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음성군은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업무를 적극적으로 처리해 주민편익 증진에 기여한 우수공무원 3명을 선발했다. 군은 적극행정 평가단과 직원 참여단의 심사를 거쳐 인사위원회 심의·의결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확정했다. 이들은 △2030전략실 노경호 팀장 △민원과 연제성…
[충북일보] 정홍선 신임 영동경찰서장(74대)이 5일 영동읍 충혼탑 참배에 이어 직원간담회를 하며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정 서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의 수호가 경찰 본연의 역할이자 기본 사명"이라며 "국민의 생명과 신체, 재산을 보호하는 경찰의 존재 이유를 명심하라"고 강조했…
[충북일보] 조성수(53) 75대 진천경찰서장이 취임했다. 조 서장은 5일 취임사에서 "안정적인 진천치안을 보다 굳건히 다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빠르게 변화하는 치안환경 속에서 사회적 약자에 대한 선제적 보호활동 뿐 아니라 적극적인 치안 활동 전개로 진천군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는…
[충북일보] 단양군 영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일 제1회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설 명절 선물 꾸러미 사업'을 펼쳤다. 이날 회의에서는 연합모금사업 대상자를 확정하고 희망 나눔 빨래방 운영을 위해 조 편성과 운영 주기에 대해 논의했다. 이후 꾸러미 사업으로 미리 뽑아서 말려놓은 가래…
[충북일보] 충북북부보훈지청은 5일 설 명절을 앞두고 보훈가족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새해 덕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강성미 지청장은 괴산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자녀 가구와 충주에 거주하는 100세 고령의 6.25 참전유공자 가구를 방문해 한과세트를 전달하고 건강 및 생활환경을 살폈…
[충북일보]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단양군이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62일 동안 진행한 '희망 2024 나눔 캠페인'이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번 캠페인에서 군은 총 2억3천997만2천77원의 성금을 모금했으며 이는 전년도 캠페인보다 455만5천547원 많은 금액이다. 매년 어려워지는 가정…
[충북일보] 설 명절을 앞두고 세종시 한솔·보람·고운동, 금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소외계층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식료품과 떡국떡, 위문금을 전달하며 온정을 나눴다. 세종시에 따르면 한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일 한솔동 행정복지센터 훈민관에서 소외계층 100여 가구를 대상으로 '일…
[충북일보] 제천 경희한의원은 최근 충주지역 중증장애인거주시설 숭덕원 나눔의집을 방문해 후원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1992년 준공된 충주 나눔의집은 중증장애인 60명이 거주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이다. 장애 유형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와 사회참여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
[충북일보] 청주시 간부부인봉사회는 설 명절을 맞아 서원구 사직동에 위치한 아동보육시설 충북육아원을 방문해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시설 종사자들을 격려했다고 4일 밝혔다. 봉사회는 떡국떡 판매 수익금을 활용해 육아원에 컴퓨터 등 물품을 기탁했다. 채근숙 원장은 "물품이 고장나더라도 바…
[충북일보] 사단법인 단양군농업인단체협의회 제9·제10대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1일 매포읍 농업인복지회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문근 단양군수 등 120여 명의 회원과 내외빈 인사가 참석해 그동안 농단협과 단양군 농업 발전을 위해 노력한 조무형 전 회장 등 이임 임원진에게 감사패…
