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주 삼원초등학교 김정훈 교사가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2023 대한민국발명교육대상 특별상(국가지식재산위원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27일 삼원초에 따르면 대한민국 발명교육대상은 발명교육과 발명문화 확산 등에 공헌한 교원을 발굴, 시상하는 제…
[충북일보]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의료생명대학 바이오의약학과 김영준 교수가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 유공으로 28일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한다. 김 교수는 충북지역혁신플랫폼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글로컬캠퍼스에서 지역혁신사업(RIS) 단장을 맡고 있다. 또 2021년 1월부…
[충북일보] 충북장애인컬링선수단이 '2023 아시아 휠체어컬링 선수권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 동안 진행된 이번 대회는 충북과 강원이 대한민국 대표로 출전해 일본, 호주, 태국과 경기력을 다퉜다. 대회 첫날 강원과 맞붙어 5대 6으로 아쉽게 패배한 충북선수…
[충북일보] 충북장애인검도선수단이 '6회 대한장애인검도회장기 전국장애인검도대회'에서 우수한 기량을 뽐냈다. 경기 시흥 검도수련원에서 지난 25일 열린 이번 대회는 리그전으로 진행돼 충북선수단을 포함한 개인전 70여 명과 단체전 5개팀이 모두 한 번씩 경기를 치렀다. 충북은 지적·척추…
[충북일보] 제천 대원대학교 방사선과 재학생들이 미국 초음파물리(Sonography Principles & Instrumentation, SPI) 시험에 우수한 성적으로 합격했다. 미국 초음파검사면허는 미국, 캐나다, 호주 등 주요 선진국들에서 취업이 유망한 자격증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이 면허시험은 1…
[충북일보] 충주시 국원초등학교는 최근 경남 밀양에서 열린 '제16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축전 배드민턴대회'에서 여자초등부 우승, 남자초등부 8강이라는 성적을 냈다.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은 매년 전국 17개 시·도를 대표하는 남녀 초·중·고등학교와 학생들이 출전하는 스포츠 축제다.…
[충북일보] 충주 미덕중학교 학생들이 최근 열린 제69회 전국과학전람회에서 특상을 받아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전국과학전람회는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주최하고 국립중앙과학관이 주관한 대회다. 미덕중 전한빈 학생(2년), 최광준 학생(2년)은 충북과학전람회에서 특상을 수상하고, 충북 대…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도시교통공학과 석사과정 김수정 학생이 최근 고려대학교에서 열린 '2023 한국도시재생학회 추계종합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학술대회는 '노후계획도시의 체계적 정비방안'을 주제로 개최됐으며, 도시재생·계획 작품 세션을 포함한 7개 세션에서 58개의…
[충북일보] 진천출신의 이종원(65)씨가 32회 충북도 우수농업경영인 대상을 수상했다. 군은 지난 22일 충북도 농업기술원에서 열린 32회 충청북도 우수농업경영인 대상 시상식에서 이종원(65)가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충청북도연합회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에서 최…
[충북일보] 충주열린학교 감자꽃중창단이 24일 충주음악창작소 뮤지트홀에서 올해로 다섯 번째 결실을 발표하는 정기공연을 열었다. 찬바람이 불면 충주열린학교의 어르신들에게 한글공부와 더불어 몰두하는 또 다른 일이 생긴다. 감자꽃중창단이 정기공연이다. 감자꽃중창단은 충청도 최초…
[충북일보] 제천경찰서 생활안전과 이명균 경위가 경찰청이 주관한 '2023 지역공동체 치안협의체 경진대회'에서 경감 특진의 영예를 안았다고 26일 밝혔다. 최근 열린 '2023 지역공동체 치안협의체 경진대회'는 전국 도경찰청에서 지원한 후보자들에 대해 1차로 서류 심사를 거쳤으며, 1차 심사에서…
충북도가 올해 충북도민대상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산업경제·지역사회·문화체육·선행봉사 부문에 각각 장현봉·신재호·이재수·이종원씨가 이름을 올렸다. 산업경제 부문 수상자 장현봉(62) ㈜동신폴리켐 대표이사는 1993년 동신케미칼 공장장으로 일하다 2001년 위…
