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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음식문화 개선 포스터 공모전 개최

오는 27일까지 접수…우수작품 10개, 고득점 다수 배출 학교 1곳 선정·시상

  • 웹출고시간2024.09.02 14:15:38
  • 최종수정2024.09.02 14:15:38
[충북일보] 세종시는 초등학생들의 올바른 음식문화 정착을 위해 '2024년 음식문화개선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공모 주제는 '음식문화 개선을 통한 식생활 문화정착'으로,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27일까지 접수한다.

음식물 쓰레기 문제의 심각성 인식과 감량화 실천 방안, 싱겁게 먹는 건강한 식습관 형성, 식중독 위험성과 예방관리 중요성 등을 표현하면 된다.

초등 1~3학년은 8절지(272㎜×394㎜), 4~6학년은 4절지(394㎜×545㎜)에 크레파스·물감 등 재료를 자유롭게 사용해 포스터에 그리면 된다.

시는 주제 전달력·공감성, 작품성, 창의성, 활용성 등을 기준으로 공정한 심사를 거쳐 우수작품으로 선정된 10명과 고득점자를 다수 배출한 학교 1곳에 표창과 부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우수작품은 시청 로비 전시와 음식문화개선 홍보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심사 결과는 오는 10월 25일 시 누리집에 발표하고 개별 통보한다.

공모 작품은 신청서와 함께 시 보건정책과로 제출하거나 우편 접수도 가능하다.

관련 내용은 시 누리집(www.sejon.go.kr)에서 확인하면 된다.

이영옥 세종시 보건복지국장은 "어린이들이 음식문화개선에 관심을 갖고 균형잡힌 영양과 청결한 위생의 중요성을 스스로 깨우치는 기회가 되도록 공모전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세종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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