한 세미나'를 진행한다.목회자와 교회리더들의 비전과 리더쉽 강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세미나는 글로벌 비지니스 정치인이자 선교사로 유명한 피터 제이 다니엘스가 '성공적인 리더쉽'과 '이 시대의 위기 극복법' 등을 강의할 예정이다.충북 성시화운동본부는 이번 세미나를 시작으로 사회 봉사활동과 기도회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선교 부흥운동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김수미기자
한국 천주교의 텃밭인 배티순교성지가 세계적인 순례성지로 거듭난다.천주교 청주교구 배티순교성지(담임 김웅열 토마스아퀴나스 신부)는 최양업 신부의 선종 150주년을 맞아 '최양업 신부 선종 150주년 기념성당'을 건립하기로 하고 지난 15일 진천군 백곡면 양백리 현지에서 신축 기공식을 가졌다. 기념성당은 오래된 조립식 강당 증축 공사 화제로 소실된 그 자리에 세워진다. 장봉훈 주교는 기공식에서 "최양업 신부의 선종 150주년을 기념해 배티순교성지에 성당을 기공하게 돼 기쁘고 이를 허락해주신 하느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김웅열 신부는 "오늘이 있기까지 아낌없이 기도하며 후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김대건 신부와 함께 조선 최초의 신학교 유학생이었던 최양업 신부는 박해시대에 배티성지에 최초의 신학교를 만들고 가톨릭신자들의 비밀교우촌이 산재해 있던 배티 인근을 거점으로 전국적인 사목활동을 했다. 최 신부는 당시 한 해에 7천리를, 과로로 선종할 때까지 8만리 이상을 걸으며 초기 한국 가톨릭의 전국화에 결정적인 헌신을 했다. 청주교구는 최 신부의 사목 중심지이자 한국의 대표적인 순교ㆍ박해지로 세계적으로도 특별한 의미를 갖는 배티순
△청북문화센터 문화강좌 프로그램 운영청북교회가 운영하는 청북문화센터가 첼로, 플루트, 바이올린, 한지공예, 주산암산, 예쁜손글씨, 포토강좌, 천연비누만들기, 동화구연, 디지털카메라, 성악, 아동미술, 장식꽃꽃이, 종이접기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와 함께 청북교회 약속의동산이 '주말농장'을 신청 받는다. (043-214-2004)△미자립교회 돕기 단양마늘 판촉 행사기감 충북연회 여선교연합회는 단양마늘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으로 충북지역 미자립교회를 돕기로 했다. 기감 충북연회는 이를 위해 연회소속 충북지역 교회와 교인들을 대상으로 단양마늘 판촉활동을 벌이고 있다. (043-238-7422)△청주 서남교회 문화교실 개강청주 서남교회가 문화사역을 위한 동호회 및 문화교실을 개강한다. 개설과목은 사진반, 중국어교실, 컴퓨터교실, 탁구볼링, 당구 등이다. (043-239-1009)△좋은감리교회 오케스트라 단원 양성 프로그램 운영좋은감리교회는 예배를 돕는 오케스트라 단원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더블베이스 등이다. (043-238-0001)△오창명성교회 기타교실 운영대한예수교장로회 오창명성교회가 오창지역 주민들을 위한 기타교실을…
