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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청 사이버수사대, 한동훈 당 대표 협박글 작성자 추적

  • 웹출고시간2024.07.15 16:48:22
  • 최종수정2024.07.15 16:48:22
[충북일보] 충북경찰청 사이버수사대가 온라인 커뮤니티에 국민의힘 한동훈 당대표 후보를 협박하는 글을 올린 작성자를 추적하기 시작했다.

충북경찰청에 따르면 15일 오전 10시50분께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한동훈 칼 들고 간다'라는 제목의 글이 게시됐다.

작성자는 '얌전히 있어라', '조심해라. 계란하고 칼 들고 복수하러 간다' 등의 내용이 담긴 게시물을 보배드림에 게제했다.

신고를 받은 충북청 사이버수사대는 인터넷주소(IP)를 추적해 용의자를 파악 중이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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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희민주당 오송참사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 TF단장

[충북일보] "버티면 잊혀진다는 나쁜 선례가 생기지 않도록 유가족과 피해자와 끝까지 함께 하겠다." 오송참사 1주기를 맞는 더불어민주당 오송참사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 TF단장을 맡고 있는 이연희(청주 흥덕) 국회의원의 입장은 여전히 단호했다. ◇오송참사 1주기를 맞아 더불어민주당 '오송 참사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 TF' 단장으로서 소회는. "안타까움을 넘어 참담함을 느낀다. 지난 달 19일 유가족분들과 함께 궁평2지하차도에 다녀왔다. 자동진입차단시설이 설치되긴 했지만, 미호강 범람 시 지하차도에 물이 들어오는 걸 막을 수 있는 차수벽이 설치되지 않았고, 관련 정비가 좀 더 필요한 상황이었다. 게다가 당시 충북도는 장마를 앞두고 궁평2지하차도를 급하게 재개통하려 했다. 유가족과 시민사회의 반대로 개통이 연기되긴 했지만, 충북도가 벌써 오송참사로 수많은 시민이 희생되었던 아픔을 잊은 것 같아서 화가 많이 났다. 유가족과 피해자의 시간은 아직 23년 7월 15일에 멈춰있는데, 충북도는 참사를 서둘러 무마하려는 것 같아서 마음이 참담했다. 지자체에서 책임을 회피하고 정부에서 진상규명을 외면하는 사이, 유가족과 생존자분들은 여전히 거리에서 진상규명과 책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