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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학교지원본부 개소식

전담 소통 창구 마련 학교 밀착 지원

  • 웹출고시간2024.07.17 17:06:03
  • 최종수정2024.07.17 17:06:03

17일 세종시교육청 4층 대회의실에서 최교진 교육감, 세종시의회 임채성 의장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학교지원본부 개소식'이 열리고 있다.

ⓒ 세종시교육청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학교지원본부는 17일 '세종학교지원본부 개소식'을 열고 힘찬 출발을 알렸다.

세종학교지원본부는 본부장실, 교육지원부, 행정지원부 사무실을 시교육청 4층에 마련했으며, 화해중재부와 시설지원부 사무실을 기존 임차 건물에 그대로 남겼다.

세종학교지원본부는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요청사항을 신속하게 지원하기 위해 새로운 전담 소통 창구를 마련했다.

전담 소통 창구는 교육활동, 교육행정 담당자 각 1명으로 구성됐으며, 담당자가 학교 특성, 필요, 유형 등을 자세히 파악해 지원할 예정이다.

이미자 본부장은 "세종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는 학교가 교육활동이라는 본질적 기능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학교 교육활동에 도움되는 것은 더하고, 부담되는 것은 덜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종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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