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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대학교 방사선과 재학생들, 미국 초음파물리시험(SPI) 합격 영광

의료전문인 양성 교육목표로 국내와 국제면허 취득

  • 웹출고시간2023.11.26 14:29:48
  • 최종수정2023.11.26 14:29:48

미국 초음파물리(Sonography Principles & Instrumentation, SPI) 시험에 우수한 성적으로 합격한 제천 대원대학교 방사선과 재학생들.

ⓒ 대원대학교
[충북일보] 제천 대원대학교 방사선과 재학생들이 미국 초음파물리(Sonography Principles & Instrumentation, SPI) 시험에 우수한 성적으로 합격했다.

미국 초음파검사면허는 미국, 캐나다, 호주 등 주요 선진국들에서 취업이 유망한 자격증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이 면허시험은 1차로 초음파물리(Sonography Principles & Instrumentation, SPI)와 2차로 복부부터 근골격계 등 13개의 임상 세부 분야로 구분된다.

대원대 재학생들은 향후 전공심화 학위과정(4학년)에 진학해 초음파 임상 분야(2차 임상 초음파검사 분야)를 선택해 방사선사뿐만 아니라 미국 초음파검사 자격증을 취득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대원대 방사선(학)과는 전문학사과정과 전공 심화 학위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대전·충청지역 최초로 방사선 교육 인증을 획득한 유일한 학과로 최첨단 실험장비와 실습실 등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학과 특성화와 졸업생의 취업 진로를 위해 인성·창의성·전문성·국제화된 의료전문인 양성의 교육목표 아래 국내와 국제면허 취득에 목적을 두고 있다.

현재, 대원대학교 방사선(학)과는 충북기업진흥원으로부터 청년역량강화지원사업으로 '직무관련 자격증 취득과정'의 하나로 '진단 의료 초음파검사 전문가 이론 과정(사업 담당 지도교수 김상우, 임재동)'을 개설해 체계적인 초음파 교육과정을 통해 미국 초음파사 1차 자격시험 (SPI)에 응시할 수 있도록 적극적이고 효율적인 지도를 이어 나가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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