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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안전공사, 2024 글로벌 가스안전 정책공유 포럼

세계 20개국 정부 에너지자원 분야 공무원 참석
한양대·서울대 글로벌 에너지 정책과정 연계

  • 웹출고시간2024.06.02 13:19:11
  • 최종수정2024.06.02 13:19:11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지난달 31일 본사에서 20여 개국의 가스관련 관계다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 글로벌 가스안정 정책공유 포럼을 열고 있다.

[충북일보]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경국)가 세계를 무대로 글로벌 에너지 정책과정과 안전문화를 위한 중심에 서고 있다.

공사는 지난달 31일 충북혁신도시 본사 대회의실에서 전 세계 20개국 정부 에너지 자원 담당 공무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글로벌 안전 정책공유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국가 간 가스안전 정책공유와 네트워킹을 통해 글로벌 안전문화를 확산하고, 우호관계 증진과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포럼은 한양대 GETPPP(글로벌 에너지기술·정책 융합전문가 과정, 연구책임교수 김연규)와 서울대 IEPP(국제 에너지정책 과정, 연구책임교수 김연배)와 협업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공사는 △한국의 가스안전관리 체계 및 우수사례 △한국의 수소정책과 수소안전 인프라 △공사의 가스안전 국제협력 활동에 대해 소개했다.

글로벌 참가국을 대표해서 카자흐스탄, 콜롬비아, 인도네시아 정부 관계자가 △카자흐스탄의 가스산업 △콜롬비아의 청정수소 △인도네시아의 수소 개발 △인도네시아의 탄소포집 저장사업 및 국제협력에 대해 공유했다,

포럼 부대 행사로 참석자들은 수소안전뮤지엄(충북혁신도시 소재), 수소제품시험평가센터(충북 음성군 성본산업단지 소재) 등 공사가 운영하는 수소관련 시설을 둘러보며 탄소중립과 에너지 안보를 위한 핵심 수단인 수소에너지의 안전과 미래에 대해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경국 사장은 "한국 및 글로벌 20개 국가의 에너지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가스안전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의견을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전 세계 시민이 가스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가스안전을 위한 글로벌 협력이 강화되고 국가 간 가스안전 및 산업 교류가 활발해 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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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署 '병영문화 개선' 시대흐름 역행

청주청원경찰서 방범순찰대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운동장으로 사용하던 경찰서 내 1천21㎡ 규모의 테니스장이 사라질 위기에 놓였기 때문이다.청원서는 예산 19억원을 들여 내달 3일부터 오는 4월(예정)까지 민원실 이전 공사에 들어간다.민원인의 원활한 업무처리 등을 위해서다.문제는 민원실 신축 예정 부지인 테니스장을 방범대원들이 체육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다.현재 청원서에서 생활하고 있는 의무경찰은 모두 123명(방순대 107명·타격대 16명).복무 특성상 활동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대원들에게 작은 공간이지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중요 시설이다.하지만 민원실이 이전할 경우 체육활동 공간이 사라지게 되고 청원서는 청주지역 3개 경찰서 중 외부 운동공간이 없는 유일한 경찰서가 된다.일각에서는 문화·체육 시설을 확충하는 등 병영문화를 개선하려는 시대적 흐름에 역행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경찰서에 체력 단련실이 있긴 하지만 민원실 이전 공사가 시작되면 외부 운동장은 이용이 어려울 것"이라며 "외부 운동장 등에서 주 1회 정도 대원들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운동장을 이용할 때 마다 외부기관의 협조를 얻어 사용한다는 얘기다.이 때문에 일부 대원들은 평일 체육활동 등 자유로운 체육활동을 할 수 없다며 불만을 토로했다.한 방순대원은 "복무 중이기 때문에 활동이 제약될 수밖에 없는데 체육공간까지 사라진다니 아쉬울 따름"이라며 "경찰서 외부 운동장을 사용한다는 얘기가 있지만 운동을 자유롭게 할 수 없지 않겠느냐"고 토로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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