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제천 대원대학교 방사선과 재학생들이 미국 초음파물리(Sonography Principles & Instrumentation, SPI) 시험에 우수한 성적으로 합격했다. 미국 초음파검사면허는 미국, 캐나다, 호주 등 주요 선진국들에서 취업이 유망한 자격증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이 면허시험은 1…
[충북일보] 충주시 국원초등학교는 최근 경남 밀양에서 열린 '제16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축전 배드민턴대회'에서 여자초등부 우승, 남자초등부 8강이라는 성적을 냈다.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은 매년 전국 17개 시·도를 대표하는 남녀 초·중·고등학교와 학생들이 출전하는 스포츠 축제다.…
[충북일보] 충주 미덕중학교 학생들이 최근 열린 제69회 전국과학전람회에서 특상을 받아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전국과학전람회는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주최하고 국립중앙과학관이 주관한 대회다. 미덕중 전한빈 학생(2년), 최광준 학생(2년)은 충북과학전람회에서 특상을 수상하고, 충북 대…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도시교통공학과 석사과정 김수정 학생이 최근 고려대학교에서 열린 '2023 한국도시재생학회 추계종합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학술대회는 '노후계획도시의 체계적 정비방안'을 주제로 개최됐으며, 도시재생·계획 작품 세션을 포함한 7개 세션에서 58개의…
[충북일보] 진천출신의 이종원(65)씨가 32회 충북도 우수농업경영인 대상을 수상했다. 군은 지난 22일 충북도 농업기술원에서 열린 32회 충청북도 우수농업경영인 대상 시상식에서 이종원(65)가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충청북도연합회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에서 최…
[충북일보] 충주열린학교 감자꽃중창단이 24일 충주음악창작소 뮤지트홀에서 올해로 다섯 번째 결실을 발표하는 정기공연을 열었다. 찬바람이 불면 충주열린학교의 어르신들에게 한글공부와 더불어 몰두하는 또 다른 일이 생긴다. 감자꽃중창단이 정기공연이다. 감자꽃중창단은 충청도 최초…
[충북일보] 제천경찰서 생활안전과 이명균 경위가 경찰청이 주관한 '2023 지역공동체 치안협의체 경진대회'에서 경감 특진의 영예를 안았다고 26일 밝혔다. 최근 열린 '2023 지역공동체 치안협의체 경진대회'는 전국 도경찰청에서 지원한 후보자들에 대해 1차로 서류 심사를 거쳤으며, 1차 심사에서…
충북도가 올해 충북도민대상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산업경제·지역사회·문화체육·선행봉사 부문에 각각 장현봉·신재호·이재수·이종원씨가 이름을 올렸다. 산업경제 부문 수상자 장현봉(62) ㈜동신폴리켐 대표이사는 1993년 동신케미칼 공장장으로 일하다 2001년 위…
[충북일보] 정지훈(사진) 충북대 교수가 미국 국제전기전자기술자협회(IEEE) 산하 '의학생명공학회(EMBS)'에서 선정하는 '최우수 논문상 2위(Best Paper Award 2nd Place)'를 수상했다. 23일 충북대에 따르면 'Best Paper Award'는 국제전기전자기술자협회 의학생명공학회…
[충북일보] 황종연 농협은행 충북본부장이 충북지역 저소득층 아동을 돕는 산타로 변신했다. 황 본부장은 23일 '2023년 충북도 초록우산 산타원정대' 캠페인에 5호 산타로 참여했다. 그는 충북경제포럼 회장과 초록우산 충북후원회장을 맡고 있는 이재진 ㈜ATS 대표의 지목을 받아 원정대에 동…
[충북일보] 세종시 두루고등학교 레슬링 선수단이 지난 18~21일 경북 구미시에서 열린 1회 삼성생명배 전국레슬링대회에 출전해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 등 모두 6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두루고 레슬링 선수단은 레슬링 자유형 부문에서 임도성이 57㎏급 금메달, 김경민이 65㎏급 금메달…
[충북일보] LG에너지솔루션이 자동차전지사업부장 김동명(사진) 사장을 신임 CEO로 선임했다. 22일 LG에너지솔루션은 이사회를 열고 2024년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신임 CEO로 선임된 김동명 사장은 1969년생으로 연세대(금속공학)를 졸업했으며 KAIST(재료공학)에서…
[충북일보] 이기형(사진) 충북대 교수(의과대학 혈액종양내과)가 글로벌 학술정보 분석기업인 클래리베이트(Clarivate)가 발표한 '2023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연구자(Highly Cited Researcher, HCR)'에 2년 연속 선정됐다. 22일 충북대에 따르면 이 교수는 폐암 치료의 권위자…
