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음성군, 2023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주민 편의 업무처리 기여…성과상여금 최고등급 등 인센티브 부여

  • 웹출고시간2024.02.05 14:01:06
  • 최종수정2024.02.05 14:01:06

노경호 팀장, 연제성, 강다빈 주무관.

ⓒ 음성군
[충북일보] 음성군은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업무를 적극적으로 처리해 주민편익 증진에 기여한 우수공무원 3명을 선발했다.

군은 적극행정 평가단과 직원 참여단의 심사를 거쳐 인사위원회 심의·의결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확정했다.

이들은 △2030전략실 노경호 팀장 △민원과 연제성 주무관 △도시과 강다빈 주무관이다.

노 팀장은 에너지 가격 인상 문제 해결을 위해 발전소와 스마트 농업을 연계한 에너지·스마트농업 선도사례를 발굴하고 추진 논리 개발에 참여해 군정 발전에 기여했다.

연 주무관은 묘지를 인·허가할 때 임야대장 등록 면적의 전환 과정에서 민원인 불편 사항이 발생하자 관련 부서와의 협의로 법률충돌 부분의 해결을 위해 노력했다.

강 주무관은 2018년 대소 삼정지구 도시개발사업과 관련, 높은 유지비와 민원이 우려되는 공법을 관계기관과의 협의 및 주민 설득으로 변경해 군비 15억4천만 원을 절감했다.

군은 선발된 3명의 우수공무원들에게 성과상여금 최고등급과 실적 가점 또는 포상 휴가 등의 인센티브를 부여하기로 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공직자들의 적극적인 업무수행이 유연하고 창의적인 공직문화 조성과 지역발전을 앞당길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적극 행정을 추진하는 공무원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임세빈 NH농협은행 본부장 "매력있는 은행 될 수 있도록"

[충북일보] "농업인과 고객들에게 든든한 금융지원을 통해 지역금융 전문은행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습니다." 임세빈(54) NH농협은행 본부장의 취임 일성은 단호하고 분명했다. 임 본부장은 취임 후 한 달 간 도내 곳곳 농협은행 사무소 현장을 방문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임 본부장은 "농업·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 등 농촌의 어려운 현실과 더불어 대외경제 불확실성 확대, 경기둔화로 국내 투자와 소비 위축 등 녹록지 않은 상황"이라며 "이에 대한 막중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농협은행은 농업인과 고객들에게 든든한 금융지원을 통해 지역금융 전문은행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임 본부장이 강조하는 농협은행의 운영 방향은 '고객이 먼저 찾는 매력적인 은행'이다. 이를 위해 그는 세 가지 운영방향을 수립했다. 먼저 국가의 근간 산업인 농·축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신규 여신지원·금융컨설팅 등 금융 지원을 확대한다. 이어 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실질적 금융 지원을 강화한다. 마지막으로 고향사랑기부제 등 농업·농촌을 살릴 수 있는 활동을 적극 추진해 도시와 농촌 자본을 연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