한국불교 재단법인 선학원 고령산 풍주사(주지 덕일스님)가 16일 오전 10시 일주문 낙성식을 봉행한다.낙성법회에는 연평사 묘봉 큰스님을 비롯해 지역 큰스님과 불자들이 대거 참석한다.행사는 풍주사 합창단의 육법공양을 시작으로 축가, 삼귀의례, 반야심경 독경, 묘봉 큰스님 법어, 거사림회 권중철 회장의 발원문 순으로 진행된다. 이어 일주문 불사에 참여한 장홍대(단청), 신효선(목공씨), 오재필(건축)씨 등 3명에게는 공로패와 감사패가 수여되고, 이상훈 충북지역개발회장 등 기관·단체장들의 축사가 진행된다.풍주사 주지 덕일(사진) 스님은 "누구든 집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대문을 거쳐야 하는데 풍주사는 대문격인 일주문이 없어 적지 않은 불편함과 아쉬움이 있었다"며 "이에 창건주인 범추당 큰스님과 여러 불자들의 공덕으로 일주문 건립불사를 원만하게 회향하고 낙성식을 봉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수미기자
대한불교 조계종 제5교구 본사인 법주사는 불기 2555년 '부처님 오신 날'을 기념해 오는 16일 보은군 보은읍 보청천 일원서 '제3회 보은유등문화축제'를 개최한다.'나눔의 법(法) 희망의 빛'이라는 부제로 열리게 될 이번 유등문화축제는 이날 오후 4시30분 동다리 하상주차장에서 각설이 3인조 공연, 퓨전국악 황진이 3인조 공연을 시작으로 막이 오른다.이어 오후 6시부터는 석가모니 탄생 상, 코끼리 상, 용 상 등 제등행렬이 동다리 하상 주차장∼터미널∼평화약국 사거리∼중앙사거리∼동다리 하상 주차장으로 1시간 동안 이어진다.본 행사는 법주사 노현 주지스님의 법어 등으로 유등제식이 진행된다.오후 8시50분부터는 달집태우기, 소원성취 유등 띄우기 등 '액막이 행사'가 뱃들공원과 보청천 일원에서 30분 가량 펼쳐진 후 화려한 불꽃놀이로 대미를 장식케 된다.법주사는 불교문화 홍보와 지역 관광상품 개발을 위해 지난해 첫 유등문화축제를 개최했다.법주사 관계자는 "이번 유등 문화 축제가 지역문화 축제로 자리매김하는 한편 관용과 포용으로 대립과 갈등을 해소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청주 사직동 소재 대한불교조계종 용화사(주지 각연스님)가 불우이웃돕기 성금 모금을 위한 나눔 행사를 마련해 부처님의 보살행을 실천한다.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용화사 경내에서 열리는 자선장터는 '2011 나누는 인연! 벚꽃과 함께'라는 주제로 먹거리장터, 옛사진 전시회, 체험행사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로 진행된다.먼저 자비회와 용화봉사단이 주도한 먹거리 장터는 허브비빔밥, 떡볶이, 빈대떡, 수수볶음 등을 판매하고 우리차시음회도 함께 연다. 또 나눔행사에서는 솜사탕, 꽃(초화), 합장주 나눠주기, 판매행사에서는 불교용품, 규방공예 작품 등을 판매한다.이와 함께 용화사옛사진 등의 사진 전시회, 연꽃등만들기, 그림그리기대회 등 체험행사가 진행된다.용화사는 자선장터를 통해 모은 수익금 일부를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전달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정성을 보탤 계획이다.청주 용화사는 국보 제985호 석불상군이 있는 사찰로 삼불전에 모셔진 일곱 개의 석불상군은 5구의 불상과 2구의 보살상으로 되어있다./ 김수미기자