[충북일보] 박진광(51)씨가 19대 한국 후계농업경영인 진천군연합회장으로 취임했다. 지난 2일 진천군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린 한국 후계농업경영인 진천군연합회 이취임식에서 박 신임 회장은 18대 윤상호 회장으로부터 연합회기를 넘겨받았다. 박진광 회장은 "지역농업 발전과 농가…
[충북일보] 지난 1월 30일 가슴 통증으로 혈관 확장 시술 후 명지병원에 입원 중인 김창규 제천시장이 당초 5일이었던 업무 복귀 일정을 앞당겨 지난 2일 퇴원해 업무에 복귀했다. 시에 따르면 김 시장은 남은 시정설명회 일정과 시민 생활안정을 위한 설 명절 대책, 산적한 시정 현안을 처리하고 행정업…
[충북일보] 영동군에서 빛나는 졸업장을 받은 6명의 노인이 눈길을 끈다. 주인공들은 '제2회 무지개 배움 학교'를 졸업하는 수강생들이다. 무지개 배음 학교는 여러 사정으로 초등학교에 다니지 못한 노인들을 대상으로 3년간 교육과정을 이수하면 초등학력을 인정하는 문해교육 프로그램이다. 6명…
[충북일보] 한국 양궁의 간판이었던 박경모(공주시청 감독)·박성현(전북도청 감독) 부부가 옥천군에 고향 사랑 기부금 100만 원을 냈다. 군에 따르면 부부는 지난 1일 박 감독의 고향인 군을 방문해 황규철 군수에게 고향 사랑 기부금을 맡겼다. 둘은 현재 한국실업양궁연맹 시설 이사와 경기 이사로 각…
[충북일보] 진천군 기관·사회단체가 설을 맞아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덕산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일 9개 사회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설맞이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에는 읍 직원과…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은 3월1일자 유·초·중등·특수학교의 교(원)장, 교(원)감, 교육전문직원, 교사 2천352명에 대한 인사를 2일 단행했다. 도교육청은 3월1일자 조직개편 방향에 맞춰 '실력다짐 충북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역량과 경험을 고려한 인사를 했다고 밝혔다. △기획국장에 박종…
[충북일보] 김갑수 (재)충북문화재단 대표이사가 1일 취임했다. 임기는 2년이다. 충북문화재단은 지난 2011년 출범 이래 13년간 비상근 대표이사제를 유지하다가 관광본부 신설과 재단의 책임경영 도모를 위해 상근 대표이사제로 전환했다. 체제 전환과 함께 공모를 진행, 김갑수 전 문화체육관…
[충북일보] 김문식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전국협의회장은 지난 31일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회장 장현봉)에 2024년도 적십자 희망성금을 전달했다. 전달된 희망성금은 재난구호활동과 사회봉사, 위기가정 등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각종 인도주의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 회장은 "충북도내 도…
[충북일보] 사단법인 해피맘 충북센터는 청주시 소재 폐기물수집운반업체 ㈜주훈이알씨와 함께 1일 관내 비노출 여성권익시설 1개소에 쌀 600kg, 라면 15박스 등 후원물품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비노출시설로 다른 복지시설에 비해 후원의 손길이 닿지 않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 폭력피해자…
[충북일보] 한국가설그룹 이상훈(사진) 회장이 진천상공회의소(회장 왕용래) 신축회관 건립기금으로 500만 원을 기탁했다. 한국가설그룹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전문 건설가설재 업체로 한국유로폼, 한국시스템가설산업, 한국알폼, 한국쇼트산업 등 4개 계열사로 이루어진 건설자재 토탈 솔루션 그…
[충북일보] 한마음의료재단 청주 하나병원(병원장 박중겸)은 1일 설 명절을 앞두고 병원 서관 건강검진센터 앞에서 '이웃사랑 쌀 나눔 행사'를 열었다. 취약 계층에 따스한 온정을 전달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행사에는 청주시 복대2동·가경동 행정복지센터, 청주시 홀몸노인 통합지원센터, 노인복지관…
[충북일보] 청주시4-H연합회는 신임 연합회장으로 김상민 회장을 선출했다고 1일 밝혔다. 연합회는 지난달 30일 청주시농업기술센터 농심관에서 임원 이·취임식을 열고 김 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을 선출했다. 수석부회장 정원희, 차석부회장 홍윤기, 감사에 유승현, 이상합 회원이 선출됐고 사무…
[충북일보] 충북농협(총괄본부장 황종연)은 1일 '이달의 새농민像(상)'수상자로 서청주농협 조합원 박승규(62)·윤순이(54)씨 부부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청주표고상회를 운영하는 박승규·윤순이씨 부부는 청주시 강서동에서 농업을 시작해 버섯작물 재배기술 연구와 다양한 판로를 개척하며 선도…
