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증평지역내 한 식당이 좋은돌봄과 공동으로 어르신들과 취약계층을 위해 점심식사를 제공하고 있어 화제다. 화화흑돼지왕갈비 증평점과 좋은돌봄(대표 김은영)은 8일 증평지역의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위해 매월 둘째와 넷째주 수요일 어르신들에게 점심식사를 대접해 드리고 있다. 이…
[충북일보] 제천 대제중학교 교직원, 학생 자치회 구성원, 또래상담 자원봉사 학생들이 8일 오전 8시10분부터 30분까지 윤건영 충북교육감과 함께 '사과데이 감사데이' 활동을 펼쳤다. 이날 '사과데이 감사데이' 캠페인은 일상생활 중에 겪는 작은 오해와 실수를 서로에게 사과하고 고마운 마음을 표현…
[충북일보] 전국 최강 롤러의 제천여자중학교가 제36회 교육감기 롤러스포츠 스피드대회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제천여중은 E1만m, EP1만m에서 최지은(1) 선수가 금메달을, 1천m에서 박가은(3) 선수가 금메달, DTT200m에서 이준이(2)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외에 500m+D, 3…
[충북일보] 충주시 연수동 새마을남여협의회는 8일 취약계층을 위해 12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연수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행복1%나눔 후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날 물품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차상위 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우혜진 부녀회장은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
[충북일보] 충주시 동량면체육회가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활용한 '2023 동량면 워크맨'을 통해 주민화합을 도모하고 있다. '동량면 워크맨' 사업은 동량면 주민을 대상으로 매월 걸음 수를 측정해 상위 3명을 '이달의 워크맨'으로 선정하고, 1년 누적 걸음 수를 측정해 상위 10명을 '올해의 동량면…
[충북일보] 충주시 직능단체가 김장을 통해 취약계층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고 있다. 용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용산동향기누리봉사회는 7일 든든한 겨울나기를 위해 정성껏 만든 김치를 취약계층 100가구에 전달했다. 지현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 중인 향기누리봉사단은 홀몸노인 3…
[충북일보] 김용우 충청대 시각디자인과 교수가 '제 12회 재능나무 성과보고회'에서 공로상으로 특허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6일 충청대에 따르면 '재능 나눔 성과보고회'는 본인의 지식재산 경험을 지역사회에 환원한 공로자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특허청장 표창 등 모두 9점이다. 김 교수는 충북에서…
[충북일보] 충북대학교는 10월 '이달의 연구자' 로 신소재공학과 박유세(사진) 교수를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박 교수는 2020년 이후 임용 교원 내 가장 우수한 연구 성과를 창출해 10월 '이달의 연구자'에 선정됐다. 그는 피인용 지수(Impact Factor) 15.1, 학문 분야별 IF값 상위 3.2%의…
[충북일보] 충주시 지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6일 지역 내 홀몸노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지사협은 평소 식사를 제대로 챙기지 못하는 홀몸노인, 취약계층 20가구에게 영양 가득한 고기 장조림, 멸치볶음, 겉절이 등을 담은 반찬 꾸러미를 만들어 전달하며, 안…
[충북일보] 단양 가평초등학교가 작은 학교 살리기 사업의 하나로 6일 대호단양CC 골프장에서 라운딩 체험학습을 운영했다. 단양군 골프협회 후원으로 가평초 전교생 29명과 교원들이 함께 한 이번 행사는 카트를 이용한 실제 골프장 견학과 퍼터 연습 체험으로 이뤄졌다. 학생들은 2020년부터…
[충북일보] 제천여자중학교가 최근 재학생 아홉 명에게 제1회 김유수 장학금을 수여했다. 이 장학금은 지난 6월 학교 인근에 사는 주민 김유수씨가 기탁한 5천만 원 중 성적이 우수하고 배운 바를 성실히 실천해 다른 학생들에게 모범이 되는 아홉 명의 학생들(학년별 3명)에게 각각 50만 원씩 전달했다…
[충북일보] 진천군이 지난 3월부터 시작한 '일손 지원 기동대' 사업이 큰 성과를 올렸다. 일손 지원 기동대 사업은 군에서 근로자를 직접 채용해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가와 중소기업에 인력을 직접 투입하는 공공일자리 사업의 한 분야다. 주요 지원 대상은 재난·재해·질병 등으로 일시적 어려움…