더불어 사는 지혜 전철호(대한불교조계종 포교사)얼마 전 '남과 더불어 사는 능력'이 세계 최하위 수준이라는 연구결과가 발표되어서 우리들의 눈을 의심케하였다.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은 36개국 청소년의 사회적 상호작용 역량 지표를 계산한 결과 한국이 1점 만점에 0.31점으로 35위에 그쳤다고 밝혔다. 이 지표는 2009년 국제교육협의회가 우리의 중학교 2학년에 해당하는 세계 학생 14만여 명을 설문 조사한 '국제 시민의식 교육연구' 자료를 근거로 나온 것이다. 한국 청소년들은 지필시험 성격이 강한 영역만 점수가 높고 대내외 활동 부문의 결과가 매우 저조하게 나왔으며 이런 결과는 경쟁 위주의 입시교육 영향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사회역량 지표가 가장 뛰어난 곳은 태국(0.7점)이었으며 인도네시아(0.64), 파라과이(0.62), 과테말라·도미니카(0.61), 콜롬비아·아일랜드(0.6), 러시아(0.54), 칠레·폴란드(0.52) 등이었다고 하니 우리아이들의 미래가 걱정된다.일본의 대지진과 쓰나미와 원자력발전소 사태로 방사능의 위협이 우리에게도 남의 일이 아니고, 중국에서 발생한 사막화 현상으로 우리는 황사에서 자유로울 수가 없다. 최근의 중동사태로 석유 값이 급등하
충북지역 교회들이 장애우시설과 병원 등을 찾아가 봉사활동을 벌인다.청주 서남교회 평신도 사역선교회는 14일 장애우시설인 현도 소망의 집을 방문해 빨래, 목욕 봉사 등을 펼칠 계획이다.진천 중앙교회도 이날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집을 방문해 목욕, 청소 봉사를 펼친다.앞서 청주 은광교회는 지난 10일 괴산지역의 농촌마을을 찾아가 미용, 의료, 도배 봉사를 벌였다./ 김수미기자
충북지역 교회들이 잇따라 '간증집회'를 열고 성도들에게 영적성숙의 기회를 제공한다.제천 제일교회는 오는 20일 '특별 간증집회'를 열고 참존화장품 회장인 김광석 장로를 초청해 고난과 역경을 딛고 성공한 삶을 간증한다.앞서 지난 8일 청주 중앙순복음교회는 금요기도회를 통해 교정선교로 유명한 '박효진 장로 초청 간증집회'를 열고 하나님의 은혜로 변화되는 삶을 소개했다.같은 날 청주 우암교회도 55년간 등이 굽은 채로 살아온 공주대학교 백기현 교수를 초청해 '찬양간증집회'를 갖고 교인들의 신앙성장에 도움을 되길 기원했다./ 김수미기자
온가족이 중증 장애를 겪고 있어 난방도 안되는 열악한 집에서 생활하던 3가족이 기독교감리교회 희망봉사단에 의해 따뜻한 보금자리를 마련, 흐뭇한 화제가 되고있다.㈔기독교대한감리회 충북연회 소속 희망 봉사단(단장 문성대 단양매포교회목사)은 지난8일 충주시 이류면 영평리 이모(53.뇌병변3급)씨에게 새집을 지어 무상으로 선물('사랑의집' 10호)했다. 이씨는 2년전 오토바이 교통사고를 당하고 아내(39.정신지체 1급)와 딸(14.정신지체 3급)과 함께 난방도 제대로 안 되는 버려진 흙집에서 생활해오다 지난 8일 방 2개에 거실과 주방, 욕실이 딸린 54㎡규모의 '사랑의 집 10호'를 선물 받아 이제 추위에 떨지 않고 아늑한 보금자리에서 생활하게 됐다.이씨에게 따뜻한 보금자리가 마련된 것은 대소원 감리교회 황대성 목사의 관심으로 이강호 권사가 대지를 제공하고 지난해11월17일 희망봉사단이 집짓기에 나서 4개월만에 이뤄졌다.대소원감리교회 황대성 목사는 "3년 전부터 이씨의 딱한 사정을 알고 있었는데 이번 단원들의 정성으로 따뜻한 집을 만들어 줘 너무 다행스럽다"고 말했다.한편, 희망봉사단은 충북지역 감리교회 목회자와 신도 1천여명으로 구성됐는데, 지난 2006년 단양