[충북일보] 충북체육고등학교 양궁부가 2023년도 최우수단체상과 우수 지도자상을 수상했다. 1일 충북체고에 따르면 '2024년 대한양궁협회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최우수단체상과 우수 지도자상을 받았다. 최우수단체상은 계명대 양궁팀과 열띤 경합 끝에 차지했다. 충북체고는 지난해 총 7회…
[충북일보]괴산군은 6·25 전쟁에 참전해 무훈을 세운 참전용사의 유족에게 1일 화랑무공훈장을 전달했다. 군은 1953년 7월 강원도 금화지구 전투에서 공을 세운 고 장석영 참전용사의 제수 한창례(괴산군 감물면)씨에게 이날 화랑무공훈장을 수여했다. 장석영 용사가 6.25전쟁에 참전해 무훈을…
[충북일보] 청주국제공항의 공항이용 편리성을 높여야 할 필요가 있다는 아쉬운 성적표가 나왔다. 1일 국토교통부 '2023년 항공교통서비스 평가' 중 공항서비스 평가결과를 살펴보면 청주공항은 편의시설, 교통약자시설 편의성 등을 평가하는 '공항이용편리성' 측면에서 'C+(보통)'를 받았다. 항공교통서비스 평가는 항공사업법에 따라 항공 교통 이용자의 권익 보호를 위해 2018년부터 매년 실시해오는 것으로 이번 공항평가는 여객처리 실적이 높은 7개 공항(인천·김포·김해·제주·청주·대구·광주)에 대해 실시됐다. 평가 항목은 4가지로 △신속성 △수하물 처리 정확성 △공항이용 편리성 △이용자 만족도 등으로 구성된다. 청주공항은 '신속성(A+)'과 '수하물 처리 정확성(A++)' 부문에서 '매우 우수'로 평가 받았다. 아쉬운 성적을 받은 '공항이용 편리성' 항목은 공항 접근성과 교통약자 이동편의 제고를 위해 새롭게 구성된 지표로 △수단별 위치 및 동선안내 △연계교통수단 노선정보 △교통약자 배리어프리(무장애) 적용수준 등이 고려됐다. 청주공항은 원격주기장 이용시 휠체어 리프트카가 존재하지 않아, 휠체어를 탑승한 교통약자의 이동에 어려움이 있어 배리어프리 적용 수준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청주 오송에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특화단지와 첨단재생바이오 글로벌 혁신특구 유치에 성공한 충북도가 바이오 특화단지와 K-바이오 스퀘어 조성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내 바이오산업 중심지로 자리 잡은 오송을 바이오 관련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클러스터로 육성하기 위해서다. 바이오 특화단지는 올해 상반기 지정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이며 예타 면제는 이때까지 실현시킨다는 목표를 잡았다. 1일 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공모에 도전장을 던졌다. 특화단지로 지정되면 신규 산단 조성 시 국가산업단지로 신속 지정 검토, 생산시설 신·증설 때 산업단지의 용적률 최대 1.4배 상향 등을 지원 받는다. 정부 연구개발(R&D) 우선 반영, 입주 기관에 대한 국·공유 재산 사용료와 대부료 감면, 예타조사 특례 적용 등이 주어진다. 이 같은 다양한 혜택이 바이오산업 육성에 큰 도움이 되는 만큼 유치전은 뜨겁게 전개되고 있다. 충북을 비롯한 11개 지자체가 뛰어들었다. 인천과 강원, 대전, 경북, 전북, 전남이며 경기는 수원과 성남, 시흥, 고양 등 4곳이 신청했다. 도는 지난달 30일 서
[충북일보] ◇올해 충북청주FC의 목표는. "지난해 리그는 목표였던 9위보다 한 단계 높은 8위로 마감했고 14경기 무패 기록도 세웠다. 그 배경에는 최윤겸 감독을 비롯한 코칭 스태프의 훌륭한 전략과 빈틈 없는 선수 관리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스포츠 경영 리더십을 바탕으로 올해는 조금 더 높은 목표인 플레이오프를 향해 달려보려 한다. 13개 팀 중 5위 이상의 성적은 욕심으로 보일 수도 있겠지만 달성을 위해 갖은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매주 목요일 감독·코칭 스태프를 중심으로 선수 강화팀, 대외협력팀, 마케팅 홍보팀 등 사무국의 모든 팀이 모여 PPT 발표를 한다. 이 발표를 통해 지난 경기를 분석함과 동시에 다가오는 경기에 대한 전략을 구체적으로 수립·이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나아가야할 구단 운영 방향은. "단순하게 축구 경기 한 경기, 한 경기로만 끝나는 것은 바라지 않는다. 스포츠는 막강한 힘을 품고 있다. 스포츠 경기 활성화로 작게는 건전한 가족문화 형성부터 크게는 지역 소통, 나아가 지역 경제 성장까지 이룰 수 있다고 믿는다. 홈경기 날이 되면 가족 단위의 관중들이 경기장을 많이 찾는다. 경기 관람을 통해서 여가 시간에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