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박연주(51) 고려전자 대표가 충주시 여성기업인협회 제5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여성기업인협회는 12일 기관·단체장, 회원사 대표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4·5대 회장 이·취임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신구회장단의 인사와 함께 한 해 동안의 활동을 돌아보고 회원 간의 친목…
[충북일보] 괴산문화원 17대 원장에 김춘수(67) 부원장이 당선됐다. 지난 13일 열린 괴산문화원 임원선거에서 김춘수 부원장은 김근수(전 괴산문화원 부원장) 후보를 누르고 차기 원장에 선출됐다. 김 당선자는 오는 3월1일 임기를 시작해 2027년까지 4년간 괴산문화원을 이끈다. 김 당선자는…
[충북일보] 성민주 전 청주시무용협회장이 8대 청주시무용협회장에 당선됐다. 대한무용협회 청주지부는 지난 13일 충북문화예술인회관 '상상의 터'에서 '24차 정기총회·8대 임원개선'에 따른 총회를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성민주 청주무용협회장은 "점점 줄어드는 지역 무용계의 활동 반경을…
[충북일보] 단양관광공사 초대 김광표 사장이 지난 11일 취임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김문근 단양군수, 오영탁 충북도의원, 김혜숙 단양군부의장, 송광호 전 국회의원, 권석창 전 국회의원 등 관계기관장과 공사 임직원 포함 150명이 참석했다. 신임 김광표 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군민과 고객이 공감…
[충북일보] "생거진천의 주제에 맞게 진천읍민들의 건강과 체육발전, 체육인들의 권인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12일 취임식을 갖고 업무에 들어간 이병근(61) 진천읍체육회장은 "진천읍의 4천여 체육인들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과 체육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진천읍체육회는 진천군의…
[충북일보] 국민의힘 엄태영(제천·단양) 의원이 우리나라 산업정책의 전반과 대·중소기업 간 협력 및 소상공인에 대한 정책을 관장하는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서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으로 보임됐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는 국토교통부 등 정부 부처와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철도공사…
[충북일보] 제천시 이경민 공장등록팀장이 종무식에서 받은 포상금 100만 원을 시 인재육성재단에 기탁했다. 이 팀장은 2022년 제천시 올해의 공무원을 수상하며 받은 포상금 전액을 기탁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지난해 허가민원 사전심사검토제 적극 운영과 민원안내도우미 운영 등을 통해 시…
[충북일보] 충북도립교향악단의 신임 예술감독 겸 지휘자로 위촉예정인 임헌정 서울대 명예교수(현 포항시립교향악단 상임지휘자)가 10일 충북도청을 찾아 고향에서의 첫인사를 했다. 청주가 고향인 임헌정 지휘자는 '뚝심'과 '최초'라는 수식이 항상 따라다니는 우리나라 최고의 지휘자 중 한명이다…
[충북일보] 김영식 충북교원단체총연합회장이 10일 취임했다. 충북교총은 이날 청주 S컨벤션에서 김영식(한국교원대교수) 신임 회장을 비롯한 김도윤(초롱꽃유치원장)·채숙희(산성초교장)·홍석영(원평중교감) 부회장 등 38대 회장단 취임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취임식에는 윤건영 충…
[충북일보] 임대경 사단법인 전국농업기술자협회 충북도연합회장이 이달부터 업무를 시작했다.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전국 농민 조직인 이 협회는 충북도에 11개 시·군 지회를 두고 있다. 농민의 정신 혁명, 농업의 기술혁명, 농촌의 생활 혁명을 이념으로 선도 농가 육성과 농업·농민교육에 앞장…
[충북일보] 신병대 7대 청주시 부시장이 9일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신 부시장은 충주 출신으로 충주고와 충북대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1998년 41회 행정고시로 공직에 입문해 충북도 성과관리담당관, 균형건설국장, 증…
[충북일보]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은 4대 비임상지원센터장에 정자영 전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부장을 임명했다고 9일 밝혔다. 정 신임 센터장은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독성연구과 과장, 생물의약품연구과 과장 등을 역임했다. 정 신임 센터장의 임기는 오는 2026년 1월까지 3년이다. 차…
