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북인자위 '2022년 6차 충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개최

  • 웹출고시간2022.11.24 17:20:19
  • 최종수정2022.11.24 17:20:19

충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가 24일 2022년 6차 위원회를 열고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 청주상공회의소
[충북일보] 충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24일 오전 10시 30분 청마루에서 '2022년 6차 충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이두영 청주상공회의소 회장, 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충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비롯해 윤태한 (사)충북경영자총협회 회장 등 위원 16명이 참석했다.

주요내용으로 '위원회 주요사업 추진현황' 보고에 이어 '2023년 지역·산업맞춤형 인력양성사업 공동훈련센터 선정'과 '2023년 충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사업계획' 등에 관한 심의·의결이 진행됐다.

내년도 위원회는 이번 회의에서 선정된 도내 5개 공동훈련센터와 함께 총 77개 훈련과정을 개설해 2천761명의 채용예정자·재직자를 대상으로 직업훈련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지금까지 추진하던 수요조사 대상을 기업 중심에서 구직자 중심으로 변경해 위원회에서 보유하고 있는 기업의 구인수요 데이터와의 비교분석 등을 통해 구체적인 지역 내 인력 및 교육훈련 수급분석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두영 충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위원장은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등 복합위기로 인해 기업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라며 "민선 8기 경제정책과 연계해 기업 맞춤형 인재를 양성해 적시에 공급하고 양질의 안정적인 일자리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성지연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