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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공모사업 농업 경쟁력 향상역할 톡톡!

농업기술센터 중앙·도 특성화사업 6개 분야 선정
19억 원 확보 기술개발 도움

  • 웹출고시간2010.03.08 10:21:3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천안시 농업기술센터가 다양한 공모사업 추진으로 지역 농업경쟁력 향상에 톡톡히 역할을 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2008년~2010년까지 농촌진흥청과 충남농업기술원의 공모 사업에 6건이 선정돼 추진하고 있다

공모사업은 지역농업 특성화사업과 농업인 개발과제 신기술 보급사업 분야로 총 19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기술개발과 소득작목 발굴 등을 추진하고 있다

천안배 명품화 및 수출경쟁력 제고를 위해 추진하는 '천안배 산학협력단 사업'은 천안배 수출 확대를 위한 마케팅 및 기술지원을 통해 54.4톤을 추가 수출하는 등 성과를 올렸으며, 지역대학 등과 협력하여 환경친화적 해충방제기술 개발 등 4건의 연구과업을 수행하고 있다.

지역농업특성화 사업은 지역 특산물인 거봉포도의 기술지원단을 출범하고 거봉포도의 안전생산을 위한 환경개선 효과 규명 및 방제체계를 정립하는 연구사업을 진행 중이다.

특히, 돼지의 간편 품질평가 액상정액과 간편 농축보존액 개발을 통해 양돈농가의 부담을 줄이고 브랜드육 생산 기반을 넓인 점도 돋보였다.

농업인 개발과제로 대부분 야생으로 채취되어 생산되고 있는 잔대의 대량생산 기술을 개발하고 있으며, 사슴 인공수정과 수정란 이식 기술 개발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천안/함학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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