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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11.27 13:41:15
  • 최종수정2022.11.27 13:41:15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전자공학과 강명곤 교수가 '2022 대한전자공학회 정기총회 및 학회상 시상식'에서 그동안의 탁월한 학술연구를 인정받아 대한전자공학회 논문상을 수상했다.

27일 교통대에 따르면 강 교수는 반도체 소자 모델링 분야에서 활발한 연구 활동을 하고 있으며, 이 대학에 재직하는 동안 SCI급 논문 125편과 다수의 논문을 전자공학회를 포함한 국내저널에 발표한 공로로 상을 받았다.

지난해는 차세대 메모리 분야의 산업 경쟁력 제고에 직접적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반도체산업협회장을 수상하기도 했다.

그는 다수의 국제학술대회에서 TPC 및 Committee Chair 등으로 봉사했고, 반도체소자와 재료 연구회, 기타 자문위원 활동 등으로 국내 반도체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해당 논문상은 전자, 정보, 통신 분야에 탁월한 업적을 이루고 우수한 논문을 국내외 저명 학술지에 발표해 전자공학 발전에 공헌한 학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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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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