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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 행복도시 주변지역 주민지원 조기추진 나선다

올해 21개 마을 37억원 투입…생활 공동시설 선정

  • 웹출고시간2010.03.08 10:27:0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2009년 부용2리 노인회관 준공식

연기군은 행정중심복합도시 주변지역의 제도적 규제로 인한 지역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주변지역 지원사업 조기추진에 나선다.

2008년~2010년까지 3개년 간에 걸쳐 관내 주변지역인 4개면 52개 마을 108개 사업을 대상으로 전액국비로 총사업비 145억원을 투입하였으며 금년에 마지막으로 4개면 21개 마을에 37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주변지역 지원사업을 마무리 지을 계획이다.

주변지역 지원사업은 마을안길포장, 마을회관, 노인회관, 건강관리실, 공동창고 등의 주민생활 공동시설로 주민이 희망하는 숙원사업으로 선정하여 그간 2월까지 현지조사, 측량설계를 완료했으며 3월 중 일제히 조기착수에 들어간다.

군은 조기착수로 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함은 물론 지역주민의 숙원을 조기에 해결하고 영농기 이전에 사업을 완료하여 사업효과를 극대화 시킬 방침이다

연기/함학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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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