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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명대, 제5회 충북 K-한방 정밀의료 국제포럼 개최

우수 인력 양성 및 지역 내 고용 창출 효과 극대화 위한 정보 교류의 장

  • 웹출고시간2024.08.26 13:25:11
  • 최종수정2024.08.26 13:25:11

세명대학교가 오는 9월 4일 개최하는 지자체-대학 협력 기반 지역혁신사업 중 하나인 '제5회 충북 K-한방 정밀의료 국제포럼' 홍보 포스터.

ⓒ 세명대학교
[충북일보] 세명대학교가 오는 9월 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세명대학교 학술관에서 지자체-대학 협력 기반 지역혁신사업 중 하나인 '제5회 충북 K-한방 정밀의료 국제포럼'을 개최한다.

이 행사는 충청북도와 한국연구재단, 충북지역혁신플랫폼이 주최하고 세명대학교, 국립한국교통대학교 정밀의료·의료기기 사업단, 충북테크노파크가 주관한다.

이 국제포럼은 'K-한방의 미래를 말하다'를 대주제로 충북의 특화 분야인 바이오헬스 산업의 혁신과 확장을 도모하고 한방 정밀의료 산업을 육성하며 관련 우수 인력 양성 및 기업체 유치를 통해 지역 내 고용 창출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정보 교류의 장으로 국내외 한의학·정밀의료·바이오헬스·AI전문가 및 병리·동물보건·화장품‧천연물 분야 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발표에 나선다.

우선 1부 행사는 세명대 권동현 총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김영환 충청북도 도지사, 엄태영 국회의원, 김창규 제천시장, 이진용 한국한의학연구원 원장, 윤성찬 대한한의사협회 회장, 김영철 대원대학교 총장, 윤승조 국립한국교통대학교 총장, 한상배 충북지역혁신플랫폼-충북바이오헬스산업혁신센터 센터장, 박성준 국립한국교통대학교 정밀의료·의료기기 사업단장, 김종진 충북테크노파크 한방천연물센터 센터장, 김진덕 충북 RISE 센터 센터장, 신성우 충청비즈 대표의 참석과 축하 인사가 이어질 예정이다.

이후 기조연설에서는 석강(石强), 강서중의대 기황 국의서원(國醫書院) 부원장이 '중의학의 대표적 병증 진단법 개설'을 주제로 강연하고 오수석 원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기획상임이사가 '의료통계로 보는 한의 변천사'를 주제로 강연한다.

이어 2부 행사는 2개의 트랙으로 나눠 진행하며 트랙별로 2개의 세션이 준비돼 있다.

트랙 1의 세션 1에서는 'K-한방의 과거, 현재, 미래', 세션 2에서는 '천연물기반 K-한방의 미래 산업 연구' 주제로 강연이 진행된다.

특히 세션 1에서는 일본 히로시마대병원 감포의학센터 아키히로 가와하라(Akihiro Kawahara) 교수가 'The Role of Kampo Medicine in Japan'을 주제로 학생들과 직접 소통하며 강연할 예정이다.

트랙 2의 세션 3에서는 '감염병 및 식품 분야에서 데이터 과학과 지능정보의 활용', 세션 4에서는 '인공지능을 이용한 정밀의료와 바이오헬스케어'를 주제로 강연이 이뤄진다.

이번 '제5회 충북 K-한방 정밀의료 국제포럼'은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으로 유튜브로 실시간 시청이 가능하며 행사가 끝난 뒤에는 편집된 녹화 영상이 세명대학교 공식 유튜브(https://www.youtube.com/@semyung_univ)에 업로드될 예정이다.

오는 9월 3일까지 온라인 사전등록을 진행 중이며 관심 있는 모든 사람이면 국적, 연령, 직업, 성별에 제한 없이 신청할 수 있다.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 하고 현장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갤럭시워치, 애플비츠 스튜디오 버즈플러스, 상품권, 모바일 기프티콘 등 푸짐한 상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사전 참가 등록과 '제5회 충북 K-한방 정밀의료 국제포럼' 관련 정보는 공식 온라인 홈페이지(www.the5thcbkforum.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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