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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라이온스클럽, 농기계 수리 재능기부 '구슬땀'

  • 웹출고시간2024.09.09 15:11:55
  • 최종수정2024.09.09 15:11:55

보은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이 지난 6일 수한면 병원리 마을회관에서 농기계 수리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 보은군
[충북일보] 보은라이온스클럽(회장 김송기)은 수한면 병원리 마을회관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했다고 9일 밝혔다.

이 클럽에 따르면 지난 6일 회원 30여 명이 농기계 수리, 전등 교체, 가스 타이머 콕 설치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들의 농기계 수리 봉사 덕분에 수확 철을 맞이하고도 농기계 고장으로 농사일을 제대로 하지 못했던 농업인들이 시름을 덜었다.

이날 군 시각장애인협회 안마 봉사단도 보은라이온스클럽과 함께 칼갈이와 안마 서비스 등을 했다.

김 회장은 "이른 아침부터 홀몸노인과 취약계층을 위해 재능기부를 한 두 단체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앞으로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더 활발하게 펼치겠다"라고 했다.

보은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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