옥천군과 옥천불교사암연합회(회장 장원스님, 용암사 주지)는 지난 6일 옥천군청 회의실에서 군정발전 기원대법회를 봉행했다.이날 법회는 김영만 옥천군수, 박찬웅 옥천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회 의원, 군청 실과장과 옥천불교사암연합회 명예회장 혜철스님(대성사 주지), 사무총장 정묵스님(관음사 주지)을 비롯한 회원 스님들과 대전불교사암연합회 회장 우석스님, 박영학 옥천불교연합신도회장, 전수하 옥천불교연합청년회장 회원들이 참석했다.정묵스님의 군정발전 축원에 이어 회장을 대신해 명예회장 혜철 스님은 "오늘 이 자리가 아주 좋고, 뜻있고, 알찬 그런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하고 "1년 전과 똑 같은 제안이겠지만 올해는 꼭 실행이 될 수 있도록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 군수는 "우리지역이 그동안 구제역의 고통 속에서도 청정지역을 유지하고 산불 또한 크게 번지지 않아 큰 피해 없이 지낼 수 있음은 오랫동안 지역 대중을 위해 도와주시고 기도해 주신 스님들 덕분"이라며 "군에서 할 수 있는 일이라면 종파를 초월해서 해결하려고 노력하고 있는데 군민을 대표하는 공직자로서 만의 하나 종교적, 계층 간 문제에 있어서 오해가 없었으면 한다."고 부탁했다.박찬웅 군의
충주시 기독교연합회가 올해 부활절 연합예배를 고난주간 전도집회로 진행한다.연합회는 최근 부활절 연합예배 준비모임을 갖고 전도집회를 통해 하나님의 고난을 함께 되새시고 복음활동을 펼치기로 했다.이에 따라 고난주간인 오는 17일부터 3일 동안 충주 충일교회에서 '충주시 부활절 복음화 대성회'를 열기로 했다.이번 복음화 대성회에는 SBS 예술단장인 김정택 장로와 전도왕으로 불리는 김인호 검사, 안산동산교회 김인중 목사 등이 강사로 출연해 하나님의 부활과 신앙생활에 대해 말씀을 전할 예정이다.충주시 기독교연합회 김성호 회장은 "이번 부활절 연합예배는 하나님의 고난을 묵상하고 대성회를 통해 영혼을 구원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수미기자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충북노회(이하 예장합동 충북노회)가 노회회관을 설립하기로 하고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예장합동 충북노회는 최근 가진 정기노회에서 교단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논의하면서 노회회관 건립을 확정했다.이에 따라 충북노회는 '노회 회관 설립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하고 빠른 시일내 임원회의를 열어 증경노회장을 중심으로 설립 위원을 구성할 계획이다.또 소속교회들의 재정부담을 덜어주고 보다 효과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노회 장기간 사업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수미기자
△옥산 덕촌교회 새봄맞이 비전부흥회옥산 덕촌교회가 5일 2011 새봄맞이 비전부흥회를 갖는다. 강사는 오산평회교회 최석원 목사가 초청되며 집회시간은 오후 7시30분, 오전 10시, 새벽 5시다.△중부명성교회서 돌봄 사역 컨퍼런스미국 탈봇 신학교 목회상담학-돌봄 사역 컨퍼런스가 9일 오전 9시30분 중부명성교회에서 열린다. 강사로는 Sunny Song & Rex Johnson 교수 외 10명이 초청되며 결혼, 이별, 이혼, 성문제, 평신도 부부상담 등 전반적인 가정 사역에 관한 강의로 진행된다. (문의 043-295-5533)△옥산 덕촌교회 '다윗의 노래' 공연옥산 덕촌교회 신국장로의 모노뮤지컬드라마 '다윗의노래' 공연이 10일 오후 7시30분 교회에서 열린다.△청북문화센터 문화강좌 프로그램 운영청북교회가 운영하는 청북문화센터가 첼로, 플루트, 바이올린, 한지공예, 주산암산, 예쁜손글씨, 포토강좌, 천연비누만들기, 동화구연, 디지털카메라, 성악, 아동미술, 장식꽃꽃이, 종이접기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와 함께 청북교회 약속의동산이 '주말농장'을 신청 받는다. (043-214-2004)△미자립교회 돕기 단양마늘 판촉 행사기감 충북연회 여선교연합회는…
