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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8.06.26 18:15:3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늘 바쁨의 일상에서 벗어나 나의 노년은 그런 풍요와 휴식 그리고 또 다른 세계에 대한 동경이 앞선다. 나이가 모두 60세인 부부의 평균여명을 제5회 경험생명표 기준으로 조사해보니 부부나 혹은 둘 중 1명이 80세까지 생존할 가능성은 89.3%이고 85세까지 생존할 가능성은 72.1%, 90세까지 생존할 가능성은 43.8%로 나타났다.

이것은 부부 혹은 둘 중 1명의 생존가능성으로 남자 평균 수명 75.1세 여자 평균 수명 81.8세로 평균수명이 빠르게 증가 하고 있음을 보여 주고 있다. 이런 추세에 맞추어 젊은 시절부터 노후준비를 하려는 사람도 많아지고 자연스레 연금보험에 대한 관심 또한 높아졌다.

최근 주식시장이 침체에서 벗어나지 못하자 보험료의 일부를 주식에 투자하는 변액보험 중 인덱스 UP 변액 보험이 인기를 끌고 있다. 마젤란 펀드의 피터린치는 “사람들은 항상 좋은 펀드와 훌륭한 펀드 매니저를 찾으려고 애쓴다. 하지만 위대한 펀드 매니저가 수익을 안겨 주는 경우는 드물다. 대부분의 투자자들은 인덱스 펀드를 통해 더 많은 부를 쌓을 것”이라고 말했다.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도 “인덱스에 투자하라 인덱스 펀드야 말로 투자자들에게 최선의 선택”이라고 조언한 것처럼 우리나라 투자자들 사이에도 인덱스 펀드에 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인덱스 펀드란 주가지수(인덱스)의 움직임에 연동되게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운용함으로써 시장의 평균 수익을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구성된 펀드로 적극적이고 공격적인 액티브 펀드에 비해 시장과 동일한 수준의 분산 투자를 통한 리스크 헷지가 가능하다.

인덱스와 동일한 주식을 매입·보유하기 때문에 일반적인 펀드 보다 거래 비용과 수수료가 절감돼 저렴한 비용으로 지수평균 수익률을 기대 할 수 있는 합리적인 투자 방식이다. 이상품은 보험료 일부를 ‘KODEX200’이라는 인덱스 펀드에 투자한다. ‘KODEX200’은 코스피200의 수익률을 그대로 추종하는 국내 최초 상장지수펀드(ETF)로 삼성투신이 운용하고 있다.

안정적인 노후 준비를 위한 최적의 금융상품은 바로 인덱스 펀드에 투자하는 변액연금이다.

원래 변액 상품은 투자 실적에 따른 책임을 계약자가 지는 것이기 때문에 회사에 보증 책임이 없는 것이 원칙이지만 그동안 변액 연금은 아무리 투자 실적이 악화되어도 연금 개시 시 까지 계약유지 시에 기 납입 주 보험료를 최저 보증해 주었는데 인덱스 up변액연금보험은 한 단계 더 나아가 투자수익률이 상승 하거나 거치 기간이 경과 할수록 최저 보증 수준을 증가 시키는 새로운 옵션을 도입했다.

단 최저 보증옵션은 연금 개시 시점의 연금 계약 적립액에 대한 보증 옵션으로 중도 해지시에는 최저 보증이 되지 않고 실제 수익률 만큼의 적립금액을 지급한다.

이상의 내용을 요약하면 인덱스 up 변액연금보험은 인덱스 펀드의 장점(저비용구조, 시장수익률추구, 장기투자)이 변액연금보험과 만나 장기간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고 최저연금 적립액을 보증하는 신 보증 옵션을 도입하여 원금 손실에 다른 부담을 줄였고 삼성투신 KODEX ETF에 투자하여 국내·외 상장지수의 투자 성과를 추종하는 인덱스 펀드 등 다양한 펀드로 구성 되어 있다.

또한 입출금 기능을 통한 다양한 필요 자금 활용을 할 수 있고 라이프 사이클에 맞춘 다양한 은퇴 설계가 가능 하다.10년 이상 유지 시 비과세 혜택이 있음은 물론이다. 은퇴 후 삶의 수준을 업그레이드 시키는 인덱스 UP 연금보험에 당신의 노후를 맡겨 보기 바란다.

기다려지는! 마냥 기대되는 노후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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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