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강전섭 청주문화원장, 아동학대예방 캠페인 동참

  • 웹출고시간2024.07.16 16:43:02
  • 최종수정2024.07.16 16:43:02

강전섭 청주문화원장이 15일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하는 긍정양육'에 동참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문화원(원장 강전섭)은 15일 긍정 양육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하는 긍정양육' 운동에 동참했다.

보건복지부 제1차관부터 시작된 이 캠페인은 각 공공기관이 함께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아동학대예방을 위한 긍정양육 인식을 확산하자는 취지로 진행되는 릴레이 형식의 캠페인이다.

강 원장은 김진균 청주시체육회장의 지명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고 다음 주자로 신태건 민족통일청주시협의회장을 지목했다.

강 원장은 "긍정양육 확산이라는 취지에 매우 공감한다"며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 더욱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면서 긍정양육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 임선희기자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이연희민주당 오송참사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 TF단장

[충북일보] "버티면 잊혀진다는 나쁜 선례가 생기지 않도록 유가족과 피해자와 끝까지 함께 하겠다." 오송참사 1주기를 맞는 더불어민주당 오송참사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 TF단장을 맡고 있는 이연희(청주 흥덕) 국회의원의 입장은 여전히 단호했다. ◇오송참사 1주기를 맞아 더불어민주당 '오송 참사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 TF' 단장으로서 소회는. "안타까움을 넘어 참담함을 느낀다. 지난 달 19일 유가족분들과 함께 궁평2지하차도에 다녀왔다. 자동진입차단시설이 설치되긴 했지만, 미호강 범람 시 지하차도에 물이 들어오는 걸 막을 수 있는 차수벽이 설치되지 않았고, 관련 정비가 좀 더 필요한 상황이었다. 게다가 당시 충북도는 장마를 앞두고 궁평2지하차도를 급하게 재개통하려 했다. 유가족과 시민사회의 반대로 개통이 연기되긴 했지만, 충북도가 벌써 오송참사로 수많은 시민이 희생되었던 아픔을 잊은 것 같아서 화가 많이 났다. 유가족과 피해자의 시간은 아직 23년 7월 15일에 멈춰있는데, 충북도는 참사를 서둘러 무마하려는 것 같아서 마음이 참담했다. 지자체에서 책임을 회피하고 정부에서 진상규명을 외면하는 사이, 유가족과 생존자분들은 여전히 거리에서 진상규명과 책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