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진천군은 청년 자립 도전 자활사업단 '청년 카페 호시절(이하 호시절)'이 한국자활복지개발원 주관 2023년 전국 우수사례 공모사업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지난 2020년 1월 진천종합버스터미널 내 호두과자를 굽는 카페라는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호시절에는 9명의 청년이 일하…
[충북일보] 국제라이온스협회 356-D(충북)지구 제8지역 전문열 지역위원장은 최근 개최된 윤정숙 총재 공식방문 합동월례회 및 체육대회에서 제천시인재육성재단과 단양장학회에 지역 우수청소년 양성을 위한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전 위원장은 "1994년 국제라이온스협회에 입회했고, 올해…
[충북일보] 제천시청소년센터는 최근 세명대학교에서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즐기는 제천시 청소년·가족 오리엔티어링 대회를 개최했다. 북유럽에서 시작된 '오리엔티어링'은 지도와 나침반을 이용해 미지의 지형에 숨겨진 목표물을 찾아내는 경기로, 신체적 건강과 모험심, 도전정신을 키워주는 야외…
[충북일보] 제천 월악로타리클럽은 최근 제천지역 에너지 취약계층 9가구에게 4천300여 장의 연탄과 등유 2드럼(총 350만 원 상당)을 지원했다. 클럽 회원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중앙동 저소득 홀몸노인 등 3가구에게 연탄 각 500장씩 총 1천500장을 전달했다. 최호열 회장은 "추운 겨…
[충북일보] 제천시 송학면과 영월군 주천면은 최근 주천면사무소에서 '송학면-주천면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서로 인접한 시군의 정기적인 만남의 날 행사로 주천면에서 송학면 주민 50여명을 초청해 환영식을 개최한 뒤 오찬, Y파크 관람 및 판운리 섶다리 축제 참여로 진행됐다. 이창…
[충북일보] 보은여자중학교(교장 최인길) 1학년 백서윤이 '제46회 교육감기 육상경기대회'에서 2관왕에 올랐다. 보은여자중학교에 따르면 백서윤은 지난 25~27일 괴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 200m와 400m 종목에 출전해 모두 1위를 차지했다. 백서윤은 주 종목인 400m 경기에서 1분…
[충북일보] 충주시 지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0일 홀몸노인 20명을 대상으로 지사협의 특화사업인 '나만의 반려식물 만들기'를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홀로 생활하면서 고독감과 무기력하기 쉬운 홀몸노인들이 반려식물을 직접 만들고 돌보며, 행복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됐다.…
[충북일보] 단양군 적성면에 동절기를 맞아 소외된 이웃을 도우려는 이웃돕기 성금 기탁이 줄을 잇고 있다. 적성면 소야리 마을회는 최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적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찾아 성금 50만8천 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금은 소야리 마을회에서 지난 22일 제2…
[충북일보] 단양장애인복지관은 최근 장애인,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힐링여행을 진행했다. 복지관은 120여명의 장애인 및 지역주민을 모시고 울진군 북면 덕구리에 위치한 덕구온천에 다녀왔다. 온천을 이용헤 몸을 편안하게 하고 보양식…
[충북일보] 괴산농업협동조합은 필리핀에서 입국한 공공형 계절근로자 30명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적응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공공형 계절근로자들은 지난 27일 한국농업의 전통과 역사, 문화 탐방을 위한 견학을 진행했다. 농협중앙회의 농업박물관과 경복궁을 관람하며 한국 전통예절 체험과 문…
[충북일보] 충북 영동군·전북 무주군·경북 김천시 의회의 친선 도모와 정보 교류를 위한 화합행사가 지난 27일 영동군 황간면 월류봉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군의 관광지와 특산품을 알리기 위한 체험행사로 꾸몄다. 3도 3시·군 의회 관계자들은 월류봉 둘레길을 걸으면서 영동의 수려한 자연…
[충북일보] 단양 영춘중학교는 최근 교내 화단에 3학년 학생들과 함께 소나무와 자목련을 심는 시간을 가졌다. 소나무는 영춘중의 교목으로 '굳센 의지와 변함없음'을 뜻하고 자목련은 '사랑, 은혜, 존경'을 나타낸다. 학생들은 교목과 교화를 심으며 학교에 대한 애교심을 기르고 다시 한 번 그 의미…
[충북일보] "8개월 전 사고로 심한 장애인(상지 절단)이 돼 화장실 사용에 큰 어려움이 생긴 장애인 가정의 욕조 제거가 시급합니다." 제천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의 긴급 요청에 새제천로타리클럽은 최근 장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해당 가구를 방문해 화장실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집수리를 완료했다.…
