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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동대 간호학과, 가상현실(VR) 분만간호 교육콘텐츠 도입

임상실습 대안으로 주목

  • 웹출고시간2024.07.16 14:38:36
  • 최종수정2024.07.16 14:38:36

극동대학교 간호학과 학생들이 가상현실(VR) 분만간호 교육콘텐츠를 활용한 실습을 하고 있다.

ⓒ 극동대
[충북일보] 음성 극동대학교 간호학과가 최신 가상현실(VR) 기술을 적용한 '분만간호 교육콘텐츠'를 새롭게 도입했다.

이 혁신적인 디지털 교육도구는 학생들에게 실재감과 몰입감을 높여주는 학습 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현장실습이 어려운 산부인과 임상 실습의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VR을 활용한 시뮬레이션 실습은 학생들에게 실제 임상 상황에서의 간호중재 훈련 기회를 제공해 효과적인 학습을 가능하게 한다.

구본진 의료보건과학대학장은 "학생들이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꾸준히 혁신적인 교육콘텐츠를 개발해 운영하겠다"라고 밝혔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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