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2.11.23 17:05:29
  • 최종수정2022.11.23 17:05:29

이남희(앞줄 가운데) 충북농협 상호금융마케팅단장이 23일 충북 농·축협 상호금융 마케팅 추진 우수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농협은 23일부터 3일간 농협제주수련원에서 '2022년 충북농협 상호금융마케팅 우수직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상호금융 마케팅 역량제고와 사업추진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상호금융 사업부문별 마케팅 우수직원 30여 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은 2022년 상호금융 사업부문별 마케팅 우수직원들의 사업추진 우수사례와 추진기법 공유, 비대면 금융 활성화 방안 논의, 금융시장 변화에 따른 대응전략 등 내부토론과 외부특강으로 진행된다.

이정표 충북농협 본부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충북농협 상호금융 발전에 힘써 준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농업인과 지역사회에 보다 나은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성지연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