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2.11.17 17:02:16
  • 최종수정2022.11.17 17:02:16

청주공항을 찾은 여행객들이 한국공항공사가 마련한 사진부스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한국공항공사가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를 통해 '청주메타공항' 월드를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메타공항은 청주국제공항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가상공간으로, 이곳에선 충주호 집라인 등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공사는 메타공항 홍보를 위한 온·오프라인 행사도 실시한다.

참여 방식은 온라인 행사의 경우 오는 25일까지 메타공항 내에 있는 공사의 마스코트 '포티'와 함께 인증 사진을 촬영한 뒤 제페토에 업로드하면 된다.

온·오프라인 행사의 경우 오는 30일까지 청주공항에 방문해 응모지를 작성하고 응모함에 넣으면 자동으로 참여된다.

추첨을 통해 당첨된 100명에게는 제페토 가상화폐인 '젬'이 60개씩 지급된다.

이영길 공항장은 "전 세계 잠재적 외래객들에게 청주공항과 충북 관광지를 홍보하기 위해 새로운 플랫폼을 마련했다"며 "청주공항 국제선 활성화 기원 등 다채로운 콘텐츠 체험과 온·오프라인 이벤트 참여로 청주공항을 즐겼으면 한다"고 전했다.

/ 김민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