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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03.19 18:54:3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세계 경제가 어둡다고 말하는 데 시간이 지나면서 실물 경제에 얼마나 영향을 미치는 지를 실감한다. 바쁜 일상에 시내에 나가서 한가로이 쇼핑할 시간도 없었는데 주말에 한번 나가 보고 더욱 놀랐다. 화려한 휴일에 소비에 눈을 든 사람들이 북적 대던 발길이 적어 진 것과 드문드문 문 닫은 상가들이 눈에 띄니 상가의 침체와 경기의 어두움을 읽을 수 있다.

예전에는 보험도 기능에 따라 하나씩 더 부가하면서 건수를 늘려가서 한가정의 건수가 10건도 넘는 집이 많아 자신이 어떤 보험을 어떻게 들었는지도 모르고 제2, 제3의 증권들이 튀어나오는 보험 건수의 포화 상태다.

통합 보험이 나오면서 지금의 통합의 시대라고 말하는 데 통합의 열기가 넘쳐 또 하나의 기능성 상품을 가입하는 우를 범할 수도 있다. 보장 자산의 진정한 가치는 보이지 않는 것이다. 누구나 예측 할 수 없는 미래의 꿈을 키워 나가는 데 예기치 못한 미래의 위험이 그 꿈들을 방해하는 경우가 많다.

꿈과 행복을 키워나가는 설계는 자녀 교육 자금, 주택구입자금, 채무 상환자금, 자녀 결혼 자금, 노후 생활 자금, 긴급예비 자금, 상속, 증여자금등의 준비는 우리가 살아가면서 꿈과 행복을 키워 나가는 설계다.

꿈과 행복을 위한 준비로는 불의의 사고, 질병으로 인한 사망시 유가족 생활자금, 중증의 질병 발병시 실직에 다른 가족생활 자금, 간병자금, 질병 재해시 부담하는 제반 의료비용인데 불확실한 미래에 먼저 대비해야만 계획된 꿈을 지킬 수 있다. 선진국에서는 보장자산이 생애 필요 자금 설계의 기본으로 생각한다.

선진국의 보장자산 수준이 높은 이유는 보장자산이 단순히 가장의 사망에 대비한 사망보장만이 아니라 인생을 살아 가면서 필요한 자금에 대비하는 생애 재무설계의 수단으로 활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보장자산이 자녀 학자금, 결혼자금, 노후 생활자금, 재산 상속 및 증여 등 생애 필요 자금으로 사용돼 생애 필수 자산 포트폴리오로의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만일의 위험과 생애 필요 자금 까지 고려한 보장자산 준비가 필요하다.

그러면 합리적인 생애 필요 자금 설계란 무엇일까.

생애 필요 자금은 자녀교육, 대출상환, 자녀 결혼, 노후 생활 등으로 이 총 생애 필요 자금의 크기는 연령의 증가에 따라 증가한다. 그런데 만일 사고나 질병으로 가장이 사망하는 경우 사망시점이후에 발생되는 보장자산의 크기는 연령의 경과에 따라 감소한다.

합리적인 생애 필요 자금 설계는 경제 활동기에는 만일의 위험에 대비하여 보장자산의 안정적으로 확보 할 수 있고 유니버설기능 (중도인출)을 통하여 생애 필요 자금을 충당 할 수 있다. 이 시점에서 사람들은 저축이 우선일까 보장이 우선일까를 놓고 고민하게 된다.

유니버설 종신 골드보험은 보험 본연의 가치인 가족 사랑을 담고 있는 상품으로 유니버설 종신골드보험에 의료비 보장특약을 덧붙여 사망에서부터 의료에 이르기까지 살아가는 동안 일어날 수 있는 모든 위험을 커버하는 종합 상품으로 업그레이드되었다. 이 보험은 사망보험금 자유설계 기능을 갖춰 고객의 생애 주기에 맞춰 사망 보험금을 조정 할 수 있다.

현재는 보장자산으로 미래는 필요자금으로 활용 할 수 있다.시간의 경과에 따라 잉여보장은 줄이는 대신에 중도 인출과 연금 전환특약을 활용해 생존 시 필요 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다. 만약 채무가 있는 경우에는 상환 대책까지 고려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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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기업 돋보기 5.장부식 씨엔에이바이오텍㈜ 대표

[충북일보] 아무도 가지 않은 길을 개척해 나가는 사람이 있다. 국내 시장에 '콜라겐'이라는 이름 조차 생소하던 시절 장부식(60) 씨엔에이바이오텍㈜ 대표는 콜라겐에 푹 빠져버렸다. 장 대표가 처음 콜라겐을 접하게 된 건 첫 직장이었던 경기화학의 신사업 파견을 통해서였다. 국내에 생소한 사업분야였던 만큼 일본의 선진기업에 방문하게 된 장 대표는 콜라겐 제조과정을 보고 '푹 빠져버렸다'고 이야기한다. 화학공학을 전공한 그에게 해당 분야의 첨단 기술이자 생명공학이 접목된 콜라겐 기술은 어릴 때부터 꿈꿔왔던 분야였다. 회사에 기술 혁신을 위한 보고서를 일주일에 5건 이상 작성할 정도로 열정을 불태웠던 장 대표는 "당시 선진 기술을 보유하고 있던 일본 기업으로 선진 견학을 갔다. 정작 기술 유출을 우려해 공장 견학만 하루에 한 번 시켜주고 일본어로만 이야기하니 잘 알아듣기도 힘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공장 견학 때 눈으로 감각적인 치수로 재고 기억해 화장실에 앉아서 그 기억을 다시 복기했다"며 "나갈 때 짐 검사로 뺏길까봐 원문을 모두 쪼개서 가져왔다"고 회상했다. 어렵게 가져온 만큼 성과는 성공적이었다. 견학 다녀온 지 2~3개월만에 기존 한 달 생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