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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11.22 13:50:10
  • 최종수정2022.11.22 13:50:10

황규철 옥천군수가 지난 18일 청산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청성·청산 생활 SOC 복합화 사업 군 관리계획 결정 용역’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

[충북일보] 옥천군은 '청성·청산 생활 SOC 복합화 사업 군 관리계획 결정 용역'과 관련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18일 청산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이 사업의 추진상황을 설명하고,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군은 지난해 국무조정실의 '2022년도 생활 SOC 복합화 사업'에 뽑혀 청산면 지전리 9-1번지 일원에 전체사업비 82억5천만 원을 투입해 국민체육센터, 공공도서관, 목욕탕 등을 건립하는 '청성·청산 생활 SOC 복합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다음 달 군 관리계획(시설) 결정을 완료하고, 2023년 설계 공모를 거쳐 2025년 완공을 목표로 한다.

황규철 군수는 "주민의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해 군 관리계획 결정 용역을 내실 있게 추진할 것"이라며 "주민에게 필요한 문화·체육·복지시설을 건립해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하겠다"고 했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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