[충북일보] 증평군에서 또 한 번 따뜻한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여름 오송 참사 남색셔츠 의인으로 알려진 정영석(증평군 하수도팀장)의 배우자 신지우 씨가 6일 증평군을 찾아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오송 참사 후 이어진 증평군민들의 위로와 격려에 보답하는 차원이다. 신 씨는…
[충북일보] 제천소방서 의용소방대 소속인 119수호천사전문의용소방대가 지난 3일 제천시실버복지관과 성보나벤뚜라를 찾아 나눔 봉사를 펼쳤다. 이날 119수호천사대는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제천시 실버복지관, 성보나벤뚜라에서 '사랑을 담은 된장'과 '생명을 구하는 소화…
[충북일보] 충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배드민턴선수단은 이상원, 한요셉 복식조가 2023 대한배드민턴협회장기 전국종별배드민턴대회 남자일반부 복식전 결승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6일 충주시에 따르면 대한배드민턴협회장기 전국종별배드민턴대회는 대한배드민턴협회 주최로 최근 충남 당진시 당…
[충북일보] 트로트 가수 진욱이 괴산군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군은 지난 3일 친근한 이미지로 대중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가수 진욱 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괴산군 홍보대사는 2년간 괴산의 농특산물, 관광자원, 축제 등 괴산의 매력을 알리는 역할을 한다. 진욱 씨는 TV조선 '미스터트롯2…
[충북일보] 3회 증평군체육회장배 생활체육 체조대회가 증평생활체육관에서 열렸다. 지난 3일 열린 이번 대회는 증평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증평군체조협회가 주관해 9개 팀이 참가해 생활건강체조 부문 단체전으로 진행돼 활력 넘치는 율동과 수준 높은 경기력으로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날 최우…
[충북일보] 충북북부보훈지청은 3일 증평군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하는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에 참여했다. 이날 보훈지청 김은정 사회복지사와 재가보훈실무관들은 행사에 참여하며 증평군에 거주하는 독거·노인부부세대 보훈가족 14가구에 후원받은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증평군자원…
[충북일보] 제천시 종합자원봉사센터가 지난 3일 경북 청송 일원에서 홍보 활동을 마지막으로 '2023년 홍보 서포터즈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시 종합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 참여 문화 확산을 위한 SNS 온라인 홍보 교육, 타지역 봉사센터 방문과 홍보 물품 전달, 각 지자체 축제·행사장 현…
[충북일보] 2023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가 증평군 여성회관에서 열렸다. 3일 증평군 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고 SK IET 글로벌 생산본부(3천만 원)와 힘찬식품(절임배추 2천kg)이 후원하는 행사다. 이 행사는 SK IET 글로벌 생산본부 직원과 자원봉사자 250여 명이 참여하는 증평에서 열리는…
[충북일보]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충주지구협의회는 4일 청소년수련원에서 '2023년 충주지구봉사원대회'를 개최했다. 봉사원 2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대회는 적십자 인도주의 정신을 몸소 실천하는 봉사원 간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봉사회별 기 입장, 봉사원 서약, 봉사원 29명…
[충북일보] 노랗고 빨간 가을 단풍으로 수놓은 비단옷을 입은 금수산 자락에 있는 제천시 수산면 상천리가 최근 치유마을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산수유가 익어가는 10월의 마지막에 감정노동으로 지친 도시의 직장인들이 상천리 마을 숲과 용담폭포, 마을 펜션에서 '글쓰기 숲 치유' 프로그램에 참여해…
[충북일보] 충북농협은 2일 음성군 대소농협 조합원 김학수(40)·장미진(38)씨 부부가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이달의 새농민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농협중앙회는 1965년부터 전국 농·축산인을 대상으로 자립·과학·협동 3대 정신 실천에 앞장서며 농가소득 증진과 과학영농, 지역농업 발전에…
