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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3.08 10:13:3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남연기교육청(교육장 신정균)은 8일(월) 연기군 관내 유ㆍ초ㆍ중학교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0학년도 신학기 학교장 협의회를 개최했다.

회의는 지난 3월 1일자 인사발령에 의해 전입한 학교장, 장학사의 인사와 더불어 2010학년도 1학기 주요업무 추진에 대한 안내와 학교회계시스템의 전면 시행에 발맞추어 시범 운영한 학교의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신정균 교육장은 인사말에서 "바른 품성 알찬 실력을 겸비한 창의적인 연기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서는 여러 교장선생님의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하고, "비상하는 연기교육 실현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1학기 주요업무 추진 내용으로는 바른 품성 5운동, 연기학력 New 프로젝트, 교육과정 자율화, 교원능력개발평가 전면 시행, 친서민 교육정책, 안전교육, 안전한 학교급식 제공, 전염병 예방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에듀파인 우수사례는 지난해 시범 운영한 연봉초등학교 박영순 교장이 그 동안의 사례를 중심으로 발표해 참석한 학교장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연기교육청 관계자는 에듀파인의 활용에 어려움이 없도록 학교 현장을 지원하는 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연기/함학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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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