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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세관, 청주국제공항 ㈜경복궁면세점 방문

오는 9월 정식 오픈 전 현장 사전점검

  • 웹출고시간2024.08.26 16:33:10
  • 최종수정2024.08.26 16:33:10

최영민(왼쪽) 청주세관장이 26일 경복궁면세점 청주국제공항 출국장점을 둘러보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세관(세관장 최영민)은 26일 청주공항에 소재한 ㈜경복궁면세점 청주국제공항 출국장점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경복궁면세점은 지난 3월 7일 '2024년 2회 보세판매장 특허심사위원회'에서 신규특허 승인 후, 청주세관으로부터 특허장을 교부받아 청주공항에서 출국장면세점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오는 9월 중 정식 판매장 오픈을 앞둔 ㈜경복궁면세점의 보세화물 감시·단속 여건 충족 여부 등 사전 중간점검 확인을 위해 이뤄졌다.

경복궁면세점은 정식 판매장 공사기간 동안 청주세관으로부터 이동판매방식에 의한 판매 승인을 받아 정식 판매장 전면부에 임시매장 형태로 운영중이다.

최영민 세관장은 경복궁면세점 관계자로부터 정식 판매장 공사 진행현황과 이동판매대 철거시 보세화물 관리방안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공사현장을 둘러봤다.

최영민 청주세관장은 "공사를 빨리 끝내 출국여행객 편의를 증진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공사 현장의 안전과 보세화물 관리에 차질이 없도록 공사 완료시까지 현장 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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