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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11.27 13:42:55
  • 최종수정2022.11.27 13:42:55
[충북일보] 진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서정배)가 25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산물을 활용한 수제디저트 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과정은 지난 9월 23일부터 시작해 15회에 걸쳐 특산자원 융복합 기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과정으로 진천군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차별화된 농산가공품 개발로 농업의 부가가치 향상과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운영됐다.

교육 과정에는 농업인, 농촌체험농가, 카페운영자 등 18명이 참여했다.

과일을 이용한 곤약젤리, 사과찰쌀타르트, 과일수제청, 찹쌀초코브라우니, 무화과호두찹쌀타르트, 과일찹쌀모찌 등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을 활용한 수제 디저트를 배워보고 본인만의 레시피로 접목시키는 실습으로 교육이 이뤄졌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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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