중매사찰 한국불교 태고종 혜철스님(옥천대성사 주지)은 7일부터 10일까지 3박4일간의 일정으로 필리핀 한국최초 비구니 도량 화장사 마닐라선원 개원법회에 참석한다.이어 12~17일까지 5박6일간 한국국제결혼중게업협회(회장 한유진)의 미팅현장을 살펴보고 한국-베트남 국제결혼의 건전한 대안을 양국정부에 제시할 예정이다.아이 낳기 좋은 세상 일곱 번째 활동으로 필리핀의 결혼문화를 살펴보고 베트남신부 한국신랑 건전한 '결혼하기 대 사회 운동'을 펼친다.한국불교 태고종 옥천 대성사(주지 혜철 )는 지난해 베트남 신부들의 체계적인 한국어 교육을 위해 하이즈엉도에서 제일 규모가 큰 하이즈엉도 전문교육학원(사장 화)을 방문해 교육환경을 돌아보고 교류협정서를 교환했다.한편 지난해 10월19일에는 한국불교태고종(South Korean Buddhist Taego Order) 대성사와 라오인민공화국(LAO PDR) 옹트사는 양국 불교의 발전을 위해 문화교류 협정을 체결했다.한편 옥천대성사 다음카페(cafe.daum.net/dasungsa)와 대성사 홈페이지(www.dss.or.kr)를 통해 결혼한 회원은 국내 584쌍, 해외 73쌍이며 모두 5천5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옥
한국 천주교 주교회의 2011년 춘계 정기총회가 28일부터 4월1일까지 서울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에서 열린다. 주교회의 총회는 국내 16개 교구의 주교 전원이 모여 전국 차원의 사목 임무를 논의하는 주교회의의 최고 의사결정기구로서 연 2회 정기총회를 연다. 2011년 춘계 정기총회의 주요 일정과 안건은 다음과 같다.◇ 주요 일정△3월28일: 주교 세미나 - '북한 현실에 대한 정확한 인식' (민족화해위원회 임강택 전문위원 강연) △3월29일: 본회의 개막(오전 9시30분 교황대사 오스발도 파딜랴 대주교 참석) △3월30일: 교황 선출 기념미사(오후 6시 서울 명동성당) △4월1일: 주교회의 상임위원회, 정기총회 결과 발표◇주요 안건△한국가톨릭사목연구소 소장 주교 선출 △세계 주교 대의원회의 제13차 정기총회 대의원 선출 △한반도 평화 기원미사 봉헌 계획 심의 △「한국 천주교 청년 교리서」(시안), 「어른 입교 예식」(안) 심의 △'한국 가톨릭 고등교육기관 규정'(수정안) 심의 △'한국 가톨릭 학교 교육 지침서'(시안) 심의 △'한국 가톨릭 유치원 교육 지침서'(시안) 심의 등이다./ 김수미기자
△청주중부명성교회 김영길 총장 초청컨퍼런스청주중부명성교회는 4월2일 오후 7시 한동대 김영길 총장을 초청해 '사람이 되신 하나님'이라는 주제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문의 043-295-5533)△옥산 덕촌교회 새봄맞이 비전부흥회옥산 덕촌교회가 4월 3~5일 2011 새봄맞이 비전부흥회를 갖는다. 강사는 오산평회교회 최석원 목사가 초청되며 집회시간은 오후 7시30분, 오전 10시, 새벽 5시다.△중부명성교회서 돌봄 사역 컨퍼런스미국 탈봇 신학교 목회상담학-돌봄 사역 컨퍼런스가 4월9일 오전 9시30분 중부명성교회에서 열린다. 강사로는 Sunny Song & Rex Johnson 교수 외 10명이 초청되며 결혼, 이별, 이혼, 성문제, 평신도 부부상담 등 전반적인 가정 사역에 관한 강의로 진행된다. (문의 043-295-5533)△옥산 덕촌교회 '다윗의 노래' 공연옥산 덕촌교회 신국장로의 모노뮤지컬드라마 '다윗의노래' 공연이 4월10일 오후 7시30분 교회에서 열린다.△청북문화센터 문화강좌 프로그램 운영청북교회가 운영하는 청북문화센터가 첼로, 플루트, 바이올린, 한지공예, 주산암산, 예쁜손글씨, 포토강좌, 천연비누만들기, 동화구연, 디지털카메라, 성악, 아동미
