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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지역활력화작목기반조성 사업 선정

오이 생산 ICT기술 지원·이상기후 대응 원예작물 안정적 생산

  • 웹출고시간2022.11.21 11:12:35
  • 최종수정2022.11.21 11:12:35

진천군이 내년도 지역활력화작목기반조성 사업에 선정돼 오이양액재배시설에 스마트 농법을 보급한다. 사진은 진천군 오이 실증시험포 테스트베드 재배 현장.

[충북일보] 진천군이 오이 양액재배 시설에 ICT 기반 스마트 농업을 보급한다.

군은 정부의 2023년도 지역활력화작목 기반조성 사업에 선정돼 4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진천군은 타 시·군에 비해 경지면적이 협소해 시설재배 등 집약적 농업이 필요한 상황으로 이번 선정을 통해 기존 하우스를 활용, 오이 양액재배 기술을 보급하고 ICT 기반 실속형 스마트팜으로 생산성과 편의성을 향상시키기로 했다.

또한 여름철 시설 내 온도가 40℃ 이상 올라가는 경우가 많아 시설작물 피해가 커지고 농업인의 건강도 위협받고 있어 폭염, 저온 등 이상기상에 의한 피해를 줄이는 안정적인 원예작물 생산 기술을 보급해 나갈 예정이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오이 양액재배 시설에 ICT 기반 스마트 농업을 보급해 노동력을 줄이고 재배기간도 단축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진천군은 백다다기, 취청 오이가 주로 재배되고 있으며 2021년 서울가락시장 도매 기준 129개 출하 시군 중 3위를 기록하고 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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