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제천 지적박물관 이범관(65) 관장이 국무총리 소속 독도지속가능이용위원회에 민간위원으로 위촉됐다. 이 교수는 제천 출신으로 국제지적학회장, 사단법인 대한부동산학회장, 사단법인 한국지적학회장 등을 역임했다. 독도지속가능이용위원회는 국무총리를 위원장으로 해양수산부장…
[충북일보] 고창섭 충북대학교 총장이 17일 첫 출근해 소통하는 총장으로서의 첫 발을 내딛었다. 고 총장은 오전에 대학 내 부서를 돌아보며 직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오후에는 청주시 탄소중립지원센터 개소식에 참석하며 공식적인 일정을 시작했다. 고 총장은 "전세계적으…
[충북일보] 청주시학교학부모연합회장에 오정순(사진) 수성초등학교 학부모회장이 선출됐다. 청주시학교학부모연합회 선거관리위원회는 17일 청주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2023학년도 청주시학교학부모연합회장에 오 회장을 선출했다. 수석부회장에 박문근 충대부중 학부…
[충북일보] 제22대 충북대학교 총장에 고창섭(59·사진) 전기공학부 교수가 임명됐다. 17일 공식 업무를 시작하는 고 총장의 임기는 4년이다. 서울대를 졸업한 고 총장은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고 충북대에서 전자정보대학장, 기획처장, 학연산공동기술연구원장 등을 지냈다.…
[충북일보] 국립 한국교통대학교 제8대 총장에 윤승조(61·건축공학 전공 교수) 박사가 임명됐다. 16일 교통대에 따르면 윤 신임 총장은 지난 11일 임명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한 뒤 14일 대통령 재가를 받았다. 앞서 그는 지난해 12월 5일 열린 총장 임용 후보자 선거 2차 투표에서 후보 1순위로 선…
[충북일보]엄태영(제천·단양) 의원이 국민의힘 의원총회에서 원내부대표에 임명됐다. 원내부대표를 이번까지 세번 역임한 엄 의원은 충북에서 유일하게 원내 지도부에 포함됐다. 원내부대표는 국회 운영 전반 전략을 기획하고 당내 소통 및 중점과제 관리, 원내 정당들과의 협력 등의 역…
[충북일보] 사단법인 충북지체장애인협회 제천시지회가 최근 여성문화센터에서 지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 행사에서는 주인점 전 지회장 이임식과 최우섭 제13기 지회장 취임식이 이어졌으며 주 전 지회장은 지회 발전을 위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최우섭 신임 지회장은 "장애인…
[충북일보] 괴산 화암서원(花巖書院) 24대 원장에 안종운(72)씨가 취임했다. 9일 군에 따르면 전날 화암서원에서는 안철모 전임원장 이임식과 안 신임원장 취임식이 열렸다. 안 신임원장은 3대 괴산군의회 전반기 의장, 문광우체국장, 농업경영인 괴산군연합회장 등을 지냈다. 문광면지편찬위…
[충북일보]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는 6일 김문식(62) 봉사원이 지난 5일 19대 전국협의회장에 취임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2년이다. 김 회장은 지난 2000년 충북적십자사 '남들봉사회'에 가입해 23년간 1만 시간 이상 봉사활동을 하며 충북협의회 회장, 전국협의회 사무총장 등을 역임했…
[충북일보] 세계충청향우회 신임회장에 이옥순 일본 산옥스 대표가 취임했다. 세계충청향우회는 5일 서울 켄싱턴호텔에서 반기문 전 UN사무총장, 김영환 충북지사, 김태흠 충남지사, 이진상 충청향우회 회장, 박병석·정진석·성일종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세…
[충북일보] "인위적인 소통보다 동참과 어울림을 통해 자연스럽게 소통하겠다." 제2대 충주시자전거연맹회장에 김원중(58·사진) 전 남산MTB클럽 회장이 취임했다. 김 신임 회장은 충주 단월초와 미덕중, 충주상고, 건국대 무역학과를 졸업했으며, 현재 국원주류합동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충북일보] 심재면(58·사진) 전 강원지방기상청 춘천기상대장이 6대 신임 청주기상지청장으로 지난 1일 취임했다. 심 신임 청장은 전북 남원 출신으로 서울대 자연과학대학원를 졸업한 뒤 2004년 기상청 5급으로 임용됐다. 이후 제주지방기상청 기후과장, 전주기상지청장, 기상청 기상서비스…
[충북일보] (재)제천문화재단 제2대 이사장에 김상수 전 2018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 전문위원이 취임했다. 2023년 4월 1일부터 2025년 3월 31일까지 2년이 임기인 신임 김 이사장은 1956년 제천시에서 출생해 고려대학교를 졸업하고 삼성전자, 문화체육관광부 자문관, 2018 평창동계올림픽 조직…