[충북일보] 충북 진천 소재 ㈜수정케미칼이 22일 '2023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국가품질경영대회는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개최하는 국내 산업계 최대 규모 행사다. 올해로 49회째를 맞았다. 이번 대회는 '품질로 도약하는 더 큰 대한민국'을 표어로 훈·포장 6점…
[충북일보] 음성 극동대학교는 임상병리학과 재학생 2명이 을지대 뉴밀레니엄센터에서 열린 '29차 대한의생명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 구연발표상과 우수 포스터발표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고승나(3년) 학생은 '인간 혈소판 응집 및 혈전 형성에 대한 천연물들의 억제 효과' 라는 주제…
[충북일보]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유도실업팀 소속 황현·양정무·정숙화 선수가 국가대표에 최종 선발됐다.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유도실업팀은 지난 18일부터 이틀간 경북 안동시에서 개최된 2023년 전국 추계장애인유도선수권대회 겸 2024년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에서 금2·은1개의 메달을 획득…
[충북일보] 청주청원경찰서는 올해 3분기 '참경찰인'으로 여성청소년과 이민경 경위와 형사과 신성호 경위, 정보안보외사과 윤태관 경사를 선발했다고 20일 밝혔다. '참경찰인'은 맡은 일에 충실히 임하는 경찰관을 발굴·포상해 표창을 수여하기 위해 청원경찰서가 자체적으로 마련한 행사다. 참…
[충북일보] 청주 대성중학교는 '2023 충청북도교육감배 겸 제38회 충청북도협회장기 축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21일 밝혔다. 대성중은 예선에서 청주유나이티드를 6대0, 준결승에서 청남FC.U-15를 7대0으로 이겼다. 결승에서는 충주 신명중학교를 2대 0으로 제쳤다. 김건희 선수는 최…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는 경기주택도시공사 본사에서 진행한 제1회 GH 공간복지 청년 설계공모전에서 건축학전공 DJW 팀(박정우, 강진원)이 금상, 선택과 집중팀(이도훈, 이민호)이 은상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6월 처음으로 실시된 청년 설계공모전은 청년들과 공간복지에 대해 함…
[충북일보] 제천 대원대학교 방사선(학)과의 재학생들이 한국방사선진흥협회에서 주관하는 '제1회 방사선분야 아이디어 경진대회'에 슬기로운 방과생활이란 팀명으로 참가해 우수상을 받았다. 이 경진대회는 전국의 54개의 방사선과 원자력 관련 학과에서 참가했으며 대원대학교 방사선과는 최종 4…
[충북일보] 글로벌 배터리 소재 기업인 에코프로는 충북지역 홀몸노인과 저소득 가정 등 110가구에 직접 담근 김장 김치를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김장 김치는 에코프로 임직원 30여 명이 지난 17일 청주종합사회복지관에서 담근 것으로 약 400포기의 배추가 사용됐다. 에코프로는 지난 2019…
[충북일보] 충주시농업기술센터 어윤종 소장은 21일 부인인 건강증진과 허경숙 팀장과 같이 후배양성을 위해 써 달라며 그동안 모은 1천만 원을 충주시장학회에 기탁했다. 어 소장은 평소 지역농업 발전과 충주시 농업발전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후배 공직자들에게 모범을 보였으며 주변에 어려…
[충북일보] 청주시 율량사천동은 방위협의회와 함께 겨울철 난방 취약계층을 위해 연탄을 나눴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방협회원 20여 명은 연탄 1천 장을 난방 취약계층 3가구의 집 앞까지 직접 전달했다. 박상길 방협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올겨울을 따뜻하게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
[충북일보] "나의 그리움의 원천인 고향, 청주…. 나의 음악은 바로 그 그리움의 소리입니다" 언제나 자신의 음악은 고향 청주를 향한 그리움의 소리라 말하는 작곡가 박영희. 유럽을 넘어 세계 현대음악계를 대표하는 작곡가가 된 그의 이야기를 방송으로 만난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문화도시…
