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천안시 중앙도서관 장서 56만 권 돌파!

지속적 도서 확충 등 시민 1인 1장서 시대 열어

  • 웹출고시간2010.03.08 10:20:3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천안시 중앙도서관(관장 최종재)이 장서 56만 권을 돌파하여 시민 1인 1장서 시대를 열었다.

시 중앙도서관에 따르면 8일 현재 6곳의 시립도서관과 10곳의 작은도서관이 비치하고 있는 도서는 총 56만 332권에 달한다.

이는 지식기반의 문화도시를 지향하며 시설확충과 함께 지속적으로 도서구입을 늘려 온 결과로 장서 이외에 비도서 자료 2만 934종과 2,848권의 전자도서를 확보하고 있다.

도서관별로는 △중앙도서관 본관이 17만 1,321권 △쌍용도서관 11만 9,470권 △성거도서관 8만 6,566권 △아우내도서관 3만 6,077권 △도솔도서관 3만 5,763권 △두정도서관 4만 7,756권 △작은도서관 6만 3,379권 등이다.

또, 도서 종류별로는 △문학관련 도서가 23만 9,145권으로 42.6%를 차지해 가장 많고, △사회과학 분야가 15.5%인 8만 8,699권으로 뒤를 이었으며, △역사 4만 7,805권 △자연과학 4만 1,335권 △기술과학 3만 8,146권 △예술 3만 671권 △철학 2만 4,047권 △총류 1만 9,400권 △어학 1만 6,836권 △종교 1만 4,248권 등을 차지했다.

중앙도서관은 올해도 4억 4천만 원을 들여 교양도서, 전문서적, 비도서 및 디지털 콘텐츠 등 다양한 형태의 자료를 제공하여 이용 시민의 지식정보 선택권을 확충함은 물론 독서 진흥과 문화강좌 프로그램을 통해 도시의 지식경쟁력과 문화도시 역량 넓혀간다는 계획이다.

천안/함학섭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