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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가을 개학기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위생 점검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안전한 식품구매 환경 조성

  • 웹출고시간2024.09.02 14:21:26
  • 최종수정2024.09.02 14:21:26

제천시보건소 관계자가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위생 상태 점검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제천시보건소가 2일부터 오는 13일까지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위치한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 50개 업소를 대상으로 위생 상태 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가을 개학기를 맞아 어린이들이 안전한 식품을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의 식품접객업소, 무인 판매점, 학교 매점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시 보건소는 공무원 2명,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 10명 등 점검반을 구성해 △어린이 기호식품 소비기한 준수 여부 △식중독 사전 차단을 위한 식품의 위생적 취급 사항 여부 △조리시설·도구 위생관리, 식재료 보관 상태 등을 집중 점검하고 식중독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도 함께 할 예정이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가을 개학기를 맞아 어린이들이 자주 이용하는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의 위생 상태를 집중점검하고 지속해서 관리해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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