[충북일보] 충북도장애인체육회는 항저우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에 참가중인 충북선수단이 연일 승전보를 울리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청주시청 소속 이명호 선수는 지난 25일 항저우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사격 혼성 10m 공기소총 입사 SH2 종목에서 253.0점으로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신기록을…
[충북일보] 청주시 흥덕구 운천신봉동 행정복지센터는 26일 청주종합사회복지관에서 운천신봉동 자원봉사대와 사랑의 밥차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랑의 밥차는 청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 140만원 상당의 생닭과 겉절이 채소를 제공했고, 운천신봉동 자원봉사대 200여 명이 직접 삼계…
[충북일보] 제천 청암학교가 2023학년도 자기 성장 시범학교로 선정되며 전교생을 대상으로 수련 활동, 숲 밧줄 모험 활동, 운동장 캠핑, 사제동행 트래킹과 탐험 활동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돕고 있다. 특히 국제 청소년 포상 활동 인증제 등록 학생 4명이 지난 9월 울릉도와 독도를 탐방한…
[충북일보] 음성군청 육상팀 이윤철이 지난 24∼25일 전남 목포에서 열린 '2023 아시아투척선수권대회'에 출전해 해머던지기 남자부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윤철은 해머던지기 남자부 한국 신기록(73.77m) 보유자로, 지난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국가대표로 출전해 5위를 기록했다. 지난주…
[충북일보] 충주시청공무원노동조합은 최근 '칭찬하면 행복배달통(通)이 간다' 10월 주인공으로 주덕읍에 근무하는 최아영 주무관(사회복지 8급)을 선정해 행복배달통을 전달했다. 최 주무관은 주덕읍 맞춤형복지팀에서 복지업무 전반을 담당하며 뛰어난 업무능력을 보여주고 있다. 올 1월 주덕…
[충북일보] 박영석(49) 충북대학교병원 의과대학 신경외과 교수가 '김찬학술상'을 수상했다. 충북대병원은 박 교수가 가톨릭대학교 성의교정에서 개최된 '대한통증연구학회 창립 40주년 기념 학술대회'에서 김찬학술상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김찬학술상은 국제통증연구협회에서 매년 국외 학…
[충북일보] 한국폴리텍 다솜고등학교가 충북 도내 초중고 교원과 강사를 대상으로 한 2023 충북 다문화 교육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모두 받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번 공모전은 다문화 인식 개선과 다문화 감수성 제고, 우수사례 현장 확산을 통한 다문화 교육 활성화와…
[충북일보] 충주 다온봉사회는 25일 문화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40만 원 상당의 공기청정기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공기청정기는 지난 14일 청소년수련원에서 열린 '문화동 한마음 체육대회'에서 경품 추첨으로 받은 것을 주유진 회장이 지역 내 나눔 문화 조성을…
[충북일보] 옥천군 군북면에 있는 정신요양시설 부활원의 합창동호회인 '소향'이 '제1회 정신건강 합창경연대회'에서 금상을 받았다. 군에 따르면 이 동호회는 지난 24일 경기아트센터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 참가해 지정곡 '청산에 살리라'와 자유곡 '친구야'를 불러 금상과 1천만 원의 시상금을 탔다.…
[충북일보] 충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25일 청소년수련원에서 '세대갈등 극복 및 소통행사'를 진행했다. 3대로 구성된 20가족 100여 명이 참여한 이날 행사는 자녀들에게 조부모, 부모 세대의 활동적인 게임을 알려주고, 세대 간 놀이와 체험활동을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며 화합과 가족 간의 결속력을…
[충북일보]청주시 용암1동 행정복지센터는 유튜버 햄지가 취약계층을 위해 백미 2천㎏을 후원했다고 24일 밝혔다. 1천100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먹방 유튜버 햄지는 이날 용암1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백미 10㎏ 200포를 전달했다. 기탁된 쌀은 지역 내 아동복지시설과 저소득 가정에 전달…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 소속 선수단이 '전국학교스포츠클럽축전' 축구대회에서 맹활약을 펼쳤다. 세종시교육청 선수단은 지난 21~23일 경기도 이천에서 열린 16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축전 축구대회에 참가했다. 세종시교육청 선수단은 지난 상반기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축구대…