[충북일보] 정지훈(사진) 충북대 교수가 미국 국제전기전자기술자협회(IEEE) 산하 '의학생명공학회(EMBS)'에서 선정하는 '최우수 논문상 2위(Best Paper Award 2nd Place)'를 수상했다. 23일 충북대에 따르면 'Best Paper Award'는 국제전기전자기술자협회 의학생명공학회…
[충북일보] 황종연 농협은행 충북본부장이 충북지역 저소득층 아동을 돕는 산타로 변신했다. 황 본부장은 23일 '2023년 충북도 초록우산 산타원정대' 캠페인에 5호 산타로 참여했다. 그는 충북경제포럼 회장과 초록우산 충북후원회장을 맡고 있는 이재진 ㈜ATS 대표의 지목을 받아 원정대에 동…
[충북일보] 세종시 두루고등학교 레슬링 선수단이 지난 18~21일 경북 구미시에서 열린 1회 삼성생명배 전국레슬링대회에 출전해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 등 모두 6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두루고 레슬링 선수단은 레슬링 자유형 부문에서 임도성이 57㎏급 금메달, 김경민이 65㎏급 금메달…
[충북일보] LG에너지솔루션이 자동차전지사업부장 김동명(사진) 사장을 신임 CEO로 선임했다. 22일 LG에너지솔루션은 이사회를 열고 2024년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신임 CEO로 선임된 김동명 사장은 1969년생으로 연세대(금속공학)를 졸업했으며 KAIST(재료공학)에서…
[충북일보] 이기형(사진) 충북대 교수(의과대학 혈액종양내과)가 글로벌 학술정보 분석기업인 클래리베이트(Clarivate)가 발표한 '2023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연구자(Highly Cited Researcher, HCR)'에 2년 연속 선정됐다. 22일 충북대에 따르면 이 교수는 폐암 치료의 권위자…
[충북일보] 충북 진천 소재 ㈜수정케미칼이 22일 '2023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국가품질경영대회는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개최하는 국내 산업계 최대 규모 행사다. 올해로 49회째를 맞았다. 이번 대회는 '품질로 도약하는 더 큰 대한민국'을 표어로 훈·포장 6점…
[충북일보] 음성 극동대학교는 임상병리학과 재학생 2명이 을지대 뉴밀레니엄센터에서 열린 '29차 대한의생명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 구연발표상과 우수 포스터발표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고승나(3년) 학생은 '인간 혈소판 응집 및 혈전 형성에 대한 천연물들의 억제 효과' 라는 주제…
[충북일보]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유도실업팀 소속 황현·양정무·정숙화 선수가 국가대표에 최종 선발됐다.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유도실업팀은 지난 18일부터 이틀간 경북 안동시에서 개최된 2023년 전국 추계장애인유도선수권대회 겸 2024년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에서 금2·은1개의 메달을 획득…
[충북일보] 청주청원경찰서는 올해 3분기 '참경찰인'으로 여성청소년과 이민경 경위와 형사과 신성호 경위, 정보안보외사과 윤태관 경사를 선발했다고 20일 밝혔다. '참경찰인'은 맡은 일에 충실히 임하는 경찰관을 발굴·포상해 표창을 수여하기 위해 청원경찰서가 자체적으로 마련한 행사다. 참…
[충북일보] 청주 대성중학교는 '2023 충청북도교육감배 겸 제38회 충청북도협회장기 축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21일 밝혔다. 대성중은 예선에서 청주유나이티드를 6대0, 준결승에서 청남FC.U-15를 7대0으로 이겼다. 결승에서는 충주 신명중학교를 2대 0으로 제쳤다. 김건희 선수는 최…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는 경기주택도시공사 본사에서 진행한 제1회 GH 공간복지 청년 설계공모전에서 건축학전공 DJW 팀(박정우, 강진원)이 금상, 선택과 집중팀(이도훈, 이민호)이 은상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6월 처음으로 실시된 청년 설계공모전은 청년들과 공간복지에 대해 함…
[충북일보] 제천 대원대학교 방사선(학)과의 재학생들이 한국방사선진흥협회에서 주관하는 '제1회 방사선분야 아이디어 경진대회'에 슬기로운 방과생활이란 팀명으로 참가해 우수상을 받았다. 이 경진대회는 전국의 54개의 방사선과 원자력 관련 학과에서 참가했으며 대원대학교 방사선과는 최종 4…
