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08.07.25 09:14:2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의료 기술의 발달은 불치병들을 하나씩 정복해 가고 있지만 치료에 다른 경제적 부담은 또 다른 고통이 되고 있다.

투병과 치료비라는 이중의 고통에서 벗어나 치료비 때문에 자신의 인생과 가족을 포기하지 않고 지킬 수 있도록 만들어진 유니버설 리빙케어 보험은 사망보장이 아닌 생존보장의 철학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CI(Critical Illness)보험은 특이하게 의사가 만들어낸 보험 상품이다.

생명보험 회사에 속해 있던 심질환 전문 의학 박사인 메리어스 버나드 (Marius Barnard)는 자신의 환자들이 심장 관련 중병으로 인해 육체적 고통은 물론 비싼 의료비, 오랜 치료기간으로 인한 실직, 자금 마련을 위한 부채 등으로 인생 자체가 고통의 연속이 되는 것을 알게 되었다.

박사는 죽음을 기다리지 않고 생존을 위해 싸우는 환자들을 위해 치명적 질병이 발병하면 사망보험금을 미리 일시금으로 지금, 이 자금을 의료비 뿐 만이 아니라 생활비, 요양비 등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 CI보험을 탄생시켰다.

이 보험은 개발 초기 폭발적인 인기를 끌면서 전 세계로 퍼져 나갔고 국내에는 지난 2002년 6월 삼성생명이 세계적 추세와 고객의 니즈를 파악하여 처음으로 도입하게 되었고 해를 거듭 할수록 상품의 종류도 다양해 져서 현재는 많은 고객이 CI보험 하나쯤은 가입하고 있는 추세다.

이 유니버설 리빙케어 보험은 사망 시까지 리빙케어 보험금이 지급되지 않는 경우에는 최초 보험 가입금액에 가산보험금을 더한 금액을 유족에게 지급하여 지켜주고, 사망보장 회복특약을 가입하면 리빙케어 보험금 지급으로 감소한 보험금액을 특약 가입한 금액만큼 회복시켜 주는 특징이 있다.

또 이러한 보장자산을 기초로 중대한 수술이나 질병의 진단을 받는다면 종류에 따라 사망보험금의 80%나 50%를 선 지금 받을 수 있는 보험이다.

또한 예전의 생명 보험은 정액 보장으로 암 진단을 받을 시 실제 입원하고 수술하는 실제 비용과 가입금액만 지급하는 형태였는데 의료실손 보장특약을 가입하면 병원비를 계산 할 때 본인 부담금액의 80%를 실비로 보장한다.

의료 실손 특약은 입원료비(입원을 통한 실제의료비로 연간3천만원 한도),통원 의료비(1회단10만원 한도, 연간180회 보장 회당5천원 공제),처방조제비(1회당 5만원 한도, 연간180회본장, 회당3천원 공제) 이 3가지로 구분 보장해 준다.

사람이 태어나서 80세까지 2천509번은 병원이나 약국을 가서 약을 사고, 80세까지 살았을 경우 병원 및 약국에 들러 사용하는 총비용이 7천734만원이라고 한다.

이렇게 많은 비용이 들어가는 질병에 여러분은 어떤 준비를 해 놓았는지 살펴보고 중증 질병도 사사로이 들어가는 비용도 만만치 않아 걱정이라면 젊고 건강할 때, 아직 내 몸 에 적신호가 오지 않았을 때 준비해 둘 일이다.

누구나 인생에서 生老病死는 피할 수 없는 것이기에 더더욱 그러하다.

더 나은 인생을 위한 아이디어 전략으로 오늘 나의 가족을 지켜주는 든든한 보호막을 점검하여 가족 사랑을 실천해 봄은 어떨까?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