[충북일보] 올해 창간 21주년을 맞은 충북일보는 인류가 직면한 기후위기의 문제점을 심층 분석하고 해결 방안을 찾아보는 의미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본보는 3일 오후 2시 청주시 도시재생허브센터에서 '미래수자원 지하수의 가치와 역할'이란 주제로 '지속가능한 환경 충북의 길'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주제 발표와 지정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김형수 한국지하수토양환경학회 회장은 '물 관리 일원화 시대, 충북도의 효율적 지하수 개발·이용 및 보전·관리 방안'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기후와 환경, 물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지정 토론이 열린다. 정세웅 충북대학교 환경공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았다. 김진우 한국수자원공사 국가지하수정보센터 차장, 최용석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 지하수지질부 차장, 현윤정 한국환경연구원 통합물관리연구실 선임연구위원, 김종식 충북도 수자원관리과장이 패널로 참석한다. 이들은 기후위기의 심각성에 대해 토론하고 미래수자원으로 각광받고 있는 지하수의 가치와 역할을 살펴본다. 물 부족 현상에 대비해 지하수를 효율적으로 개발·이용하고 보전·관리할 수 있는 방안을 찾기 위해 머리를 맞댄다. 미래세대를 위해 안전한 자연환경을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도가 추진에 공을 들이고 있는 민선 8기 핵심 현안 중 일부 사업의 운명이 이번 달 판가름 난다. 오송이 바이오산업의 글로벌 중심지로 발돋움하는 데 이바지할 특화단지 유치 여부가 정해진다. 청주국제공항 기반시설 확충과 공항 연계 광역철도 사업의 추진이 결정되는 연구용역 결과도 나온다. 지역 발전과 후반기 도정 운영에 중요한 현안인 만큼 도는 최대 성과를 내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어떤 성적을 거둘지 주목된다. 2일 도에 따르면 '바이오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는 이달 안에 선정 지역이 최종 확정된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지난 2월 바이오 의약품과 오가노이드 재생치료제 등 2개 분야를 공모한 결과 전국 11개 지자체가 신청할 정도로 유치 경쟁이 치열하게 펼쳐지고 있다. 충북을 비롯해 인천, 강원, 대전, 경북, 전북, 전남이 유치전에 나섰고, 경기는 수원과 성남, 시흥, 고양 등 4곳이 도전장을 던졌다. 일찌감치 공모 대응 추진단(TF)을 구성해 운영한 충북도는 국내외 기관·기업 등과 업무협약을 맺으며 특화단지 조성과 운영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후보지인 청주 오송이 지난해 7월 바이오의약품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22대 총선 당선인 인터뷰 - 증평·진천·음성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부족한 사람에게 다시 한번 중임을 맡겨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총선 승리는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약속드린 미래 비전을 군민들께서 선택하신 것이라 생각합니다" 재선에 성공한 임호선(61)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증평·진천·음성)은 겸손한 자세로 소통하며 어려운 민생부터 확실히 챙겨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총선은 윤석열 정부에 대한 강력한 경고"라며 "서민경제를 살피지 못하고 국정운영을 독단적으로 하며 과거로 퇴행하려는 정부에 브레이크를 잡으라는 민심이다. 제1야당으로서 총선에서 드러난 민심을 적극 따르며 민생해결과 지역발전에 책임감을 갖고 임하겠다"고 앞으로의 의정활동에 대해 설명했다. 22대 국회에서는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활동을 원하고 있다. 임 당선인은 "저는 농촌에서 태어나 자라왔고 현재도 농촌에 살고 있다"며 "지역적으로도 증평·진천·음성군이 농촌이기에 누구보다 농업농촌의 현실을 잘 이해하고 농민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농촌의 현실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임 당선인은 "농촌이 어렵지 않은 적이 없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