곧 결혼하기로 하고 동거하던 사실상 부부나 다름없는 남녀가 있었다. 남자가 아침에 출근하며 돈과 번호를 적어주면서 복권을 사라고 했는데, 그 번호가 1등으로 당첨되었다. 당첨금이 무려 30억이었다. 남자는 신문을 통해 자기가 적어 준 번호가 당첨된 사실을 알고 여자에게 복권을 샀느냐고 물었다. 여자는 처음에는 복권을 안 샀다고 했다가 나중에는 친정집에 맡겨 놓았다고 하는 등 여러 말로 변명을 하기 시작했다. 그러다가 결국 도망을 가고 말았다. 억울한 남자는 자기가 돈도 주고 번호도 적어 주었으므로 당첨금은 자기 것이라는 소송을 내었다. 돈 앞에는 사랑도 변한다는 웃지 못 할 이야기이다. 돈이 생기면 행복해 질 줄 알았는데, 막상 돈이 생기니까 마음이 변하는 것이 사람인가 보다. 몇 년 전에 한강 동호대교 부근에서 익사체로 보이는 한 할머니의 시신이 떠올랐다. 그런데 숨진 할머니가 상당한 재력가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돈이 많으신 할머니가 자살을 한다는 것은 조금 의혹이 있다고 생각해서 더 깊게 조사를 했다. 할머니의 연세는 77세이고, 서초구 반포동의 고급 아파트에서 살았으며 대대로 물려받은 재산만 60여억 원에 이르는 갑부였다는 것이다. 이 할머니가 죽은 이
△청주교구 가브리엘 합창단 신입단원 모집천주교 청주교구 성음악원 가브리엘 합창단이 신입단원을 모집한다. 자격은 성음악을 사랑하는 교구 남녀 성인신자로 각 파트별 5명을 뽑는다. 연습일은 매주 월요일 오후 7시30분 내덕동성당 연습실에서 진행된다. (문의 010-5461-0778)△청북문화센터 문화강좌 프로그램 운영청북교회가 운영하는 청북문화센터가 첼로, 플루트, 바이올린, 한지공예, 주산암산, 예쁜손글씨, 포토강좌, 천연비누만들기, 동화구연, 디지털카메라, 성악, 아동미술, 장식꽃꽃이, 종이접기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와 함께 청북교회 약속의동산이 '주말농장'을 신청 받는다. (043-214-2004)△미자립교회 돕기 단양마늘 판촉 행사기감 충북연회 여선교연합회는 단양마늘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으로 충북지역 미자립교회를 돕기로 했다. 기감 충북연회는 이를 위해 연회소속 충북지역 교회와 교인들을 대상으로 단양마늘 판촉활동을 벌이고 있다. (043-238-7422)△청주 서남교회 문화교실 개강청주 서남교회가 문화사역을 위한 동호회 및 문화교실을 개강한다. 개설과목은 사진반, 중국어교실, 컴퓨터교실, 탁구볼링, 당구 등이다. (043-239-1009)△
병들어가는 지구를 치료하는 사랑의 손길, 깨끗하고 안전한 지구를 만들기 위한 대규모 지구환경운동이 전 세계 150개 국가에서 동시에 펼쳐졌다.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가 20일 전 세계에서 일제히 실시한 '2011 전 세계 유월절맞이 지구환경정화운동'이 그것이다. 올림픽 같은 세계적 규모의 스포츠 대회를 제외하고 이처럼 많은 국가에서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대규모 환경정화활동은 흔치 않은 일이다. 특히 종교단체에서 자발적으로 추진하는 활동인 만큼 더욱 세간의 관심과 이목이 집중됐다. 국내에서는 400개에 이르는 하나님의 교회 지역교회를 중심으로 전국 곳곳에서 시행했다. 해외의 경우 미국을 위시한 북미, 남미, 유럽, 아시아, 오세아니아, 아프리카에 이르기까지 하나님의 교회가 진출해 있는 150개 국가 1500여 곳에서도 동시에 진행됐다. 충북지역에서도 이날 청주, 충주, 제천, 진천 등 각지에서 정화활동이 벌어졌다. 특히 무학천, 무심천, 하소천 등 충북일대를 흐르는 하천 정화작업이 대대적으로 이졌으며 청주의 경우 약 1천 명에 이르는 대규모 인원이 참여했고 제천과 충주에서 약 500여명, 그 밖의 지역에서도 많은 성도들이 동참했다.하나
