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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군 생활보장심의위원 위촉

생활보장심의위원 10명 임기 2년 동안 활동

  • 웹출고시간2010.03.07 12:52:3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연기군은 지난 4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연기군 생활보장심의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생활보장심의위원회은 생활이 어려운 자에게 필요한 급여를 제공하여 최저생활을 보장하고 자활을 조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기획ㆍ조사ㆍ실시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기 위하여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제20조 및 동법시행령 제28조, 제29조, 제30조에 의거 구성되어 운영된다.

연기군생활보장심의위원회는 10명으로 구성되며 당연직 1명과 사회보장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있는 자, 관계행정기관 소속의 공무원 등 9명에 대하여 위촉장을 전달했다.

앞으로 2년의 임기동안 군의 생활보장사업 기본방향 및 시행계획에 관한 사항, 자활지원계획에 관한 사항, 생활보장기금의 설치·운용에 관한 사항, 수급자 연간조사 계획에 관한 사항, 긴급지원 적정성 및 연장지원 등에 대해 심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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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