[충북일보] 생활개선 보은군연합회(15대)를 이끌 신임 집행부가 지난 7일 출범했다. 신임 집행부는 김미숙 회장을 비롯해 이진구(삼승면) 부회장, 임승순(보은읍) 총무, 박영옥·전명자(산외면) 감사, 최순옥(장안면) 고문으로 짜였다. 13~14대 집행부는 박영옥 이임 회장이 이끌었다. 회원들은…
[충북일보] 대한적십자봉사회 괴산지구협의회 16대 회장에 안진한 회장(54)이 취임했다. 협의회는 지난 6일 괴산농협예식장에서 지역 기관단체장과 회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5·16대 회장 이·취임식을 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15대 최준환(68) 회장이 이임하고, 안진한 회장이 16대 회…
[충북일보] 김창기(53) 농협 괴산군지부장이 취임해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신임 김창기 지부장은 "농가소득 증대와 농업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차별화된 금융서비스 제공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청주대학교를 졸업한 김 지부장은 농협 사창동지점을 시작으…
[충북일보] 지난 2일 취임한 안병대(사진) 충북학생수련원장은 "학생들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발전을 위해 올해부터 아웃도어 교육에서 한발 더 나아가 자기성장 지원 프로그램으로 발전시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며 "하늘 아래 온 마을이 아이들의 배움터가 될 수 있도록 모든 직원들과 뜻을 모으…
[충북일보] 김갑수 신임 충북문화재단 8대 대표이사가 4일 취임했다. 이날 충북문화재단 대회의실에서의 취임식 이후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갈 예정이다. 김 신임 대표이사는 취임 인사말을 통해 "문화예술 창작-매개-향유 간 균형적 발전으로 문화예술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도민의 삶에 문화기본권…
[충북일보] 제천 대원대학교 제10대 김영철 총장이 지난 3일 취임식을 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민송학원 이사회에서 선임된 김 총장은 이날 교내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첫째, 대학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국 초·중·고등학생들의 멘토 역할을 하고 졸업생들이 취업하기 전까지 책임지는 부모…
[충북일보] 사단법인 모범운전자 충주지회 황의정(66) 지회장이 최근 취임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황 지회장은 "우리 지회가 그동안 해 왔던 봉사활동에 누가 되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특히 충주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함께 노력해 타 지역보다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충북일보] 충주시시설관리공단 제3대 이사장으로 정광섭 전 충주시 안전행정국장이 취임했다. 신임 정 이사장은 지난달 30일 조길형 충주시장으로부터 임명장을 수여받은 뒤, 이달 공단 경영본부 청사에서 직원들과 함께 간소한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지난달 5일을 끝으로 이전 임…
[충북일보] 김철문(55·간후 41기) 충주경찰서장이 경무관으로 승진했다. 정부는 3일 경무관 승진임용 예정자 22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청주 세광고등학교를 졸업한 김 서장은 충북대 법학과를 조업하고 경찰간부후보생 41기로 1993년 4월 경위로 임용됐다. 이후 충북경찰청 수사과 강력계…
[충북일보] 중원대학교는 황윤원 총장이 '2023년 충북지역 총장협의회' 회장으로 선임됐다고 3일 밝혔다. 충북지역 총장협의회는 중원대 등 도내 17개 대학 총장으로 구성된 협의체다. 격월 정기모임을 갖고 지역대학의 경쟁력 확보와 대학 업무 전반에 관한 협의를 통해 대학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충북일보] 제34대 단양부군수에 이혜옥(52·사진) 전 충북도 균형발전과장이 취임했다. 충주 출신인 이 부군수는 충주여고, 방송통신대, 충북대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1989년 첫 공직에 몸을 담았다. 주요 경력으로는 충북도 총무과 비서관, 생산적일자리, 예산, 정책기획 등 굵직하고 다…