중국에서 발생한 상하이 스캔들은 우리나라 외교사에 부끄러운 기록의 한 페이지로 남게 될 것이다. 외국에 나가서 국위를 선양하고 국익을 우선해야 할 외교관들이 치정으로 얽힌 내부의 갈등이 국가적 위상까지 추락시키는 결과를 가져오고 말았다. 우리나라에서도 요즈음 갈등의 양상이 다양화되면서 서로의 입장만을 고수하려는 첨예한 대립을 불러옴에 따라 사회적 부작용도 만만치 않다. 사람 사는 사회에는 갈등이 없을 수는 없지만 지혜롭게 극복하는 것도 사람들의 몫이다. 사회통합위원회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그동안 갈등의 주요소이었던 노사간 갈등과 이념갈등은 대폭 줄어들면서 지역간 갈등과 종교간 갈등 같은 새로운 갈등이 과거보다 더 심각해졌다고 한다. 세종시 논란과 과학비즈니스벨트 선정논란과 동남권신공항 유치등을 통해 지방정부와 중앙정부, 여야 정치인들까지 서로 편을 갈라 패싸움을 벌인다는 얘기를 들을 정도로 갈등의 수위가 높아지고 있다. 또한 현 정부가 들어서서 새롭게 등장한 정부와 종교와의 갈등, 종교간의 갈등 또한 자못 심각하게 확산되고 있는듯하다. 현정부가 4대강 사업을 추진하면서 천주교와의 갈등, 탬플스테이예산 삭감을 계기로 촉발된 불교와의 갈등, 이슬람채권법과 관련
중매사찰로 유명한 옥천 대성사 주지 혜철스님이 14~19일 베트남 하노이 끄엉사에서 한국-베트남 선남선녀 만남법회를 봉행한다.아이낳기 좋은세상 여섯 번째 활동으로 진행되는 이번 만남법회는 한국-베트남 양국의 선남선녀들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건전한 만남을 통해 서로의 인연을 찾는데 도움이 되도록 하기위해 마련됐다.앞서 혜철스님은 지난 2008년 8월에도 베트남 하노이 끄엉사에서 하노이 사암 주지스님 및 사부대중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베트남 선남선녀 인연맺기 결연의식 및 대법회를 봉행했다.한편 옥천 대성사는 베트남 하노이 끄엉사에 대웅전을 불사하고 끄엉사는 부지를 무상으로 제공해 한국의 불자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대성사는 한국에 살고 있는 베트남 이주여성의 인권을 보호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문의 043-732-5560)/ 김수미기자
[충북일보] 청주시 현직 A구청장이 충북도 인사위원회로부터 정직 처분을 받았다. 26일 도에 따르면 최근 감사원은 도 인사위에 청주시외버스터미널 특혜 연루자에 대한 징계를 요구했고, 인사위는 이날 위원회를 진행해 이같이 결정했다. 정직 개월 수는 3개월로, 정직 징계 수위 중 가장 높은 처분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A구청장은 지난 2020년 청주시외버스터미널 갱신 계약 당시 담당 과장으로 근무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 이날 인사위에서는 A 구청장과 함께 당시 팀장으로 근무했던 현직 B 과장도 정직 처분을 받았다. 