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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9.09 15:09:33
  • 최종수정2024.09.09 15:09:33
[충북일보] 보은군은 추석 연휴 기간인 14일부터 18일까지 산불 예방에 행정력을 집중할 예정이다.

군은 입산자들의 부주의로 인한 산불을 예방하기 위해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한다.

하루 평균 7명씩 32명의 비상대응반을 편성해 벌초·성묘·등산과 임산물 채취 지역을 집중적으로 미리 살필 방침이다.

군은 입산객들의 불씨 취급을 금지하고 산림청, 소방서, 경찰서 등 관련 기관과 산불 발생 때 초동 진화 체계도 강화해 놓았다.

신건호 군 산림녹지과장은 "매년 추석 명절을 전후로 성묘객 실화나 쓰레기 불법 소각 등으로 산불이 많이 발생했다"라며 "안전하고 행복한 추석이 되도록 산불 예방에 국민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라고 했다.

보은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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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 "고향 발전에 밀알이 되겠다"

[충북일보] "'고향 발전에 밀알이 되겠다'는 초심을 잃지 않고 앞만 보며 열심히 뛰었고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중심 충북'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충북 음성이 고향인 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는 취임 2년을 앞두고 충북일보와 가진 인터뷰에서 "고향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받은 만큼 매일 충북 발전에 대해 고민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부지사는 취임 후 중앙부처와 국회, 기업 등을 발품을 팔아 찾아다니며 거침없는 행보에 나섰다. 오직 지역 발전을 위해 뛴다는 생각으로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 투자유치, 도정 현안 해결, 예산 확보 등에서 충북이 굵직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견인했다. 김 부지사는 대전~세종~청주 광역급행철도(CTX) 청주도심 통과, 오송 제3생명과학 국가산업단지 조성 추진,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사업 등을 주요 성과로 꼽았다. 지난 2년 가까이를 숨 가쁘게 달려온 김 부지사로부터 그간 소회와 향후 계획 등에 대해 들어봤다. ◇2022년 9월 1일 취임한 후 2년이 다가오는데 소회는. "민선 8기 시작을 함께한 경제부지사라는 직책은 제게 매우 영광스러운 자리이면서도 풀어야 할 어려운 숙제와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