[충북일보] 충북테크노파크 원장에 오원근(62) 전 호서대학교 벤처대학원 교수가 취임한다. 충북도는 원장 공모절차로 '도의회 패싱' 논란이 일었던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임용문제가 지사와 도의회 간 일단락돼 3일 임명장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도는 무선인터넷 솔루션 개발 벤처기업 대표와 호…
[충북일보] "괴산 농업의 경쟁력 강화와 농가소득을 증대하겠다." 24대 괴산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에 류지홍(54) 충북농업기술원 기술보급과장이 지난 31일 취임했다. 신임 류 소장은 이날 송인헌 괴산군수로부터 임용장을 받고, 농업기술센터 소장의 임기를 시작했다. 류 소장은 "충북도에서…
[충북일보] 신의수(사진) ㈜제이비컴 대표가 7대 청소년적십자(RCY) 충북도위원회 신임 위원장으로 30일 취임했다. 충북RCY위원회는 지난 2010년 설립돼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올바른 가치관 확립과 인성개발을 위한 청소년적십자 활동을 지원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그는 현재…
[충북일보] 제2·3대 충주시어린이집 연합회 이취임식이 최근 중원교육문화원에서 열렸다.행사에는 조길형 충주시장과 박해수 충주시의회 의장, 도의원, 충주시의원, 충북어린이집 연합회 임원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취임사와 함께 전임회장과 임원진에 대한 감사장, 공로패 수여, 보육인들에…
[충북일보] "진천군민들을 위한 보편적인 사회복지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손광영(61) 사회복지법인 진천군사회복지협의회의 7대 회장이 취임했다. 손 회장은 지난 24일 생거진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송기섭 군수를 비롯한 복지 관계자 및 지역 주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
[충북일보] 천태종 덕수 스님이 23일 20대 총무원장에 취임했다. 덕수 스님은 이날 오전 10시 단양 구인사 설법보전에서 취임식에서 "부처님 법을 잘 믿고 실천하며 화합과 수행으로 우리의 목표인 성불을 향해 나아가자"고 천명했다. 천태종은 이날 도용 종정예하, 원로원장 정산 스님, 종의회의…
[충북일보]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는 21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정기대의원 총회를 열고 제25대 회장에 추승호 연합뉴스TV 보도본부장을 선출했다. 추승호 신임 회장은 고려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1992년 연합통신에 입사해 연합뉴스TV 워싱턴 특파원, 연합뉴스 산업부장과 정치담…
[충북일보] 대한불교천태종 제20대 총무원장에 덕수 스님이 임명됐다. 천태종 종의회(의장 세운 스님)는 지난 18일 오전 8시 단양 구인사 삼보당에서 재적의원 30명 중 25명이 참석해 제121차 정기 종의회 2차 본회의를 속개하고 전날 도용 종정예하로부터 지명을 받은 덕수 스님의 총무원장 임명동…
[충북일보]"생활개선회가 더 큰 단체로 발전할 수 있도록 회원 여러분이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며 "경쟁력 있는 농촌여성이 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 최용선(여·54) 한국생활개선진천군연합회장이 16일 진천농업기술센터에서 취임식을 가졌다. 최 회장은 "진천생활개선회는 지…
[충북일보] 최병윤 충북레미콘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이 '10대 충북 중소기업회장'으로 위촉됐다. 중소기업중앙회는 14일 최병윤 충북레미콘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을 '10대 충북 중소기업회장'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지역중소기업회장제는 지역 중소기업의 대표성을 강화하기 위해 2007년부터 도…
[충북일보] ㈔충북향토사연구회가 임원진을 새롭게 구성했다. 충북향토사연구회는 지난 13일 괴산 중원대학교 게스트하우스 회의실에서 2023년 정기 이사회를 열어 임원을 선출했다. 신임 회장에는 김근수(76) 전 괴산향토사연구회장이 맡았다. 임기는 4년이다. 김 회장은 괴산군 기획…
