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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23일 선보인 5만원권을 보면서 많은 느낌들이 있을 것이다. 어느 분이 예식장 다녀와서 30만원을 넣으면 봉투가 불룩 하던 것이 5만원권은 6장으로 아주 적당하다고 표현했다. 일반적인 사람들은 친분에 따라 다르겠지만 경조비로 보통 5만~10만원 정도이고 조금 낮추면 3만원도 하는데 거기에서도 경제적 신분의 차이를 느낀다.

예전에는 불황이라면 무조건 안 쓰고 보는 짠돌이 소비 문화였는데 요즈음은 경기 불황의 심각성은 인식하되 가족관련 소비를 무리하게 줄이지는 않는다.

중산층 이상의 소비자들의 일반적인 생각으로 특히 교육비, 통신비, 건강 상품, 금융상품 소비 등은 줄이기보다는 내 상황에 맞게 적절하고 다양하게 소비한다는 성향을 보인다.

고소득층은 단순한 인지도 이상의 희소가치를 추구하기 때문에 프리미엄제품을 통해 불황이전 및 위험발생전과 다름없는 삶의 질을 유지하고자 하는 욕구를 채워주는 마케팅전략도 다양하게 펼쳐지고 있다.

이번에 삼성생명에 새롭게 출시된 VVIP 전용상품인'플래티넘 변액유니버셜 종신 보험'도 최저보장금액이 3억 이상으로 부유층 고객들의 니즈에 맞는 맞춤형종신보험이다.

특징을 요약해보면 펀드 운영 실적에 따라 보장 자산이 변동하는 실적 배당 종신 보험이지만 투자실적에 관계없이 사망보험금은 최저 보증된다. 또한 고객의 니즈에 따라 1종 기본형과 2종 소득 보장형으로 선택이 가능하다.

상속설계 특약 가입 시에는 1차2차 상속설계자금 마련이 가능하고 중도에 자금운용을 할 수 있도록 추가납입과 중도인출 등 유니버설기능도 함께 가지고 있다. 월납계약에 대해서 5.0%의 획기적인 할인혜택과 연금전환특약 활용 시 은퇴생활자금 마련 기능이 있다.

또한 VIP를 위한 차별화된 종합건강 관리 서비스 제공을 하고 10년 이상 유지 시 보험차익 비과세 및 보장성보험료 소득공제 혜택이 있다. 상품설계플랜은 소득모델이나 가입금액에 따라 차이가 나므로 전문가와 충분한 상담을 통하여 가입하는 것이 좋다.

많은 부자들의 관심은 어렵게 모은 재산을 잘 지키는 것으로 자산이 많을수록 현자신의 유지와 안정적인 상품에 대한 관심이 많고 자산이 적을수록 이를 불리는데 관심이 크다.

실상 고액의 목돈을 맡기시는 분들은 투자형 상품보다는 안정적인 공시이율형 상품을 선호하고 금액이 적을수록 투자형 상품에 관심을 보인다.

부자들이 보험에 관심을 두는 이유는 크게 세가지로 분류 되는 데 첫째 비과세가 유리하다는 이유다. 거액 자산가일수록 세금에 민감한데 세금 부담을 줄이는데 보험만한 상품이 없기 때문이다.

둘째가 상속세 재원으로 탁월하다. 부동산이나 다른 자산은 신속한 처리를 위해 손해를 감수 하면서도 처분해야 할 때가 종종 있지만 종신보험에 가입하면 가족들이 보험금으로 상속세를 충당 할 수 있어 소유한 부동산을 손해 보면서 처분할 필요가 없다.

셋째는 불확실성에 가장 안전한 상품이라는 점이다. 보험은 최악의 경우에 대비하는 안전장치일 뿐만 아니라 장기적인 계획들을 제공하는 상품이다. 다른 자산들은 대부분 노후 생활비나 치료비로 쓰게 되고 많이 남는 것은 세금으로 가기 때문에 최후의 보루로 보험을 보장자산으로 가입해 놓는다.

특별한 고객 이라는 컨셉을 구현 할 수 있는 플래티넘 종신보험으로 차별화된 인생설계를 하는 것도 영원히 후회하지 않는 선택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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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