[충북일보] 충주시의회가 20일 난방 취약가구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며 따뜻한 겨울을 만들기 위해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에 나섰다. 작년에 이어 실시한 이번 봉사는 의원들이 솔선해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참여함으로써 봉사의 가치를 되새기고,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해 이웃사랑 실천을 도모하고자 마…
[충북일보] 충북도가 청주시를 대상으로 진행중인 종합감사에서 도청 감사관실 일부 직원들이 시 소속 직원들에게 갑질을 했다는 제보가 접수됐다. 도 감사관실은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17일까지 청원구청에 감사장을 차려놓고 시 산하 전 부서를 상대로 종합감사를 벌이고 있는데, 이 과정에서 갑질을 했다는 것이다. 대체로 제보자들은 "행정적 미비사항이나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충분히 용인할 수 있지만, 일부 사안에 대해 대답을 요구해놓고 막상 대답을 하니 말투와 태도 등에 대해 선생님에게 혼나는 학생 취급을 받았다"며 "게다가 행정적 미비사항도 아닌 부분에 대해서까지 억지로 지적사항에 끼워 넣으려는 태도에 기가 찼다"고 토로했다. 해당 제보자들이 당했다는 언어적 갑질폭력을 구체적으로 기사에 서술할 경우 제보자가 특정될 수 있어 밝힐 순 없지만, 이들은 대체로 "인격적인 모욕감을 느꼈다"고 입을 모았다. 한 직원은 제보를 하면서 "안그래도 업무에 회의를 느꼈는데 이제는 더 이상 참기가 힘들고 사표를 내고 싶다"고까지 말하고 울먹였다. 또 다른 제보자는 감사에 임하는 직원들의 업무이해도를 문제 삼기도 했다. 한 제보자는 "감사를 보는 직원이 업무를 너무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충북도가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의 성공적 조성을 위해 예비타당성조사 신청 준비에 공을 들이고 있다. 내년 상반기 내 예타가 마무리돼야 오는 2029년까지 사업을 완료한다는 도의 구상에 차질이 생기지 않기 때문이다. 16일 도에 따르면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의 공동사업 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충북개발공사는 오는 9월 기획재정부에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공공기관이 진행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국가산단 조성에는 5천500억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도는 이때 예타가 진행될 수 있도록 힘을 쏟고 있다. 공기업 관련 예타 신청은 1월과 5월, 9월 등 연 3회로 제한돼 예타 대상에 포함되지 못하면 사업이 지연될 수밖에 없다. 특히 '신속 예타'로 신청할 계획인데 대상에 반드시 반영되길 기대하고 있다. 이 제도는 예타 기간이 기존보다 3개월 정도 단축돼 6개월 정도면 결과가 나온다. 그런 만큼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게 된다. 도는 예타 통과를 위한 준비도 철저히 하고 있다. 이 사업이 예타를 통과하려면 경제성이 중요한 만큼 기업의
◇22대 총선 당선인 인터뷰 - 증평·진천·음성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부족한 사람에게 다시 한번 중임을 맡겨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총선 승리는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약속드린 미래 비전을 군민들께서 선택하신 것이라 생각합니다" 재선에 성공한 임호선(61)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증평·진천·음성)은 겸손한 자세로 소통하며 어려운 민생부터 확실히 챙겨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총선은 윤석열 정부에 대한 강력한 경고"라며 "서민경제를 살피지 못하고 국정운영을 독단적으로 하며 과거로 퇴행하려는 정부에 브레이크를 잡으라는 민심이다. 제1야당으로서 총선에서 드러난 민심을 적극 따르며 민생해결과 지역발전에 책임감을 갖고 임하겠다"고 앞으로의 의정활동에 대해 설명했다. 22대 국회에서는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활동을 원하고 있다. 임 당선인은 "저는 농촌에서 태어나 자라왔고 현재도 농촌에 살고 있다"며 "지역적으로도 증평·진천·음성군이 농촌이기에 누구보다 농업농촌의 현실을 잘 이해하고 농민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농촌의 현실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임 당선인은 "농촌이 어렵지 않은 적이 없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