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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복숭아 수확 후 과원관리 현장교육 추진

내년도 고품질 복숭아 생산은 수확 후 과원관리부터

  • 웹출고시간2024.08.26 13:39:30
  • 최종수정2024.08.26 13:39:30

복숭아 재배 농가주들이 과원관리 현장교육을 받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시농업기술센터가 복숭아 과원의 수확 후 환경 개선을 위해 9월 2~30일까지 수확 후 과원관리 현장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현장교육은 교육을 신청한 작목회(반) 단위로 실시되며, 각 작목회원의 과원에서 수확 후 관리의 필요성에 대한 이론교육과 가을전정 현장시연 교육이 진행된다.

현재 대다수 복숭아 재배 농가가 가을전정을 실시하지 않거나, 과도하게 실시해 익년도 재배 시 과수목의 생육이 불안정해지고 동해피해를 입고 있다.

또 수확 후 방치된 과원은 병해충 방제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병해충 밀도가 높아지고, 웃자란 가지로 인해 햇빛을 제대로 받지 못해 익년도 꽃눈 생육의 품질이 저하된다.

농기센터 관계자는 "익년도 우수한 품질의 복숭아 생산을 위해 지금부터 과원에 수확 후 관리를 실천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복숭아 재배 농가주들의 교육 참여를 독려했다.

교육신청은 9월 25일까지 과수육성과 복숭아팀(850-3292)으로 신청하면 된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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