[충북일보] 글로벌 배터리 소재 기업인 에코프로는 충북지역 홀몸노인과 저소득 가정 등 110가구에 직접 담근 김장 김치를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김장 김치는 에코프로 임직원 30여 명이 지난 17일 청주종합사회복지관에서 담근 것으로 약 400포기의 배추가 사용됐다. 에코프로는 지난 2019…
[충북일보] 청주시는 오는 6월 1일 0시를 기점으로 청주페이 인센티브 지급방식을 캐시백 형태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일정 금액을 충전하면 인센티브가 동시에 지급되는 선불형 방식으로 운영해왔는데 오는 6월 1일부터는 충전된 금액을 사용하면 결제 후 인센티브가 적립되는 후불형(캐시백)으로 변경된다. 시는 6월 인센티브예산으로 12억원을 배정했고, 인센티브 지급률을 7%로 설정했다. 인센티브는 사용금액 30만원 한도 내에서 결제 즉시 지급된다. 기존에는 충전하는 순서대로 인센티브가 지급됐다면 6월부터는 사용하는 순서에 의해 인센티브가 지급된다. 따라서 월 배정예산이 소진될 경우 종전과 같이 인센티브 지급은 중단된다. 다만 결제 후 인센티브가 지급되는 캐시백의 특성으로 인해 월별 인센티브 예산의 소진 속도는 다소 늦춰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시는 청주페이 인센티브 지급방식을 캐시백 형태로 전환하는 근본 목적을 부정유통 방지에 두고 있다. 선불형의 경우 인센티브가 포함된 카드를 불법적으로 거래할 가능성이 있어 정부에서도 캐시백으로의 전환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현재까지 청주지역에서는 이러한 사례가 발생한 적은 없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지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오송참사와 관련해 김영환 충북지사와 이범석 청주시장의 중대재해처벌법 기소 여부가 조만간 결정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검찰의 기소 여부는 이르면 다음주, 늦어도 6월 중에는 결정될 것이란 것이 지역정가의 예상이다. 중대재해처벌법, 줄여서 중처법은 사업 또는 사업장, 공중이용시설 및 공중교통수단을 운영하거나 인체에 해로운 원료나 제조물을 취급하면서 안전·보건 조치의무를 위반해 인명피해를 발생하게 한 사업주, 경영책임자, 공무원 및 법인의 처벌 등을 규정한 법이다. 오송참사의 발생과 추후 대처에 법적 책임자, 혹은 지역 단체장으로서 김 지사와 이 시장이 제 역할을 했는 지 여부가 관건이다. 현재 검찰은 중처법 위반 혐의로 고발된 김 지사와 이 시장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며 기소 여부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처법에선 '중대시민재해' 부분을 따로 정리해두고 있는데 검찰은 △재해예방에 필요한 인력·예산·점검 등 안전보건관리체계의 구축 및 그 이행에 관한 조치 △재해 발생 시 재발방지 대책의 수립 및 그 이행에 관한 조치 △안전·보건 관계 법령에 따른 의무이행에 필요한 관리상의 조치 등에서 두 단체장이 어떤 책임이 있는가를 따질
◇22대 총선 당선인 인터뷰 - 증평·진천·음성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부족한 사람에게 다시 한번 중임을 맡겨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총선 승리는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약속드린 미래 비전을 군민들께서 선택하신 것이라 생각합니다" 재선에 성공한 임호선(61)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증평·진천·음성)은 겸손한 자세로 소통하며 어려운 민생부터 확실히 챙겨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총선은 윤석열 정부에 대한 강력한 경고"라며 "서민경제를 살피지 못하고 국정운영을 독단적으로 하며 과거로 퇴행하려는 정부에 브레이크를 잡으라는 민심이다. 제1야당으로서 총선에서 드러난 민심을 적극 따르며 민생해결과 지역발전에 책임감을 갖고 임하겠다"고 앞으로의 의정활동에 대해 설명했다. 22대 국회에서는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활동을 원하고 있다. 임 당선인은 "저는 농촌에서 태어나 자라왔고 현재도 농촌에 살고 있다"며 "지역적으로도 증평·진천·음성군이 농촌이기에 누구보다 농업농촌의 현실을 잘 이해하고 농민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농촌의 현실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임 당선인은 "농촌이 어렵지 않은 적이 없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