[충북일보] 보은군산림조합은 강석지 조합장이 산림복지증진과 임업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농림식품부장관 상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강 조합장은 39년간 산림조합에 근무하면서 쌓은 임업 분야의 풍부한 전문지식을 토대로 임업인들의 소득향상과 산림경영에 이바지했다. 그는 조합에 전담 지…
[충북일보] 증평여자중학교(교장 민경석)가 학생독립기념의 날을 기념해 괴산과 증평에서 무료 급식소를 운영하는 복지관에 특등급 쌀 112kg을 기부한다. 이 학교 학생자치회는 지난달 31일 괴산군 노인복지관에 60kg을 기부한데 이어 3일 증평군 삼보사회복지관에 쌀 52kg을 기부한다. 증평…
[충북일보] 충북도가 청주시를 대상으로 진행중인 종합감사에서 도청 감사관실 일부 직원들이 시 소속 직원들에게 갑질을 했다는 제보가 접수됐다. 도 감사관실은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17일까지 청원구청에 감사장을 차려놓고 시 산하 전 부서를 상대로 종합감사를 벌이고 있는데, 이 과정에서 갑질을 했다는 것이다. 대체로 제보자들은 "행정적 미비사항이나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충분히 용인할 수 있지만, 일부 사안에 대해 대답을 요구해놓고 막상 대답을 하니 말투와 태도 등에 대해 선생님에게 혼나는 학생 취급을 받았다"며 "게다가 행정적 미비사항도 아닌 부분에 대해서까지 억지로 지적사항에 끼워 넣으려는 태도에 기가 찼다"고 토로했다. 해당 제보자들이 당했다는 언어적 갑질폭력을 구체적으로 기사에 서술할 경우 제보자가 특정될 수 있어 밝힐 순 없지만, 이들은 대체로 "인격적인 모욕감을 느꼈다"고 입을 모았다. 한 직원은 제보를 하면서 "안그래도 업무에 회의를 느꼈는데 이제는 더 이상 참기가 힘들고 사표를 내고 싶다"고까지 말하고 울먹였다. 또 다른 제보자는 감사에 임하는 직원들의 업무이해도를 문제 삼기도 했다. 한 제보자는 "감사를 보는 직원이 업무를 너무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충북도가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의 성공적 조성을 위해 예비타당성조사 신청 준비에 공을 들이고 있다. 내년 상반기 내 예타가 마무리돼야 오는 2029년까지 사업을 완료한다는 도의 구상에 차질이 생기지 않기 때문이다. 16일 도에 따르면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의 공동사업 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충북개발공사는 오는 9월 기획재정부에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공공기관이 진행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국가산단 조성에는 5천500억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도는 이때 예타가 진행될 수 있도록 힘을 쏟고 있다. 공기업 관련 예타 신청은 1월과 5월, 9월 등 연 3회로 제한돼 예타 대상에 포함되지 못하면 사업이 지연될 수밖에 없다. 특히 '신속 예타'로 신청할 계획인데 대상에 반드시 반영되길 기대하고 있다. 이 제도는 예타 기간이 기존보다 3개월 정도 단축돼 6개월 정도면 결과가 나온다. 그런 만큼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게 된다. 도는 예타 통과를 위한 준비도 철저히 하고 있다. 이 사업이 예타를 통과하려면 경제성이 중요한 만큼 기업의
◇22대 총선 당선인 인터뷰 - 증평·진천·음성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부족한 사람에게 다시 한번 중임을 맡겨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총선 승리는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약속드린 미래 비전을 군민들께서 선택하신 것이라 생각합니다" 재선에 성공한 임호선(61)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증평·진천·음성)은 겸손한 자세로 소통하며 어려운 민생부터 확실히 챙겨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총선은 윤석열 정부에 대한 강력한 경고"라며 "서민경제를 살피지 못하고 국정운영을 독단적으로 하며 과거로 퇴행하려는 정부에 브레이크를 잡으라는 민심이다. 제1야당으로서 총선에서 드러난 민심을 적극 따르며 민생해결과 지역발전에 책임감을 갖고 임하겠다"고 앞으로의 의정활동에 대해 설명했다. 22대 국회에서는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활동을 원하고 있다. 임 당선인은 "저는 농촌에서 태어나 자라왔고 현재도 농촌에 살고 있다"며 "지역적으로도 증평·진천·음성군이 농촌이기에 누구보다 농업농촌의 현실을 잘 이해하고 농민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농촌의 현실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임 당선인은 "농촌이 어렵지 않은 적이 없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