[충북일보] NH농협 영동군지부는 강대영(53) 신임 지부장이 취임했다고 3일 밝혔다. 강 지부장은 영동이 고향으로 영동고와 청주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1987년 농협중앙회에 들어와 첫 발령지인 영동을 거쳐 청원군지부, 사창동지점, 충북 경제사업부 등에서 근무했다. 충북지역본부 농촌…
[충북일보] 생활개선증평군연합회 10대 회장에 송영희(여·59)가 취임했다. 증평군농업기술센터는 3일 10대 회장에 송영희, 부회장에 장재숙, 사무국장에 고향수씨가 각각 선출됐다고 밝혔다. 송 회장은 "농촌여성의 권익향상을 위해 회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실천하며, 생활개선회원들…
[충북일보] 의대 증원을 둘러싸고 의료계와 정부가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가운데 충북대학교병원 교수 1명이 사직을 선언했다. 이는 의정 갈등으로 인해 사직하는 첫 사례다. 충북대병원 김석원 정형외과 교수는 29일 의대 구관 첨단강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달 7일 충북대 의대 기자회견을 통해 사직 의사를 밝힌 후, 오는 5월 1일을 사직 희망일로 사직서를 제출했다"며 "다음 달 10일 마지막 외래진료를 끝으로 사직서 수리와 상관없이 병원을 떠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정부의 의대 2천 명 증원안과 필수의료패키지는 아무리 이해해 보려고 해도 근거도 없고 문제가 있는 정책"이라며 "사직서 제출 후 한 달이 넘는 기간 동안 의대 정원 정상화를 위해 나름대로 싸움을 이어가며 노력했지만, 이제는 버틸 힘이 없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특히 지난 22일 고창섭 총장은 의대 교수들과 만난 자리에서 정부가 지원한다고 하니 다른 지방 거점 국립대병원 정도는 돼야겠다고 싶어 200명 의대 증원안을 냈다는 무책임한 발언을 했다"며 "정말 의대 정원이 200명이 된다면 그 학생들을 가르칠 자신이 없다"고 한탄했다. 김 교수는 자신이 돌보던 환자들에 대해서도 사죄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정부가 30일 글로벌 혁신특구 지정을 확정 발표하는 가운데 충북은 첨단재생의료 특구로 지정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다. 이 분야의 최종 후보 지역으로 선정된 청주 오송은 인프라가 잘 갖춰졌고 바이오 개발 전주기를 지원할 수 있는 국내 유일한 클러스터이기 때문이다. 글로벌 혁신특구는 규제를 최소화하는 네거티브 규제가 적용된다. 오송이 유치에 성공하면 바이오와 첨단재생의료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으로 도약하는데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28일 충북도와 충북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는 30일 규제자유특구위원회를 열어 글로벌 혁신특구를 신규 지정할 예정이다. 앞서 중기부는 지난해 12월 충북(첨단재생바이오), 부산(차세대 해양모빌리티), 강원(AI 헬스케어), 전남(에너지 신산업) 4곳을 최종 후보지로 선정했다. 위원회는 규제·실증·인증·허가·보험 등 글로벌 기준에 맞는 제도가 적용되는 특구 지정을 결정해 5월 고시할 방침이다. 1차 관문을 무난히 통과한 충북은 최종 지정도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청지인 청주 오송은 연구개발 등의 기획 단계부터 실증, 사업화까지 원스톱 추진이 가능한 것이 최대 강점이다. 국내 바이오산업의 메
[충북일보] ◇올해 충북청주FC의 목표는. "지난해 리그는 목표였던 9위보다 한 단계 높은 8위로 마감했고 14경기 무패 기록도 세웠다. 그 배경에는 최윤겸 감독을 비롯한 코칭 스태프의 훌륭한 전략과 빈틈 없는 선수 관리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스포츠 경영 리더십을 바탕으로 올해는 조금 더 높은 목표인 플레이오프를 향해 달려보려 한다. 13개 팀 중 5위 이상의 성적은 욕심으로 보일 수도 있겠지만 달성을 위해 갖은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매주 목요일 감독·코칭 스태프를 중심으로 선수 강화팀, 대외협력팀, 마케팅 홍보팀 등 사무국의 모든 팀이 모여 PPT 발표를 한다. 이 발표를 통해 지난 경기를 분석함과 동시에 다가오는 경기에 대한 전략을 구체적으로 수립·이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나아가야할 구단 운영 방향은. "단순하게 축구 경기 한 경기, 한 경기로만 끝나는 것은 바라지 않는다. 스포츠는 막강한 힘을 품고 있다. 스포츠 경기 활성화로 작게는 건전한 가족문화 형성부터 크게는 지역 소통, 나아가 지역 경제 성장까지 이룰 수 있다고 믿는다. 홈경기 날이 되면 가족 단위의 관중들이 경기장을 많이 찾는다. 경기 관람을 통해서 여가 시간에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