[충북일보] 청주시 옥산면 소재 ㈜웃샘의 이명식 대표가 지난 1일 (사)한국생물안전협회장 취임해 오는 30일 서울 더 플라자호텔에서 취임식을 갖는다. 한국생물안전협회는 2009년 4월 보건복지부로부터 설립인가를 받은 비영리단체다. ㈜웃샘과 녹십자사 등 24개의 기업회원사와 전국 300여…
[충북일보] 의대 증원을 둘러싸고 의료계와 정부가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가운데 충북대학교병원 교수 1명이 사직을 선언했다. 이는 의정 갈등으로 인해 사직하는 첫 사례다. 충북대병원 김석원 정형외과 교수는 29일 의대 구관 첨단강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달 7일 충북대 의대 기자회견을 통해 사직 의사를 밝힌 후, 오는 5월 1일을 사직 희망일로 사직서를 제출했다"며 "다음 달 10일 마지막 외래진료를 끝으로 사직서 수리와 상관없이 병원을 떠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정부의 의대 2천 명 증원안과 필수의료패키지는 아무리 이해해 보려고 해도 근거도 없고 문제가 있는 정책"이라며 "사직서 제출 후 한 달이 넘는 기간 동안 의대 정원 정상화를 위해 나름대로 싸움을 이어가며 노력했지만, 이제는 버틸 힘이 없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특히 지난 22일 고창섭 총장은 의대 교수들과 만난 자리에서 정부가 지원한다고 하니 다른 지방 거점 국립대병원 정도는 돼야겠다고 싶어 200명 의대 증원안을 냈다는 무책임한 발언을 했다"며 "정말 의대 정원이 200명이 된다면 그 학생들을 가르칠 자신이 없다"고 한탄했다. 김 교수는 자신이 돌보던 환자들에 대해서도 사죄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정부가 30일 글로벌 혁신특구 지정을 확정 발표하는 가운데 충북은 첨단재생의료 특구로 지정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다. 이 분야의 최종 후보 지역으로 선정된 청주 오송은 인프라가 잘 갖춰졌고 바이오 개발 전주기를 지원할 수 있는 국내 유일한 클러스터이기 때문이다. 글로벌 혁신특구는 규제를 최소화하는 네거티브 규제가 적용된다. 오송이 유치에 성공하면 바이오와 첨단재생의료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으로 도약하는데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28일 충북도와 충북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는 30일 규제자유특구위원회를 열어 글로벌 혁신특구를 신규 지정할 예정이다. 앞서 중기부는 지난해 12월 충북(첨단재생바이오), 부산(차세대 해양모빌리티), 강원(AI 헬스케어), 전남(에너지 신산업) 4곳을 최종 후보지로 선정했다. 위원회는 규제·실증·인증·허가·보험 등 글로벌 기준에 맞는 제도가 적용되는 특구 지정을 결정해 5월 고시할 방침이다. 1차 관문을 무난히 통과한 충북은 최종 지정도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청지인 청주 오송은 연구개발 등의 기획 단계부터 실증, 사업화까지 원스톱 추진이 가능한 것이 최대 강점이다. 국내 바이오산업의 메
[충북일보] ◇올해 충북청주FC의 목표는. "지난해 리그는 목표였던 9위보다 한 단계 높은 8위로 마감했고 14경기 무패 기록도 세웠다. 그 배경에는 최윤겸 감독을 비롯한 코칭 스태프의 훌륭한 전략과 빈틈 없는 선수 관리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스포츠 경영 리더십을 바탕으로 올해는 조금 더 높은 목표인 플레이오프를 향해 달려보려 한다. 13개 팀 중 5위 이상의 성적은 욕심으로 보일 수도 있겠지만 달성을 위해 갖은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매주 목요일 감독·코칭 스태프를 중심으로 선수 강화팀, 대외협력팀, 마케팅 홍보팀 등 사무국의 모든 팀이 모여 PPT 발표를 한다. 이 발표를 통해 지난 경기를 분석함과 동시에 다가오는 경기에 대한 전략을 구체적으로 수립·이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나아가야할 구단 운영 방향은. "단순하게 축구 경기 한 경기, 한 경기로만 끝나는 것은 바라지 않는다. 스포츠는 막강한 힘을 품고 있다. 스포츠 경기 활성화로 작게는 건전한 가족문화 형성부터 크게는 지역 소통, 나아가 지역 경제 성장까지 이룰 수 있다고 믿는다. 홈경기 날이 되면 가족 단위의 관중들이 경기장을 많이 찾는다. 경기 관람을 통해서 여가 시간에 시민