나머지 연루자들에 대해서도 인사위는 견책 처분을 내리기로 했다. 앞서 감사원은 지난 20일 정기감사 보고서를 통해 청주시외버스터미널 대부계약 부당 체결 등의 시의 위법행위를 지적했다. 이 감사 보고서는 무려 50페이지에 달하는데, 대체로 청주시외버스터미널 대부계약 부당 체결에 대한 건이 많은 부분을 차지했다. 핵심만 간추리자면 지난 2020년 한범덕 전 청주시장 재임 시절 시는 시외버스터미널의 대부계약 갱신이 불가능함에도 가능하다는 내용의 허위 보고서를 작성했고, 이 보고서를 당시 터미널 운영사 관계자에게 유출해 터미널 운영사가 이 허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청주시 현직 A구청장이 충북도 인사위원회로부터 정직 처분을 받았다. 26일 도에 따르면 최근 감사원은 도 인사위에 청주시외버스터미널 특혜 연루자에 대한 징계를 요구했고, 인사위는 이날 위원회를 진행해 이같이 결정했다. 정직 개월 수는 3개월로, 정직 징계 수위 중 가장 높은 처분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A구청장은 지난 2020년 청주시외버스터미널 갱신 계약 당시 담당 과장으로 근무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 이날 인사위에서는 A 구청장과 함께 당시 팀장으로 근무했던 현직 B 과장도 정직 처분을 받았다. 나머지 연루자들에 대해서도 인사위는 견책 처분을 내리기로 했다. 앞서 감사원은 지난 20일 정기감사 보고서를 통해 청주시외버스터미널 대부계약 부당 체결 등의 시의 위법행위를 지적했다. 이 감사 보고서는 무려 50페이지에 달하는데, 대체로 청주시외버스터미널 대부계약 부당 체결에 대한 건이 많은 부분을 차지했다. 핵심만 간추리자면 지난 2020년 한범덕 전 청주시장 재임 시절 시는 시외버스터미널의 대부계약 갱신이 불가능함에도 가능하다는 내용의 허위 보고서를 작성했고, 이 보고서를 당시 터미널 운영사 관계자에게 유출해 터미널 운영사가 이 허
[충북일보] 보은군은 민선 8기 들어 최재형 군수의 군정 철학인 '군민이 행복한 도시형 농촌 보은'을 건설하기 위해 숨 가쁘게 달려왔다. 정주 여건 개선, 귀농·귀촌 정책과 청년정책 추진, 휴식 공간 조성, 교육환경 확대 등 군민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다양한 인프라 사업을 펼쳤다. 군의 이러한 노력은 다양한 분야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로 나타났다. 그 중심엔 공무원들과 격의 없는 소통을 통해 군정을 이끌어온 최 군수가 있다. ◇ 지역 성장 동력 인구 유입 인프라 구축 민선 8기 반환점을 맞는 그는 지난 2년 동안 지역 활력 타운 조성과 농촌협약 등 인구 유입을 위한 인프라 구축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군은 지난 5월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한 '2024년 지역 활력 타운 공모사업'에 선정돼 2028년까지 379억여 원을 투입해 보은읍 죽전리 일원 2만2천267㎡ 용지에 '보은 청년 all來(올래)'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이에 군은 도시형 주거단지인 블록형 단독주택 70가구 조성, 생활 인프라와 생활 서비스 조성을 위한 커뮤니티센터 단지개발, 지역 브랜딩, 로컬 크리에이터 육성 등의 사업을 추진 중이다. 지역 활력 타운과 연계한 온-누림 플랫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