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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11.27 13:49:36
  • 최종수정2022.11.27 13:49:36

대소원면 햇살아래캠핑장에서 가족 힐링캠프가 열리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는 25일과 26일 양일간 1박 2일 일정으로 드림스타트 9가족 37명을 대상으로 가족 힐링캠프를 진행했다.

대소원면 햇살아래캠핑장에서 진행된 힐링캠프는 카라반, 글램핑을 비롯해 불멍캠핑, 대나무삼겹살, 마시멜로 굽기, 가족과의 레크리에이션 등 일상에서 벗어나 가족 간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캠프에 참여한 한 가족은 "오랜만에 가족과 함께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내 행복했다"며 "평소 해보고 싶었던 카라반 체험을 통해 아이들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인숙 여성청소년과장은 "아동들이 단조로운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부모와 함께 힐링하며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유익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사례관리를 실시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영역별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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